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4일부터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도서구입 시 10%로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2022년도 상반기 ‘지역서점 온통대전 도서캐시백’ 사업을 실시한다. 1인당 월 7만 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온통대전 10% 캐시백에 추가해 10% 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올해는 예산을 늘려, 지난해 5만 원이었던 구매한도를 7만 원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과 독서를 새해 목표로 세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3차례 실시한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으로 지역 서점의 1일 평균 매출액이 약 2배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 캐시백 사업이 추진되지 않는 시기에도 지역서점 매출액은 사업 시행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도서 캐시백 사업으로 한번 지역서점을 찾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서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역서점 관계자는 “동네마다 지역서점이 되살아나 지역서점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시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세계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태철 지휘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노태철 지휘자는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러시아 마에스트로’로 불리며 모스크바 국립교향악단 등을 이끌었고, 지금까지 세계 150여개 오케스트라와 900여회 공연을 지휘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오페라 발레극장에서 지휘를 맡고 있으며, 야쿠티야 공화국 의회문화특보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택시 홍보대사 위촉은 노 지휘자와 평택시의 인연이 깊어 추진됐다. 노 지휘자는 평택대학교 관현악 교수로 역임했으며, 평택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창단 당시 지휘를 맡은 바 있다. 위촉식에서 노 지휘자는 “평택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매력과 품격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도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태철 지휘자께서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많은 활동을 통해 평택을 홍보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노태철 지휘자는 앞으로 2년간 평택시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해 평택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충청권 4개 시·도가 모여 12일 세종시청에서 제20대 대선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ㆍ도지사가 참석했으며,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수차례 협의를 통해 공통 핵심과제 2개 사업과 시도별 각 3개 대표사업 등 총 14개 공약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핵심과제의 하나인‘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과 대전시 공동공약 3개 등 총 4개 공약 과제를 직접 발표했다. 허 시장은 2020년에 지정된 대전·충남 혁신도시가 핵심인 공공기관 이전이 더 이상 추진되지 않아 무늬만 혁신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충청권 혁신도시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충청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공기관에 대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으로의 조속한 이전을 충청권이 공동 건의할 것을 강력하게 제안했다. 이어서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0일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로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대전엔바이로주식회사를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사업개요 및 추진방식, 설계 및 건설, 유지관리 및 운영, 투자위험의 분담 등 총91조로 구성되어 있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법에 따라 주무관청과 사업시행자간 체결하는 계약이다. 실시협약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손실발생 시 30%까지는 민간부담, 이익발생시 70%는 주무관청과 공유하는 BTO-a(손익공유형)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수익률은 2.74%, 사용료는 톤당 462.85원으로 결정했다. 한국개발연구원 분석결과, 최근 실시협약을 체결한 13개 환경사업의 평균 수익률 2.79%보다 유리하다. 이날 체결한 실시협약의 구체적 내용은 민간투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시와 한국개발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016년 투자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적격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빗물저금통 설치로 빗물을 모아 다시 사용하고, 수돗물도 절약하세요!” 대전시는 물 부족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는‘2022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1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의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설치하여,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 등이며, 설치비의 90%이내에서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전시는 신청자에 대해 현지실사와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중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신청서 작성요령,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맑은물정책과(☎042-270-5483)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지선 맑은물정책과장은 “물은 생명과 직결된 한정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을 흐르는 강과 하천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실국소장 및 관계공무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과업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 후 과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역사와 교육학회’(책임연구원 조성운)는 오늘 4월까지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학술연구대회 개최 등 지역하천에 대한 역사ㆍ지리적 가치를 연구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금번 연구용역 결과를 지역하천의 역사적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하천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국장은 “평택시는 지정학적으로 하천의 역할과 가치가 매우 중요한 도시로, 지역하천에 대한 역사ㆍ지리적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내실있는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를 통과하는 하천은 총 49개소(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17개소, 소하천 28개소)에 총연장 188km이며, 전체하천은 진위천과 안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AI 학습용 데이터, 음식점 정보, 온통대전, 인허가정보 등 총 46건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민간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주요 데이터는 CCTV AI학습용데이터(63만장)를 비롯하여, 온통대전 신청가맹점(3.8만개), 관내 음식점 현황(2만개), 온통대전 월별 매출액,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현황, 인허가업소, 불법주정차단속구간 공간정보 등 파일데이터 26건과 Open API* 20건 등이다. 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 검색, 블로그 등의 데이터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 특히, CCTV AI학습용 데이터는 지자체가 주도하여 구축 및 개방하는 빅데이터로 도심 내 CCTV로부터 입력되는 동영상 데이터 셋 총 63만장 분량을 공개한다. ㅇ AI학습용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에서 샘플데이터를 확인하고 대전시에 활용 신청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 개방 데이터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온통대전몰, 휘파람(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은 저렴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민관협력 온라인몰로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배달플랫폼에서만 진행했던 무료배달 서비스를 올해는 온통대전몰로 확대한다.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배송료) 3천원이 지원된다. 온통대전몰에서는 ‘새해맞이 스페셜 특가전’을 통해 전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새해 덕담 댓글’에 참여한 2,022명에게는 적립금 2천원이 지급되고, 1월 17일부터 하루 한 개 상품을 선착순 30명에게 반값에 판매하는 ‘5일간의 행복’이벤트도 실시된다. 온통대전몰은 ‘가치소비 페스타’도 새롭게 선보이는데, 이 행사를 통해‘따뜻한소비’와 ‘중고/리퍼’ 상품 전용 3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 따뜻한소비’ 코너에는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장애인 기업 등 사회적 가치 실천기업 20여 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리퍼/중고’ 코너에서는 흠집상품이나 재활용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특가O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우주어린이집 이사장(최은미)이 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 5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평택 서부지역 5개 읍・면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직접 나눔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분들께 따뜻하고 훈훈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한승도 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이사장님과 원장님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소중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작년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하고 추진이 구체화함에 따라,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시의회 손희역 복지환경위원장, 구본환 교육위원장, 오세은 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하수 처리수 재이용 ▲저영향 개발 기법 도입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적지 개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7,214억 원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하여 이전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65만t/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건설 기간은 60개월로 2022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은 2011년 이전 결정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