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강릉시가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지원받아 강릉시와 함께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원도에서는 원주, 춘천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되었다. 내년에 설계비로 국비 10억 원을 우선 지원받아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과학일반산업단지 내 7,96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4,818㎡ 규모로 건립되고, 1층에는 입주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시설이, 2층~5층에는 총 60여개 의 기업이 입주하여 3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 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강릉 공공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과학일반산업단지는 해양바이오, 신소재, 세라믹 등 전략산업기반이 구축되었으며, 현재 100% 분양이 완료되어 추가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산 100번지 일원에 4,100억 원 규모의 온천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14일(화) 10시강원도청에서 강원도(최문순 지사), 고성군(함명준 군수), 주식회사 이조(이길수 대표이사),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3년까지 부지 235,369㎡(71,199평)에 조선시대 옛 한양을 재현하는 4대문 안팎을 형상화한 총 724객실의 한옥호텔, 한옥리조트, 저잣거리 및 현대식 콘도미니엄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온천 테마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강원도와 고성군은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며, 도내 연관 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대규모 한옥휴게단지가 들어설 사업부지는 1일 1,790톤의 온천신고를 완료하였고, 동해고속도로 속초IC 인접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휴양·관광·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온천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각종 인허가 통합 의제처리가 가능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10일 오전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개 시군 10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전 집계에서 100명을 넘긴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일 152명의 확진자 수 최다 기록이 하루 만에 또 경신될 것으로 우려된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가 28명으로 가장 많다.이어 춘천 23명, 홍천 17명, 강릉 11명, 속초 7명, 평창 4명, 횡성·철원·양구·고성 각 3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871명으로 늘었다. 연일 100명대 확진자 수가 나옴에 따라 주말 시점에 일일 확진자 수 1만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007개 병상 중 747명이 입원하면서 74.1%에서 74.2%(10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508개 병상 중 453개를 사용해 81.9%에서 89.2%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도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294개를 이용하면서 61.9%에서 58.9%로 내려갔다. 특히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6개 중 1개가 남아 있다. 중등증 환자 치료 병상은 465개 중 418개가 차 89.9%를 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사근진 인근 해역“강릉 해중공원”내 경장갑차 등 폐군수품 4종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바다에 대한 관광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육상전망대, 접안시설을 외부에 설치하였고, 수중에 폐선박 2척(800톤급, 2,400톤급), 팔각별강제인공어초 등 다양한 해중경관시설을 경포 인근 사근진 해역에 조성하였다. 해중공원은 113ha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조성되고 있으며, 연간 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설치할 폐군수품은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양도받은 경장갑차 등 4종으로 해양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수중설치 전 기름 등 오염물질 제거 및 어초화 작업을 모두 마치고 11일(토) 오전 수중 투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중공원 조성 후 강릉을 찾는 스킨스쿠버들이 약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강릉시 스킨스쿠버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용 준수사항 및 안전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해중공원 홍보를 위해 내년 해양레포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2021 강릉문화도시, 시나미展’이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주경기장 2층에서 열린다. 시나미, 마카, 모예!”의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올 한해동안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강릉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시민·활동가·예술가·기획자가 한 자리에서 사업의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전시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사전 예약 입장제를 도입하여 참석자 전원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하고, 대면을 최소화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즐겁고도 안전한 시민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의 비전대로‘시나미(시나브로)’한 강릉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가 주를 이루며,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체험키트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2021 강릉문화도시, 시나미展’은 동네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문화도시의 현장을 재현하기 위해 시나미로, 마카로, 모예로 등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공간을 재구성했으며, 시민들은 골목길을 여유롭게 거닐 듯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일상회복 후 어르신 집단 감염의 우려에 따른 방역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경로당 이용제한을 실시한다. 이는 대통령 주재 특별방역점검회의 결과로 단계적 일상회복(11.1~)이후 집단감염 발생 증가추세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강화 및 신속한 추가 접종 완료를 위함이며, 이에따라 △경로당은 백신 3차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고 △경로당 내 취식금지를 실시하며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경로당 방역책임자와 노인 일자리 사업단 중 경로당 운영관리도우미 참여자는 3차접종 필수대상자로 지정한다. 단,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 1주 간격으로 PCR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강릉시는 12월 중 경로당 순회 점검(총 개소)을 통해 신속한 3차 접종 완료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라,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방역패스 확대, 사적모임 제한 등 추가 방역 조치 시행에 대해, 전 도민 홍보 강화에 나섰다. 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한달여만에 방역강화방안이 다시 발표됨으로써 도민에게 야기될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를 통해 안내하고자 함이다. 도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핵심 메시지는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방역수칙도 일상입니다. 일상을 지켜주세요!”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기존 12명에서 8명으로 제한되고, 식당․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를 전면 확대한다. 3차접종 실시에 대해 “3차 접종,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12월에 사전예약 없이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18세 이상의 도민에게도 3차접종 실시를 독려한다. 도민들에게 알기 쉽고, 보기 쉽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주민과의 접촉 빈도가 많은 △통·리·반장 및 사회단체 등의 협조를 통한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등 플래카드·포스터를 게시, △1일 2회 마을방송 시행 하는 등 주민 밀착형 홍보를 진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강릉 농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릉 로컬푸드마켓이 3일부터 5일까지 강릉농산물도매시장(유산로68)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축제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심콜·QR체크인 등으로 방문인원 및 접종여부를 확인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강릉의 대표작목으로 자리잡은 겨울딸기 및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나와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소비자가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였으며, 강릉시에서 직접 개발한 강릉배와 곶감으로 만든 막걸리, 도라지 조청, 한과체험키트 등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판매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농촌 협력단체에서 진행한 겨울딸기케이크만들기, 곶감깎기 등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으며, 강릉 농촌의 사계절을 담을 수 있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아트센터 겨울 특별기획 '차茶, 자연을 마주하다' 전시를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강릉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예술을 통한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권광칠, 권승연, 박일화, 하연수작가의 회화, 영상, 설치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자연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자연의 사실적인 재현을 넘어 변화된 시간의 흐름과 익숙한 자연의 풍경과 다양한 변주를 통해 자연의 새로운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을 다양한 형식의 찻자리와 함께 구성하여 기존의 일반적인 전시공간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미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전시장 내에 관람 인원을 제한해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동계 빙상종목 인재육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올림픽 유산인 경기장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전시, 체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올림픽 유산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파라 아이스하키 강습, 전국의 유·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피겨스케이팅 체험 강습 및 단계별 강습과 스타급 올림피언 강사로 구성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사업을 지원하여 동계올림픽 인재 육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반다비 스포츠 캠프사업을 지원하여 전국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체험과 올림픽 가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릉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 홍보와 사전 붐업을 통해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올림픽 유산인 강릉아레나에 22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에 50m 8레인의 수영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1층 복도에 e-zen 가설건축물에 임시로 설치된 올림픽 뮤지엄을 이전하여, 올림픽의 유치과정 및 다양한 기록을 위한 전시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을 기록한 자원봉사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