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4일 사랑의 빨간밥차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읍면동 새마을회장단과 곤지암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동태전, 호박전과 잡채 등 명절 음식 110인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미리 준비한 송편을 더해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이 풍성한 추석 음식을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직접 전달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에 정성을 들여 준비하고 만들었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 새마을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온정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희망 가득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역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경안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선정" 광주시는 농림축산물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광주시 경안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 방문 후
윤석열 대통령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이 24일 베트남 하노이 한 식당에서 조찬을 마친 뒤 호안끼엠 호수변을 산책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선영 기자)=정부가 2030년까지 베트남과의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 '베트남-코리아 플러스 공동작업반'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정상이 공동 선언한 '2030년 한-베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이루기 위한 양국 민관 경제협력 협의체가 본격 가동된 것이다. 이날 1차 회의에는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과 베트남 산업무역부 쩐광휘(TRAN QUANG HEY) 아시아아프리카시장국장이 양국의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아울러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관,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 무역협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참석했다. 이들은 양국 교역·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핵심광물 공급망센터를 설립 등 정상 간 합의 사항의 후속조치 이행계획을 비롯해 현지 진출·투자 및 수출 기업 애로해소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더욱이 향후 공동 작업반 운영방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13일 대구시 달성군 자신의 사저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만나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있을 것”이라며 “여당 대표이기 때문에 그 책임만큼 열심히 잘 해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기자들과의 브리핑을 통해 “여당 대표로서 든든하고 잘 될 것 같다. 꼭 좋은 성과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와 박 전 대통령의 이날 회동은 오후 4시 20분께부터 50여분간 이뤄졌다.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이 동석했다. 김 대표는 “찾아뵈려고 몇 차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마는 건강도 안 좋으시기도 하고 또 여러 가지 당 내외 사정도 있고 해서 조금 지연되었는데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께서 한 번 모시고 싶다고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고 그래서 제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께 그 말씀을 전해드렸더니 긍정적으로 답변하셨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나 어떤 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 20만8천여 건에 933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하여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납부 안내시스템(ARS:031-760-2999) 또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며 “납부할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 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이종은 기자)=지난해 국·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의 연봉이 3350만원 수준으로 조사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돌았다. 다만 호봉이 상승할수록 높아져 OECD 평균을 상회했다. 1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분석해 공개한 'OECD 교육지표 2023' 주요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구매력평가지수(PPP)로 계산한 우리나라 국·공립 초등학교 초임교사의 법정 급여는 3만3615달러로, 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3346만원(PPP 달러당 995.28원)였다. 중등교사(중·고등학교)는 3352만원(3만3675달러)으로 초등교사보다 소폭 높았다. 이는 봉급 뿐만 아니라 정근수당, 복리후생비, 교원연구비를 모두 합친 것이다. 우리나라 초임교사의 연봉은 예년과 같이 OECD 평균보다 낮았다. 한화로 환산했을 때 초등학교는 274만원, (2752달러), 중학교는 393만원(3953달러), 고등학교는 557만원(5599달러)가 각각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연차가 높아질 수록 급여 수준은 호전됐다. 중간 연차인 15년차 교사는 초등 5907만원·중등 5913만원, 최고호봉의 경우 초등 9404만원·중등 9410만원이었다. 1
폭우에 잠겨 피해 입은 비닐하우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선영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6월과 7월 집중호우를 비롯해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 복구비로 3200억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6월27일부터 7월27일 사이 집중호우와 8월9~11일 발생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농업 분야 피해는 농작물 침수 7만1000㏊, 가축 폐사 96만9000마리, 농경지 유실·매몰 1400㏊, 저수지, 용배수로 등 공공시설 856개소 등이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 23일에 발표한 '농업피해 지원기준 상향·확대 방안'에 따라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농업 분야 전체 복구비 3200억원 중 피해 농가 대상 사유시설 지원은 2124억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1076억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분야 호우 및 태풍 피해복구비 지원 농가 사유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은 대파대 252억원, 농약대 735억원, 가축입식비 24억원, 농업시설 복구비 44억원, 농경지 복구비 303억원으로 총 1385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총 739억원을 위로금으로 추가 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KBS 2TV 주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광주시편(부제 : 홀리데이 특집)이 오는 17일과 24일 오후 6시 15분, 오후 6시에 각각 두 차례 방영된다. ‘1박2일 시즌4’는 여섯 남자들(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 출연)의 리얼한 좌충우돌 국내 여행기를 그리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올해 16주년을 맞은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광주시편에서는 광주시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일대와 코스모스 명소로 유명한 팔당물안개공원 등에서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개시"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편성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3~5월) 후 소관부서의 추진 가능 의견(6~8월)을 반영한 공모사업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초월읍 벚꽃 산책로 조성 ▲경안천 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귀여리 정암천 벚꽃 산책로 설치사업 ▲궁도장 설치 제안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어서 오세요(마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산둥성 즈보시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단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공무원 및 도예인, 기업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 2003년 즈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23회 중국(즈보) 국제도자박람회에 초청받아 방문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즈보시 대표단은 지난 5월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축하 방문했다. 즈보시를 방문한 방 시장은 마효뢰(马晓磊) 즈보시 당서기와 교류 20주년 기념 교류 활성화에 대한 환담 시간을 가졌으며 즈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광주시는 박람회에 광주왕실도자기 25점을 전시·홍보했다. 방 시장은 “제23회 즈보 국제도자박람회 개최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기쁜 자리에 광주시 대표단을 초청해주신 즈보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범위를 탐색하고 상호관계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그리니 크리니 테마 버스 운영" 광주시가 관용 버스에 광주시 공식 캐릭터인 ‘그리니 크리니’를
10일 직장갑질119와 아름다운재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직장인 11%는 '원치 않는 구애'를 경험했다. 남성(3.4%) 3배가 넘는 수치다. 여성 비정규직은 14.7%가 이를 경험했는데, 정규직 남성(2.5) 5.8배에 달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이종은 기자)=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유부남 상사가 사적으로 만나자는 헛소리를 했다. 회사를 그만두기 어려운 상황이라 웃으며 참았더니 만만해 보였는지 성추행을 시도하거나 밤에 전화하기도 했다." 여성 10명 중 1명은 직장 내 '일방적 구애'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직장갑질119와 아름다운재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직장인 11%는 '원치 않는 구애'를 경험했다. 남성(3.4%) 3배가 넘는 수치다. 여성 비정규직은 14.7%가 이를 경험했는데, 정규직 남성(2.5) 5.8배에 달한다.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원치 않는 구애가 스토킹 범죄로 발전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중 이에 동의하는 목소리도 작지 않았다. 직장인 44.5%는 일방적 구애 상황을 막기 위해 상사와 후임 간 사적 연애를 금지하는 취업 규칙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선영 기자)=정부가 43조원이 훌쩍 넘는 규모의 세수결손 재추계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추진 중인 재정준칙 법제화는 1년째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공회전하고 있다. 11일 관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조만간 세수 재추계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1~7월 세수결손이 전년 대비 43조원을 넘은 가운데, 이보다 더 큰 규모의 세수부족이 예상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정부는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재정준칙(국가재정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추진 중이다. 재정준칙은 지난해 9월 국회에 법안을 제출한 지 1년여간 통과하지 못한 채 장기 표류 중이다. 기재부는 올해 내 재정준칙을 통과시키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은 세수결손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재정준칙이 법제화된 후 실제 법안이 적용되는 2025년부터는 세수 상황이 나아질 거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경기상황에 따른 세수오차의 변동폭이 커졌고, 올해 역대급 세수 펑크로 인해 내년 세수결손 규모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재정준칙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의 적자비율을 3%로 의무관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