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종복)는 제헌절인 7월 17일 2022년도 민간단체 수질보전 활동 사업을 주최하였다. 주관으로 자연환경봉사단 남궁간희 대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비영리단체 열린교육문화원의 후원으로 2022년 7월17일 09시00분~13시 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시민·학생·생태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로 수현교 소재 장수천에서 수생태보전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수천은 장수동에서 소래포구를 통해 바다로 흘러드는 유역면적 16km 길이 6.9km인 지방2급 하천이다. 생태학자 박병권교수는 기대종의 정착을 위한 일이 환경을 위한 일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는 장기화사업이 필요하며 도시와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의미, 환경보존의 최근노력과 성과를 교육했다. 생태인문학자 이학영교수는 서해의 짠물과 밀물이 어우러진 장수천에서 어류모니터링으로는 민물줄새우, 흰줄납줄개, 꾹저구, 참게 등이 발견되었으며 민물줄새우는 환경이 좋지 않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어종으로 장수천이 살아있는 하천임을 증명하였다. 김성근 반딧불이 연구가와 반딧불이의 서식지인 인천대공원습지원을 둘러보며 우리 모두 한 마음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재미와 흥미를 담은‘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올바른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맞춤교육을 기획했다. ‘지구가 뜨거워요’라는 제목의 공연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해 알아보고, 지진 등의 재난 대처방법과 환경보호방안 등을 어린이들이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구환경을 연구하는 박사와 로봇이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의 지구로 시간여행을 하며, 북극곰을 만나 지구 해수면 증가로 위험에 빠진 강아지를 구해주는 모험을 겪는 줄거리이다. 뮤지컬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해 많은 어린이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부터 12월 10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재난 및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과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시행에 따라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문 멘토링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출초보기업 멘토링은 수출액 10만 달러 이하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전략 수립, 애로사항 상담 등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방문으로 진행했던 멘토링 서비스를 코로나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편·운영하는 것으로 온라인 전환서비스를 통해 시·공간 제약에 따른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원스톱상담창구(BizOK)와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이메일:mts@itp.or.kr)를 통해 상담을 예약하거나 온라인 수출상담회 플랫폼(http://itp-or-kr.zoom.us/)을 통해 수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수출상담회 플랫폼을 통한 수시 상담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4시~17시까지 가능하다.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개편된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인천지역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이 수출 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시가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식품 제조업체의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함인데요. 인천시는 지난 6월에 킨텍스 메가쇼에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 ‘인천식품관’을 운영해 대형 유통매장 및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관내 우수식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했습니다. 비대면 상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7월에도 수출상담회 참여 업체 모집과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남도애꽃 등 10개 업체를 선정한 이후, 수출 계약 성과 극대화를 위해 상담회 개최 전에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품목 샘플을 미리 발송하였습니다. 또 샘플 운송비 지원을 비롯해 제품 홍보 카탈로그 제작, 전문 상담 통역원 배치 등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국과 미국 해외바이어와 관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참여하는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인천시 소재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소와 중국 상하이 및 미국 뉴욕의 해외 바이어 14개사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호단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돕는 후원 사업을 펼쳐 보훈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1일 글로벌 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관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지원하는‘기업·단체 등 행복나눔 참여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특정 대상자를 지정하고 기부활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단체의 후원 참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에 장학금, 생필품 등 각종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한, 후원 참여 기업·단체를 통해 보훈증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시와 굿네이버스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선양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 인천시에는 올해 7월 기준 3만 5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다. 이중 약 6백여 명이 생활이 어려워 국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앞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188,04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8월 24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는‘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의 지급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으로 이 중 계좌정보 확인이 필요 없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차상위 장애연금․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은 별도신청 없이 보장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계좌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신청을 받거나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하며, 8월 신규 보호자격 취득(책정), 계좌 오류․확인 불가, 연락지연 등의 사유 발생 시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급대상자에게 문자, 우편 등 개별 연락을 실시해 누락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민규린 )는 지난 4 일 관내 주거취약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면서 ㈜세기환경 (대표 김만용 )의 폐기물 처리 무상수거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우리동네 긴급돌봄서비스 ’와 연계하여 대상가구에 대청소와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했다. 대상가구는 가족과 단절된 채 혼자 살고 있는 독거가구로 오래된 옷가지 , 음식물과 각종 폐기물 등을 처리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고 있어 건강이 염려되고 , 집안 쓰레기의 악취 및 해충문제로 다른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여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 청소 이후 예상치 못하게 많은 폐기물이 발생하여 처리할 수 없는 상황에서 폐기물 처리업체인 ㈜세기환경의 후원으로 1t 트럭 1 대 분량의 각종 청소폐기물의 무상수거서비스를 지원받아 방치되었던 폐기물을 해결 할 수 있었다 . 세기환경 김만용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민규린 청학동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발 벗고 나서주신 ㈜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성근)에서 8월부터 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행복 GPS’를 보급하고 이용자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SK하이닉스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센터는 그 동안 배회감지기‘행복 GPS’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청을 받아 발달장애인 234명을 선정했다. 또한 기기 사용방법, 응급호출, 안심존 등록 방법을 설명한‘알기 쉬운 자료’를 별도 제작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고, 향후 기기의 사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행복 GPS’보급 사업에 선정된 234명은 2023년 8월 30일까지 약 2년간 기기 및 통신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행복 GPS’는 손목에 차는 시계형태로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조회가 가능하다. 보호자가 200m~5km이내 최대 3개의 안심존을 지정하고, 미리 지정한 안심존에서 이용자가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실시간 알림문자가 발송된다. 이성근 센터장은“‘행복 GPS’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고,‘알기 쉬운 자료’제작으로 실종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 및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11월 인천시와 동구청, 주민측 비대위, 사업자간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 추진했던 인천시동구의 인천연료전지(주)발전소가 7월 2일 마침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허종식 국회의원, 이성만 국회의원,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등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사업은 지난 2017년 6월, 인천시와 동구청, 한국수력원자력, 두산, 삼천리, 인천종합에너지(주)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추진됐지만, 안전성 등을 우려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2019년 1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인천시가 주민 측 비대위와 동구청, 사업자 등을 모아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통을 통해 접점을 찾은 끝에 19년 11월, 극적으로 민관 합의를 이끌어내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인천연료전지(주)는 한국수력원자력 60%, 삼천리와 두산건설이 각 20%씩 공동출자한 회사로 이번에 준공한 수소연료발전소는 발전용량 39.6MW로 연간 8만 7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박재춘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난 17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 마을공동체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재난에 강한 마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연수구청장, ‘따뜻하고 행복한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선정 단체와 두레생협, 기후위기 비상행동, 아이쿱생협,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등 재난 및 기후위기대응 관련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광목천현수막을 이용한 개막선포를 시작으로 1부는 공동체별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활동소개, 공동실천 환경서약캠페인 등으로 , 2부는 ‘코로나, 기후위기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한 조효제교수의 강의로 구성됐다 . 특히 참여자 전원은 흰색손수건에 환경서약을 1가지씩 작성하는 공동실천 약속캠페인참여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문화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총62개 마을공동체 중 ‘환경, 안전, 방재’ 등 재난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공동체가 참여했다. 안미숙 연수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