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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직원 일동 동해시에 산불피해 사과, 성금전달

한없이 미안하고 또 죄송합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전공노강원본부강릉시지부장 이현정)는 29일(화) 오전 11시 30분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하여 동해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강릉시청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7,130,000원을 전달한다.

 

지난 옥계면에서 방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해시로 넘어가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에 앞서 2019년 옥계면에서 실화로 발생한 산불로 동해 망상 오토캠핑장 관광시설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한편 강릉시는 동해 산불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옥계면 산불현장 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동해시에 산불전문진화대원 30명과 진화차 5대로 구성된 산불진화지원팀 파견과 강릉시청 공무원을 100명을 파견하여 산불진화에 힘을 보탰다.

 

강릉시 관계자는“또다시 방화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엄청난 상처를 끼쳐 거듭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