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19일 송도풋살구장 일원에서 송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송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행정복지센터 건립은 2019년도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건축 연면적 3,747㎡규모로 실내수영장(4레인*25m), 영유아풀, 체력단련장,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체육·문화․행정 등 시민 일상과 매우 밀접한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협소하고 노후된 행정복지센터를 새로 건립하면서 넓은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드라이브스루 민원실을 설치해, 시민들이 받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송도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총 사업비는 체육기금 30억 원을 포함한 145억 원으로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설계가 진행됐으며,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민체육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면 시민들이 생활체육시설과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자연경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022년 일상회복, 상생, 도약을 모토로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보다 120억 원 증액된 2,54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통한 시민 일상회복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상생, 선진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 문화도시 기틀마련 ▲ 스포츠도시 조성 ▲ 미래문화유산 보존, ▲ 찾고 싶은 여행도시 ▲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유연한 문화정책으로 문화도시 기틀 마련> 먼저, 유연한 문화정책으로 문화도시 기틀마련을 위해 선순환 문화예술 생태계 및 문화도시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청소년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21억 원, 중등생 42천명 → 초,중,고 95천명)하고, 문화소외자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62천명 → 81천명)한다. 아울러, 제2시립도서관(‘22.8월 착공), 생활문화센터(8개소), 작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인천체육인의 오랜 염원인 인천체육회관과 훈련시설 건립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내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체육회(회장 이규생)와 인천체육회관과 훈련시설 건립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체육회관은 현재 인천시체육회가 사용하고 있는 문학경기장 서측을 리모델링해 입주 종목단체 사무공간, 대회의실 및 체육역사 전시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훈련시설은 문학경기장내 X게임장 부지를 활용해 다목적훈련장과 사무동을 신축해 전문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각종 대회개최, 시민을 위한 실내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가 마련되는 본 사업은 2008년 당시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체육회관을 복원하고, 그간의 불편과 고충을 감내해 온 체육인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등 오래된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찾고 인천체육발전을 위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전문체육인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복합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문학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동절기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은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오는 1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내일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 링크장, 민속썰매, 컬링체험 등 빙상시설과 높이 15미터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조성됐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코로나로 2년 만에 스케이트장을 다시 개장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매표 및 예매시스템을 POS 시스템으로 구축하였으며,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결재 가능하게 준비했다. 개장 당일인 17일에는 서울에서 다이어트 댄스로 유명한 “크로스핏”시연과 더크로스 가수 김경현 공연 행사가 진행되고,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댄스피겨 갈라쇼와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500대의 드론이 다양한 메시지로 나이트쇼가 1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하루 50명 내에서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도 운영된다. 강습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스케이트장에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오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사)국제교류연맹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IEF : 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 올해 17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한중 청소년 간 문화 교류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을 포함하여 15개국 100여개 대학교 아마추어 선수단이 참여하여,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각국 선수단은 현지 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9팀의 한국 선수단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IEF 공식 유튜브 및 트위터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경기장으로, 관람객은 4면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선수들의 호흡을 함께 느끼며 몰입이 가능하다. 지난 9월 개장 이후 ‘한밭대전’, ‘대전 e스포츠 챔피언십’,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동계 빙상종목 인재육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올림픽 유산인 경기장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전시, 체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올림픽 유산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파라 아이스하키 강습, 전국의 유·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피겨스케이팅 체험 강습 및 단계별 강습과 스타급 올림피언 강사로 구성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사업을 지원하여 동계올림픽 인재 육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반다비 스포츠 캠프사업을 지원하여 전국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체험과 올림픽 가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릉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 홍보와 사전 붐업을 통해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올림픽 유산인 강릉아레나에 22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에 50m 8레인의 수영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1층 복도에 e-zen 가설건축물에 임시로 설치된 올림픽 뮤지엄을 이전하여, 올림픽의 유치과정 및 다양한 기록을 위한 전시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을 기록한 자원봉사기념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평택 오썸플렉스야구장 및 화성 드림파크주니어 야구장에서 개최된 ‘2021 U-15 전국주니어 하반기 토너먼트 주말야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창단 이래 첫 전국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전국 메이저 대회수가 감소한 가운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지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더욱 눈부신 성과라 할 수 있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우승트로피 외에도 개인 시상에서 최우수 선수상(포수 문정민) 및 최우수 감독상(감독 고덕희)을 받고,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및 보호장비들을 수여받았다. 고덕희 감독은 “많은 후원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신 평택시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하여 유승영 단장님 그리고 정일구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또 작년부터 바쁘신 와중에도 아낌없는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남궁 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아시아 국제담당 스카우트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12년 만에 ACL 결승전에 진출하며, 포항시민이 코로나이후 오래간만에 한자리에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하는 귀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는 2021 ACL 결승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4일 오전 1시(현지시각 23일 오후 7시)에 개최됨에 따라, 원정응원이 쉽지 않은 포항 팬들의 요구에 부응해 포항스틸러스측에서 메가박스 남포항점을 대관해 단체관람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 강원도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축구협회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관람 신청한 포항시민 120여 명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마음을 모아 응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스틸러스의 준우승을 축하하고 우리 시민들과 함께 포항스틸러스를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곧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활기찬 기운이 시민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역지침 영화관 백신패스관 운영에 따라, 백신접종 2차 완료자 확인, 체온 및 QR체크 인증, 마스크 착용, 육성응원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재 가능한 음식섭취도 금지해 철저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달라진 벤투호가 이라크를 완파하고 월드컵 본선행 9부 능선에 이르렀다. 대량득점으로 그동안의 1골 차 승부에서도 벗어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연속골로 이라크를 3-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4승2무(승점 14) 2위로 이날 시리아를 3-0으로 꺾은 선두 이란(5승1무·승점 16)과 함께 ‘양강 체제’를 굳혔다. A조 1~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는데, 이날 레바논(1승2무3패·승점 5)을 누르고 3위에 오른 아랍에미리트(1승3무2패·승점 6)와는 8점의 차이가 난다. 이제 남은 경기는 7~10차전인데, 한국이 최소 조 2위를 차지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한국은 내년 1월 레바논, 2월 시리아와 현지에서 7~8차 원정 경기를 치른다.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 뒤 선수들을 칭찬했지만, “아직 월드컵에 진출한 것이 아니다”라며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벤투호는 아랍에미리트전 승리(11일)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제30회 강릉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강릉시 입암동 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강릉시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20개 클럽 25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하에 실력을 마음껏뽐냈다. 게이트볼대회가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삶을 누리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개최하였으나 작년에는 코로나로 취소가 되어 아쉬움이 컸었다. 김년기 부시장은“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평온했던 예전의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