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감염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5일(수) 선별진료소를 전면 재배치하고 검사역량을 확충하는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검사인원 증가에 대비하여 전산처리(2동)와 검체수집용(1동) 컨테이너 3동을 추가 배치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기존 컨테이너 7동 및 텐트 21동을 이동 재배치한다. 기존 근무인력 대비 46% 증원하여 전산처리 인력을 8명에서 16명으로, 검체수집 인력을 4명에서 8명으로 추가 투입하여 검사가능 인원을 최대 2배(3천 명→6천 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검사 대상자들이 밀집되지 않도록 임시로 운영되던 유천선별검사소를 오는 20일(목)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 확진자 폭증시 추가연장 검토 추가로 선별 진료소가 재배치되는 5일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9시~12시), 유천선별검사소(13시~17시)로 분할 운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오미크론은 확산 속도가 빠르며,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표방한 강릉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개 사육농장과 관련하여 개 사육농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개 사육과 관련한 위법 행위에 대해 강원도 내 최초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실태조사 결과, 강릉시에 생계를 위해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은 6개소로 사육두수는 3,500마리, 개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즉석판매 제조가공을 하는 곳이 40곳으로 파악됐다. 또한, 개 사육시설은 비닐하우스 내 또는 야외에 철제 뜬장을 설치하고 그 위에 지붕으로 조립식 패널을 덮어 기온 변화, 악취, 해충에 노출되는 등 사육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서는 식용개 사육과 관련하여 건축법, 가축분뇨법, 산지관리법, 폐기물관리법 등의 관계 법령에 따라 신고‧허가 등을 하지 아니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상시 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개 사육농장 등 불법‧위법‧탈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국제도시 및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2022년 강릉시는 코로나19 방역 강화 등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과 ITS 세계총회 유치, 스마트도시 기반구축 등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새롭게 조직을 재구성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하여 보건소 내 생활방역담당을 신설하고, 읍·면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보건지소·진료소의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운영을 위하여 보건행정과에 지역보건담당을 신설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예상되는 각종 전염성 질병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과, 읍·면지역의 보건서비스 질을 높일 뿐만아니라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강릉시 주택 중 공동주택의 비율이 50% 이상 되는 등 급변하는 주거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거환경개선추진단을 신설하여 강릉시 주거정책 및 주택공급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강릉시 주거정책의 방향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미래성장과는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ITS 관련 업무를 집중화시켰으며,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하여 시민은 물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정확한 도시정보를 제공하여 국내 최고의 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31일 연말을 맞아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핫팩, 라면 등의 생필품으로 준비했다. 강원문화재단은 그동안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복지단체에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하게 되었다. 김필국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내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 차단을 위하여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시설 및 소독시설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 한다. 점검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양돈농가의 방역시설, 부출입구 폐쇄 및 소독시설 관리상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겨울철 한파 등 기온 하강에 따른 겨울철 방역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에서도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차량을 지원하여 모든 양돈농가 진․출입로 일제소독을 실시하며, 양돈농장 내 매일 2회 소독, 생석회 벨트 구축 및 멧돼지 기피제 설치 등 관내 ASF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야생멧돼지 ASF 감염개체가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질병으로 인한 관내 양돈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사육개체에 이상 증상이 발생 시 즉시 신고(1588-4060 / 033-640-5593)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성장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2년도 강원도중소기업육성자금’규모를 2,500억 원으로 확정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지원에 들어간다. 2022년 도내 중소업체에 지원하게 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 인건비․원부자재 구입 등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1,600억 원을 비롯, △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설 확충을 위한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650억 원, △ 재난재해기업 및 수출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위한 특수목적자금 250억 원이며, 기업별 총 30억 원 한도 내 경영안정자금은 최대 16억 원,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은 15억 원, 특목자금은 최대 30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관련 단체․조합이며, 1월 3일부터 온라인시스템(http://59.29.186.235/hext/main/index.html) 또는 시군 기업지원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도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조기 회복과 강원산업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육성자금 사용 기업들의 자금상환을 6개월간 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공연·행사 등을 취소하고 모임 자제를 당부하였으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변 특별청소를 실시한다. 경포해변 구간은 평소 주말에도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는 새해 해맞이 관광객들로 인하여 쓰레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부터 새해 2일까지 3일간 강릉시는 인력 24명, 폐기물차량 3대를 동원하여 경포해변 일대에 대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 해변지역도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청소는 31일 사전청소, 새해 1일 해돋이 후 쓰레기 집중수거, 2일 마무리 청소 순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청소인력과 관광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즉시 차량으로 수거하여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변환경을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12월 31일부터 3일간 상황반을 운영하여 해변 청소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해맞이 직후 해변 내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1년간의 도정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도정방향과 과제를 제시하였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도민들의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감염병․재난ㆍ재해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SOC,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한 뜻깊은 한해라고 평가했다. 금년도 주요성과로는 먼저 용문~홍천ㆍ삼척~강릉ㆍ원주~만종 구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도내 주요 간선도로망의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제2경춘국도 기본설계 마무리 등 도민 염원 주요 SOC사업이 확정ㆍ착수되어 신강원 교통망이 완성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이와 함께,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가 본격 운영되고 수열에너지 투자 선도지구 지정, 정밀의료 빅데이터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는 등 강원도가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주요 SOC사업과 첨단산업 예산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됨으로써 도정 사상 최초 국비 8조 원, 자체예산 8조 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의료기기, 바이오, 화장품 등 수출 핵심전략품목 중심 전략적 수출 지원을 통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속에서 강릉시청에 재직중인 공무원이 최근 헌혈 100회를 맞이하여 눈길을 끌고있다. 주인공은 강릉시청 국제대회추진과에 근무하는 박장렬 주무관으로 지난 28일(화) 강릉 헌혈의집을 방문하여 100회 헌혈을 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헌혈의 첫 계기는 학창 시절 부모님 수술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한 동창을 돕기 위해서였으며, 고등학교 재학 중인 2006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백혈병환자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 기증에도 서약하였다. 박 주무관은“잠깐의 불편함이 있지만,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 정년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8일(화) 2021년도 감동강릉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하였다. 시는 역점사업 및 전략사업의 다각적 홍보를 위해 매년‘감동강릉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한 해 동안 강릉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보도된 뉴스 및 주요성과를 나타낸 사안들을 대상으로 직원 등의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선정하였다. 2021년 10대뉴스 중 최고의 뉴스는“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오픈”으로, 시는 올 12월 초당동 505-4/e-Zen인근)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아르떼뮤지엄 강릉」을 개관하였으며, 제주․여수 아르떼뮤지엄 등 이전 전시관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어서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2027년 완공 우리 경제지도 확대, △강릉 관광거점도시 이어 문화도시 선정 쾌거 △평창올림픽 주역‘컬링 팀킴’강릉에 둥지 △경포해변 야자수, 월화거리 힐링가든 등 사진 명소 만들기 주력, △강릉 관광의 새 얼굴!『강릉시 관광 브랜드』공개! △"바닷속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