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안정적인 해양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환경을 조성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인공어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1개 해역, 92ha에 인공어초를 시설‧보강한다.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하여 인공어초를 시설하고, 이미 설치한 어초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유실어초 보강, 시설상태조사, 폐기물 수거 등에 6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달 6월 통영시 원항해역에 팔각반구형대형강제어초 투하를 시작으로 남해군 3개 해역에 상자형어초 등을 시설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하동군 해역 등 7개 해역은 인공어초를 제작하고 있으며 9월까지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공어초는 어패류, 해조류가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든 인공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강제, 폐선 등을 바닷속에 투입하면 구조물에 해조가 부착하면서 물고기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 또는 서식처가 되기도 하고, 해조류를 먹고 사는 전복, 소라 등 어패류 수산물이 몰려 수산생물의 생산기반을 높이고 산란·서식 공간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기후변화와 자원의 과도한 어획 등으로 고갈되는 수산자원의 회복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바이오 혁신기술기반 유망 창업기업 지원 사업인 오송 바이오 네스팅 프로젝트 2차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센터는 (충북도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공동) 지난 2월 1차 기업을 모집하여 지원 완료하였으며 5개 기업에게 CBA(바이오) · CMA(의료기기) 액셀러레이팅 지원과 R&D 자금 지원을 통한 초기 바이오 스타트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지원하였고, 그중 2개 사를 충청북도로 유치하는 데에 성공했다. 오송 바이오 네스팅 사업은 사업화와 R&D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업화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 CBA(바이오), CMA(의료기기)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R&D 출신 창업인들의 사업적 시행착오를 충북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줄여 나갈 수 있는 국내 유일 사업 지원이다. 1차에 이어 2차 지원 기업은 제약 바이오 기업 4개사(심장질환 개량 신약, 황반병성치료제 등), 정밀 의료기기 3개 사(폐암 진단, 전립선암 진단 등)로 기업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총 6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2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재로 제3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7. 18.(월) 도청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회의는 내년도 국비 8조 7천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정부부처별 한도 내 예산편성에 총력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부처동향 보고 및 국비반영 상황 점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신규사업을 중심으로 한 실국별 주요 현안사업별 신청예산액, 부처동향과 대응전략 구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주요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중앙부처 예산 반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특히, 고물가·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재정건전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민의 혈세로 추진되는 모든 국비 사업이야말로 경중을 가릴 수 없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강원도 주요 핵심 현안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강원도 내외부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 기획재정부 예산심의를 포함한 국비예산 편성 전 단계에 걸쳐 전방위적 활동 전개를 주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와 함께 ‘신세계아이앤씨 부산 캠퍼스’를 지난 18일에 개소하고,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제(18일) 오후,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개소식이 해운대구 센텀시티 리더스마크 빌딩 4층에서 열렸다.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지자체와 함께 처음 설립한 청년 교육기관으로, 450㎡ 규모에 강의실과 프로젝트실 각각 2개, 라운지, 강사연구실, 사무실, 취업상담실 각 1개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실무 중심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형 교육인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신세계아이앤씨, 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 수료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계획이며, 소프트웨어 교육 이외에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요구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된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 부산 캠퍼스’의 첫 교육과정인 ‘스파로스 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부산 갈맷길’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갈맷길은 부산의 해안·강·숲·도심을 아우르는 걷기좋은 도보여행길로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부산이라는 대도시의 화려함과 아름다운 경관, 역사와 정취가 묻어나는 관광특성화 걷기여행 코스 ‘YOLO갈맷길’을 개발·운영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이번에 새단장한 홈페이지는 부산시 대표홈페이지 안에서 하위 메뉴로 제공되던 갈맷길 정보를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 형태로 개편한 다음,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변경·추가된 콘텐츠를 현행화한 것이다. 홈페이지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갈맷길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얻어갈 수 있도록 ▲갈맷길 소개 ▲갈맷길 이용방법 ▲갈맷길 코스(9개 코스 21개 노선) ▲YOLO갈맷길 소개 ▲도보인증 ▲코스별 안내동영상 ▲갤러리 ▲자료실 등 5개 카테고리 50개 항목으로 구성된 부산 갈맷길의 모든 정보가 빠짐없이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안내되는 갈맷길 코스는 대형포털사이트의 지도서비스와 연계돼 길찾기, 대중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학자금대출금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되어 취·창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사업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다. 학자금 대출이 장기 연체된 청년들은 카드중지, 대출제한 등 금융거래 불이익으로 경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초입금 지원 한도가 5%에 불과해 학자금 대출 분할상환 의지가 있어도 현실적인 경제적 부담 때문에 신용유의자로 머물러 있는 청년들이 많았다. 경남도는 학자금 대출상환 약정 시 필요한 초입금 지원 한도를 총채무금액의 5%에서 10%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청년들이 신용유의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달 30일 사회보장 변경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7월 18일부터 초입금 지원 한도를 10%(100만 원 한도)로 상향했다. 총채무액의 10%(100만 원 한도)를 초입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와 비교해 볼 때 최고 수준의 지원이다. 이후 남은 채무금액에 따라서는 10년간(2천만 원 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현지 바이어의 호응 속에 계약을 하는 등 새로운 수출선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15일까지 5일간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61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대면 마케팅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전남지역 농수산식품기업 5개 사와 화장품 등 공산품 3개 사가 참여했다. 국가별로 지난 12일 필리핀 수출상담회에서 2개 사가 2건 61만 달러를, 14일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에서 1개 사가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따냈다. 필리핀에선 ㈜비더블유코리아가 탈모 방지제품, ㈜백건준설이 수륙양용준설선 등으로, 인도네시아에선 경향산업(유)이 보온·보냉단열재로 수출 기회를 잡았다. 이밖에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해 1천918만 달러 상담 성과를 거둬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밝게 했다. 제품 종류별로 북하특품사업단(주)은 젓갈류를, ㈜네이처퓨어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가 도내 백년·유망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강원경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2022년 백년ㆍ유망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참가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유효인증기업에 한함)을 대상으로 지난 4. 12.(화)부터 4. 25.(월)까지 접수결과 16개사가 신청하였고, 이들 기업에 대한 요건심사 및 사업계획 발표평가 등을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백년기업·유망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 도전 촉진을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는 강원도 백년·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업종분석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로·시장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사업 분야를 확대하였고, 선정된 10개사에 2억원을 지원하여 ▲제품 프리미엄화 ▲판로·시장개척 ▲특허, 해외권리화 ▲R&D지원 분야 중 기업이 자율 선택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박광용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백년·유망중소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기업체감형 맞춤지원을 통한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업성장을 유도함으로써 미래 강원경제를 이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횡성군(안중기 횡성군수권한대행)는 5월 18일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동원시스템즈㈜(패키징사업부문 대표 서범원)와 횡성 제2공장 신설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원시스템즈㈜는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17,520㎡(5,300평)부지에 약 800억 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제2공장을 신설하고, 45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주)는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 받는 무균충전음료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2019년 횡성에 제1공장을 준공하였다. 제1공장은 독일, 일본 등에서 검증된 설비기술을 갖춰 품질력을 확보하였으며, 연간 약 2억9,000만 병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동원시스템즈(주)는 제2공장 신설로 2026년까지 연간 약 4억 6,000만병 생산이 가능하며, 횡성공장을 무균충전음료 생산기지로 발전시키고, 연간 1,30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무균충전공법은 무균상태에서 용기에 음료를 채우는 기술로서,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방법이다. 장시간의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 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부가가치 창출 역량이 우수한 15개 기업을‘2022년 대전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바이오메티컬 분야에 ㈜디앤씨컴퍼니, ㈜비노크, ㈜스마트코리아, ㈜스몰랩, ㈜와이바이오로직스, 위텍코퍼레이션㈜, ㈜코스모바이오, ㈜휴마스 등 8개사 ▲지능형로봇 분야에 ㈜두성기술 1개사 ▲차세대무선통신 분야에 덕산넵코어스㈜, 레이트론㈜, ㈜솔탑, ㈜시스메이트, ㈜에이에스비, ㈜지피엔이 6개사 등이다. 선정된 스타기업은 3년간(최대 5년) 자격이 유지된다. 지정 첫 해에는 성장전략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전략 수립, 상용화 연구개발(R&D) 기획, 맞춤형 사업화, 조직진단 등을 위해 기업 당 4천만 원 이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정 다음 해부터는 상용화 연구개발(R&D) 지원을 연 2억 원 이내, 2년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18년부터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매년 15개사 내외로 스타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 8.7% 증가, 신규고용 186명 창출, 특허 출원 45건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