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드디어 눈의 계절, 스키의 계절이 왔습니다.
26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 리조트 스키장.
직원들이 개장을 알리고 안전을 당부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스키장들은 영업중단이라는 최악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이제는 위드 코로나 속 개장이 돼 '걱정 반 기대 반'인 모습입니다.
26일 이 곳을 시작으로 27일 홍천 비발디파크가, 다음 주에는 강촌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하이원은 12월 3일 등 계속해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