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오미크론 확산 등의 재난상황으로 인한 업무 마비 상황에 대비하여 시의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공공서비스 업무공백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최근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청사 폐쇄, 인력 손실과 같은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재난관리, 보건·의료, 복지, 도로, 상하수, (생활)폐기물 수거 등과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를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마련하였다.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또는 업무이해도가 높은 자 등을 대체 인력으로 사전지정하고,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이용한 재택근무 및 탄력근무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사 내 밀집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기물 수거인력의 경우 총원 2/3 이상 확진 시 대체 인력을 충원하고, 가로청소는 진공청소차량을 지원하며, 폐기물 수거업체의 경우 6개사 대체업체를 지정하여 A사 셧다운 시 B사를 투입하여 폐기물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경우에도 확진자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간 및 야간 근무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시간을 조정하였으며, 대기조와 순찰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비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에서는 작년에 이어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인증기간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으로 확장하여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앱을 통해 운영되며, 등반인증 참여자에게 등반 횟수에 따른 등반 인증패치(5좌, 10좌, 20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등반 인증기간 중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등반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병행하여 친환경 강원 산악관광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높은 곳에서 보면 다르게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정상에 올라 강원 명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내려다보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힐링하기를 바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강원도관광재단의 의지를 담았다. 한편 평화지역 5개군과 남부 내륙지역 5개 시·군에서 ‘에코 하이킹 챌린지’ 행사를 연간 10회 개최하여 사전 신청을 통해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직접 유치할 계획이다. 박정현 관광콘텐츠팀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강원도관광재단이 선보인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은 작년 62,79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지원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강릉시 4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신청 접수를 오는 3월 10일(목)부터 ~ 4월 8일(금)까지 추진한다. 지급대상은 2022년 2월 15일 0시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1인당 15만 원씩 전 시민에게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이 원칙이고, 취약계층 세대는‘현금’지급, 일반세대는‘강릉페이’로 지급(신청후 5일이내 지급)되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동거인,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세대원(직계존비속)이 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방문 최소화 대책으로 먼저 3월 2일(수)부터 취약계층(기초생활 생계급여·장애인연금·기초연금)이 속해 있는 세대에게 현금지급을 시작하고, 3월 10일(목) 오전 9시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또는 강릉페이 앱을 통해 일반세대의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또한, 3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4월 8월(금) 18시까지이며 강릉페이 사용기한은 올해 6월 30일까지이다. 한편 등록외국인 중 체류자격 F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지의 극한 기상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고 인프라 방재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 방재연구소와 18일(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술·기술·연구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상 및 기후 관련 정보의 공유 △산불 관련 인력·정보·기술의 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세마나의 공동개최 등이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채병문)는 “산불재난은 상황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도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산불재난 분야 연구 기반을 보다 강화해 방재기술을 보급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와 연해주는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도-연해주 평화경제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 강원도의회, 동해시, 러시아 연해주정부, 연해주의회, 블라디보스톡시 등 지방정부와 극동지전략지정학연구센터, 동북아평화연대 등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강원도와 연해주 간 평화경제협력의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오미크론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강원도와 연해주 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원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어-러시아어 순 차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원도와 연해주의 경제협력 현황과 전망, △동해~연해주 간 협력의 지전략적(geo-strategic) 의미, △미국과 중국의 식량공급망 전쟁에 대한 우리의 대안, △슬라비얀카 항구의 한러 전용항만 개설전망, △환동해 관광․물류․항로 활성화 전망 등의 주제를 논의한다. 행사의 기조강연을 맡은 김형원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은 강원도와 연해주의 지난 24년 간 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2022년도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와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4년도부터 운영되어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32주 동안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사물놀이, 모둠북, 관노가면극, 민요, 강릉농악 등 5개 강좌 7개 교실(일부 주・야간 병행)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신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www.gn.go.kr/dano/) 교육‧전시탭 내 교육신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2월 18일부터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권역별 시·군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시·군 간담회」는 도와 시·군의 국비 확보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18일 춘천시청에서 춘천권 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원주권, 24일 태백권, 25일 강릉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시·군의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도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부 및 국회 예산 편성 단계별 활동계획 및 국비확보 전략·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금 번 개최되는 간담회를 통해 “도에서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과는 별개로 시군별 장점을 살린 특색 있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최대한 발굴하면 2023년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향후, 강원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는 등 2023년도 국비 확보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지난 15일 옥천오거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실시한 용역결과에 대하여 최종보고회를 갖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용역은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5차에 걸쳐 차량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의 요일별(금,토,일), 구간별(옥천오거리, 홈플러스 앞, 한화생명 앞 사거리, 성남사거리) 교통량, 지체도 및 통행속도를 조사하였다. 교차로 서비스 수준(LOS, Level Of Service)은 기존 신호교차로 대비 전체적으로 상향하였으며, 주변 하수관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도로용량이 증가되어 소통상태가 좋아진 것으로 최종 분석되었다. LOS: 도로시설의 혼잡 정도를 A에서 F까지로 나타내는 서비스수준 구분체계 지난 1월 대비 2월 교차로 지체도는 조사자료【금요일 17시~18시(104초에서 15.4초로), 일요일 13시~14시(39.6초에서 10.1초로)】처럼 시간이 많이 줄었으며, 가로구간 통행속도는 향상【금요일 17시~18시(19.6㎞/h에서 32.8㎞/h로), 일요일 13시~14시(20.6㎞/h에서 33.0㎞/h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에서는 용역결과에서 제시된 내용 중 교통섬 크기 확대, 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특별 전담인력을 지원하는‘2022년 전통시장 지킴이 사업’에 도비를 포함 34억 원을 투입, 전통시장 경영․안전․방역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지킴이들은 지금까지 도내 44개 전통시장에 총 118명이 채용되거나 채용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오미크론 변종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통시장 방역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도 2월 현재 도내 소상공인 15,000여 명이 신청하여 약 1,050억 원이 지급 진행 중이며, 1개 업체 당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물품 구입비 지원 사업도 현재 13,500여 사업체에서 신청하는 등 방역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기철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도내 전통시장 등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 지킴이, 방역물품비 지원과 함께, 내주(2. 22.(화)) 강원도 상인연합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파악하는 등 방역 지원방안을 강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16일(수) 오후 3시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인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매칭데이)을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관내 기업의 구인 신청시 해당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확보해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 방식으로, 기업의 채용률을 높이고 구직자에게는 기업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이직률이 감소하는 데 큰 효과가 있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월 1회 이상 수시로 만남의 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구직자들은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 알선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에게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여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구직자의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의 구인난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이 같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지역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