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원회)는 8개 기관·단체와 함께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대한 동행’을 구성하고, 7월 19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국가적 주요사업으로 부상하고 유치교섭의 황금시간에 진입함에 따라 유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문화관광해설사회 ▲건축사협회 ▲(사)걷고싶은부산 ▲범시민서포터즈 ▲의용소방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8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에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이들과 함께 2023년 개최지 발표일까지 기관‧단체별 자체 홍보,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주도의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여러 기관·단체들의 참여는 든든한 지원군과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협력체계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위대한 동행’에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7월 구성된 이래 범시민 결의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9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방사선 비상시 방재요원의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 처음 실시되는 집합교육으로 대전시, 유성구, 119특수구조단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원자력방재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방사선 이론교육 ▲방사선측장장비 사용방법 실습 ▲국가 방사능방재 체계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 사용방법에 대한 전문가 교육과 ▲방사능재난관리 및 주민보호조치에 대한 지자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 방사능 사고 및 방재훈련시, 기관관 사고상황 공유, 의사소통, 대응조치에 사용되는 시스템 대전시 임건묵 안전정책과장은 “모든 재난은 관계공무원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재요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대전시 주관으로 원자력사업자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및 주민보호 실효성 검증을 위한 합동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올해 하반기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해 총 사업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인천 주요 과속구간을 비롯한 사고취약지점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자치경찰제도 출범과 함께 기존에 배정된 국비 8억2,200만 원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지방예산 2억1천만 원을 추가 마련해 총 10억3,200만원 규모의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 계획을 수립했다. 인천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통한 주요 교통법규위반 단속 건수는 총 1,284,205건으로 전년 대비 45.7% 증가했다. 2020년 무인교통단속 현황 880,933건 이에 따라, 나날이 늘어가는 교통위반행위에 대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활용해 과속 및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위반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9월까지 조달청 공고를 통해 업체선정 및 계약을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영종해안북로 등 29개소에 신규 30대, 재설치 5대 등 총 35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14대를 설치한 것에 비해 대폭 확대된 규모이다. 구체적인 설치 장소 및 대수는 1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가 가능해지므로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 등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고 QR코드로 인증하여 각종 민원서류 발급, 자격인증서 발급 등 신분을 확인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부24 어플을 다운받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참고로, 현재 시범 발급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발급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과 휴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빨리 찾아온 더위 등 앞당겨진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다슬기 채취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기간(7.16.~ 8.14.)보다 앞서 7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도내 10개 시군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총20개반 155명)을 구성해 물놀이 사고 예방, 대응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도내 물놀이 관리지역 78곳, 위험구역 40곳 등 총 118곳을 지정해 물놀이 안전시설(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3,172점을 설치했으며, 매주 평균 안전요원 270명을 확보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는 7월 20일부터 사회재난과장을 단장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물놀이 방문객이 많이 찾는 물놀이 명소 19곳을 대상으로 도, 시군과 특별 합동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은 △안전요원 및 안전시설 배치‧운영 실태 △사고발생구역 안전조치(출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범시도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주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엑스포 홍보 영상물 상영, 임원 위촉장 수여, 입장권 구매 약정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 30개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도 13, 시 17), 10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엑스포 참여 유도 및 사전 붐 조성과 각종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협의회장에는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조관섭(65세), 부회장에는 한국농촌지도자 경북연합회회장 최승섭(63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수석부회장 장종숙(70세)씨가 위촉됐다. 또 발대식을 마친 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엑스포 전반에 대한 협조 및 지원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등 폭 넓고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9일(화)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8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양철순 6.25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미8군사령부 부사령관 마크 A 홀러 준장(미국), 조용근 준장(한국), 육군대학총장, 대전경찰청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부사령관, 둔산초등학교 학생 5명 등 주요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보라매 공원 호국영웅비를 찾아 헌화 및 분향했다.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미군 전사에 대한 묵념, 추모기도, 대전전투 약사보고, 유공자 표창, 추모시 낭송 및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토마스 상사((1910~1988, 가 대전에서 촬영한 컬러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 ‘1952년 여름, 그날의 대전’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6·25전쟁의 흐름을 뒤바꾼 전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고도화 지원, 3개 분야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사업을 바라는 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말 사업이 확정된 기업을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 발표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고용 확대와 유지를 위한 것으로, 90개 사 내외 300여 명을 선정한다.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를 포함한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의 일정 비율(40~70%)로 기업별 최대 50명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사업개발비는 10개 사 내외를 뽑아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을 보조한다.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상품 홍보 등을 지원하므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전망이다. 고도화 지원은 재정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지속해서 창출하는 우수기업에 추가 지원해 성장을 촉진하는 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자치경찰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첫 돌을 축하하고, 경북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 이상달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김민설 경북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경북형 자치경찰사무 발굴을 위한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과 경북자치경찰제 홍보를 위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대구․경북 대학생)’등도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치경찰위원회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개회사, 기념사, 축사 및 도민 응원영상, 표창장 시상, 비전 선포(자치경찰위원회 상징 발표 포함)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이라는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이 발표됐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만족도 향상 ▷주민이 감동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폐기물, 미세(비산)먼지, 각종 수질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하여 환경감독 공무원 및 평택시 민간환경감시원을 활용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141개 사업장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타 지역에 비해 개발빈도가 높은 평택시의 특성을 감안하고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장마철 등 취약시기를 틈타 고의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된 배출사업장을 위주로 집중 단속하여 과태료 110건, 총 8천만원과 고발 31건이라는 실적을 거뒀다. 올 상반기 적발한 주요 위반사례로는 ▶하천・배수로 등 공공수역 오염행위 3건 ▶폐기물 부적정처리 및 보관장소 외 보관 11건 ▶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2건 ▶방지시설 미운영 1건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및 억제조치 미이행 8건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미흡 10건 ▶기타 배출허용기준 초과 7건 등이다. 이에 시는 위반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폐기물 조치 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하고 고발을 진행하는 31건중 20건에 대하여는 직접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시 검・경 긴밀한 협조로 행위자를 끝까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