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서부지역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서부지역 주요 국도변의 전반적인 미관 향상을 위해 △안중오거리 도시공간구조 개선사업 △서부지역 가로환경개선사업 △아름다운 녹지경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바람길숲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서부지역 도시경관개선 T/F를 이끌고 있는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해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등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서부지역 관문인 안중오거리, 국도 38호선 주변 가로환경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한 후 보완할 부분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서부 지역 국도변에는 공장 및 미관 저해 시설이 위치해 있어 단기간에 획기적인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이번 세계대회 이후에도 지주간판 시범사업 확대, 특색있는 녹지경관 조성 등 미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새로운 서부시대를 맞이하는 지역 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저녁 둔산동 일원에서 지난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에서 제외된 업종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에서 제외된 시설은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3,000㎡이상 대규모 마트·백화점,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총 6개 업종이다. 허 시장은 이날 저녁 둔산동 일원 스터디카페, 학원시설, 독서실, 영화관 등을 찾아 시설별 방역수칙 게시, 출입자 명부 관리, 밀집도 완화 여부, 음식물 섭취 제한 등 의무 적용해야 하는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일 3회 이상 정기적인 환기와 공용물품 및 난간에 대한 소독 등 안전수칙 적용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방역패스 제외로 자칫 방역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설관리자에게 경각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인한 시설운영비 부담과 경영악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협조해 주고 있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만큼 방역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한편, 특별점검을 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대응책 강구에 나섰다. 평택시는 19일 경기도, 외교부, 미8군 사령부와 주한미군 코로나19 대응 워킹그룹 영상회의를 갖고 근래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 효율적 대응 및 경기도, 외교부, 동두천시, 미8군 사령부와의 긴밀한 방역 협조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워킹 그룹은 경기도, 평택시, 외교부, 미8군 사령부 등 주한미군 관계기관 간 원활한 소통 및 코로나19 관련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만들어진 임시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평택시 및 주한미군 코로나19 현황, 주한미군 사령부의 대응 방안, 지역 내 효율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 외에도 주한미군 측에 방역수칙 변경 전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 방역 점검 시 적극 참여 등을 요청하였다. 미8군 사령부측은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부대 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영외활동 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안전, 생활불편 해소 등 8개 분야로 나눠 67개의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대응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시는, 명절 기간중 일평균 90명, 총 452명의 인력을 동원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와 자치구 직원 273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24시간 운영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취약계층 17,500세대와 복지시설 279개소에 대한 위문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서민경제를 고려해 물가상황실을 운영하고, 15개 명절 성수품에 대한 가격 등도 집중 점검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 신용보증 및 금융지원과 함께 각종 공사 및 물품 대금도 가능한 명절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아파트 건설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주요 도로와 터널 등 269개소에 대한 점검 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평택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를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비대면 직거래 장터) 형식으로 진행되며 25일 안중읍 안중체육관, 26일 이충동 이충레포츠타운에 이어 27일에는 합정동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10시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에는 농협, 녹돈, 오색소반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를 비롯해 돼지고기, 김치 등 18개 품목을 10~33% 할인율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7월에 평택시 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추방울토마토 드라이브 스루를 진행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또한 추석을 맞아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3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에 많은 관심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최초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된 이편한세상 용이2단지가 지난 15일 ‘2021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영갑 입주자대표회장과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부 우수관리단지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주요 심사 항목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관리 투명성 및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이었다. 이번 심사에서는 이웃 간 갈등 해소・근로자 상생 등 공동체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공동체 활성화 노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2019년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온 용이2단지는 4회째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해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착한실천 봉사단과 징검다리 소통방을 통해 이웃 갈등 예방・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준비하며 지역사회 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인권센터를 방문하여 주요사업들을 점검했다. 먼저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그동안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올 한해는 공동체들이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및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개소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 등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어 허 시장은 대전인권센터를 방문하여 “2021년 인권도시 기반구축에 초점을 두었다면, 2022년은 그 기반을 강화하고 인권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지역에 인간으로서의 존중과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인권활동”을 당부하였다. 2017년 개소한 대전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지난 13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자살예방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1960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78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자살예방의 날(9. 10.)을 만들어 매년 기념하고 있다. IASP(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Suicide Prevention) 아울러 국제자살예방협회는 자살 및 자살위험 행동을 예방하고 사회적 영향 연구 분석을 실시하고 근거 기반 공동 예방활동으로 국제 협력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11월 IASP측에 회원 가입 의사를 타진하며 회원가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3년간 회원 자격을 유지한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국제자살예방협회 가입으로 국가간 자살예방 정책 및 동향을 공유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선도 도시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5일간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과 정류소 13곳의 시설 관리 및 방역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객 안전 확보 △시설물 및 편의시설 관리상태 △근무자 친절도 등 이용객 편의제공사항과 시설물 청결·방역 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적 모임금지, 방역패스 시행 등으로 터미널·정류소 이용객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감소했으나, 설을 맞아 평소보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역관리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중점점검으로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및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사전 차단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통복동분회(회장 성숙자)는 12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및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지역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성숙자 회장은 “날씨가 추운 와중에도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스스로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