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평가’에서 전국 1위를(10년 연속 우수) 차지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5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복지분야 3개 영역 22개 지표에서 78.22점(전국평균 68.19)을 기록하며 장애인복지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에서는 심화되고 있는 지역별 복지수준 격차 해소와 지방정부 간 정책경쟁 및 우수 시책을 파급시키기 위해 매년 시․도별 각 분야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조사해서 발표하고 있다. 대전시 박찬권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 복지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복지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최근 벌어지고 있는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에 대한 일련의 고소고발사건과 관련해, 평택시에서는 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에는 필요한 기간 업무정지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는 신속히 수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에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 갑질, 공금횡령 등 여러 가지 사건이 고소고발되어 수사가 진행 중에 있어 더 이상 지회장의 업무수행이 어려우나, 평택시에는 지휘감독 권한이 없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대한노인회 중앙회에 협조 요청하는 것이다. 평택시에서는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에 지급한 보조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집행했는지 정산검사와 함께 감사를 진행했고 감사결과 부적절하게 집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환수조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언론, 방송매체를 통해 지회장의 성희롱, 갑질 등 고소고발 사건이 여러 차례 방송 및 보도된 바 있으나, 대한노인회평택시지회가 사단법인이고 이를 지휘, 관리감독할 수 있는 상급기관은 대한노인회지회 경기도연합회, 대한노인회 중앙회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6일 오후 서구 가수원동 구봉로 정림대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21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 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대전시와 시 건설관리본부,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5개 구청 재난․제설부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투입됐다. 훈련에는 제설차량과 구급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동원되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현재 미 개통 중인 구봉로 정림대교 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최초로 행정안전부가 2021년 4월 26일 구축한 군, 경찰청,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련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재난안전통신망과 첨단 재난드론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각 기관이 서로 다른 무선통신망을 사용해 구조가 지연되자 일관된 통신체계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그러나 기술방식, 경제성 등에 대한 논란으로 공전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부지역 응급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허리편한병원(병원장 양용호),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 조합(조합장 최선철)과의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서에는 참석 기관별 업무에 대한 이행역할을 담고 있으며, 평택시는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허리 편한 병원은 권역 응급의료센터, 뇌·심혈관센터, 내·외과 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등의 기능을 수행할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및 재원의 차질 없는 확보,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병원건립에 필요한 부지의 제공 및 지원 협조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서부지역의 경우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부재로 응급의료 또는 휴일 및 야간진료가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어 응급시 천안이나 평택시내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고, 감염병 발생 시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음압 격리 병실이 확보되지 않아 감염병 대응에도 열악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화양지구 내 건립예정인 종합병원은 지하4층~지상12층 규모로 300~500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구조, 구급 출동 시 재난지점 인근의 CCTV 및 소방차량·드론의 영상정보를 입체적으로 확인하여 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및 대응 할 수 있는 119통합영상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119통합영상플랫폼은 대전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및 시민안전실) 및 국토교통부(고속도로 및 지방도로)에서 운영 중인 CCTV 약 7,300여대와 소방차(33대) 및 소방드론(12대)의 실시간 영상정보를 통합하여 119종합상황실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CCTV 영상정보(CCTV, 차량영상, 드론영상)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신속한 재난현장 정보수집과 분석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현장 상황관리 및 현장지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도시철도공사의 역 관련 정보를 미리 볼 수 있는 '스테이션뷰 가상현실(VR)'서비스를 연계해 22개 역사의 지하구조(내부 위치와 방향) 및 안전시설 등의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여 대응을 할 수 도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119통합영상플랫폼을 활용하여 각종 재난발생시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면서 "어떤 재난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스마트하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토지정보과장을 포함한 지적직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평택지사・송탄지사・안중지사)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동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서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적측량’은 건축 또는 각종 개발사업을 위한 토지분할, 경계복원 등을 할 때 실시하는 측량으로써 시민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확한 측량 성과 제공을 위해 지적측량성과 검사를 수행할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적측량 실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적직 공무원은 지적측량수행자가 실시한 토지분할, 지적확정, 지적재조사 등의 측량에 대해 성과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시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및 각종 개발사업 등이 급격하게 증가됨으로써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측량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경계분쟁 민원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높여 향후 보다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3일간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4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법’제45조의3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제22조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종합검사의 내실화 및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검사방법 준수여부 ▲기술인력 확보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 사장면 및 결과 미 기록 여부 등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2021년도 3/4분기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검사 실적이 미비한 업체, 민원 빈발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상대적으로 잦거나 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화물차(경유차) 검사비율이 현저히 높은 업체 등에 대하여는 사안별 표본을 추출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반 등 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이하 파머스마켓)을 개장했다.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은 미군들에게 문화체험과 연계하여 평택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는 축제의 장을 일컫는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관내 주한미군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평택시 농업인 30여 농가가 참여해 황금향, 과채류, 고기, 가공식품 등 다양한 평택시 우수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부스를 같이 운영해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 및 험프리스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파이 만들기 이벤트 행사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주한미군과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슈퍼오닝 등 평택농산물의 홍보와 소비를 촉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철, 김은경)는 19일 지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운을 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영양떡을 취약계층 2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도 확인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 이병철, 김은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해마다 나눔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살피는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0일 오후 2021년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대전형 교통문화 먼저가슈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시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이 함께 마련했다. 대회는 피시(PC)나 핸드폰을 이용해 줌(ZOOM) 영상회의에 접속 후 실시간으로 그린 작품을 대회 홈페이지에 사진으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4일 참가접수와 15일 사전접속 테스트를 마친 대전시 초등학생 100여 명은‘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도시 대전’을 주제로 트램·버스·택시·자전거 등 공공교통수단과 사람이 더불어 질서 있게 공존하는 모습 등을 그려 제출했다. 시는 출품작에 대해 전문가의 별도심사를 거쳐 저학년(1~3학년) 9작품, 고학년(4~6학년) 9작품 등 총 18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대전시청,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먼저가슈 온라인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자라나는 꿈나무와 시민 여러분들이 양보와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며“대전만의 교통문화가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