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이달 12일까지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 마음치유프로그램 ‘슬기로운 마음여행-마음아, 우리 나들이 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로 생겨난 우울감,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돌봄 종사자가 신체동작, 명상, 음악, 미술 활동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달 16일~다음 달 16일 한 달간 10회에 걸쳐 매주 화, 목 두 번 대면으로 열리며 감정 단어 연결하기, 닉네임 정하기, 인간관계 유형 검사, 심리검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0명이고 고령센터 홈페이지(http://www.inlife.or.kr)에서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021-715-7682)로 하면 된다. 최윤형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센터장은 “돌봄 종사자들은 돌보던 노인이 갑자기 저세상으로 떠나기도 하는 등 감정 노동으로 생겨난 스트레스가 쌓여 심신의 치유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힘들어하지 말자’는 취지로 만들었으며 한자리에 모여 나만의 어려움이라고 생각했던 고통을 나누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 백령도 행 여객선이 정전으로 인한 기관 고장과 산발적 해무로, 남하 중이던 리비아 행 자동차화물선 후미와 충돌했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선박화재·기름 유출에 따른 해양 오염이 발생했다.” 이는 인천시가 안전한국훈련을 위해 연출한 가상 재난 상황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1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항 여객선과 화물선 충돌사고 대응 현장·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인천시 사회재난과·해양항만과·도서지원과, 중구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해양경찰서, 소방본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17개 기관·부서가 참여했다. 가상재난상황은 2018년 인천항 오토배너호(AUTO BANNER) 화재 사고를 참고해 실제 재난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해상 재난훈련으로 골든타임 내 인명구조, 해양오염방지 및 해안가 기름방제에 관련한 사고 초기 신속한 상황전파,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기관 부서별 초동대처와 협력체계 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전기, 가스예방법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알아야 할 사항이기에 영상을 제작 교육홍보용으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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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친환경 매립시설인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을 추진 중인 인천시가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1월 12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영흥 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에코랜드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인천에코랜드 조성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시설과 관련한 정보 제공, 영흥지역 발전사업 추진상황 등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5월 20일 영흥도를 찾아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영흥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계속 미뤄져 왔다. 그러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으로 행사 개최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영흥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주민설명회는 12일과 20일 오후 2시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영흥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회당 100명으로 제한하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인 인천 2호선 지하철에 대한 안전 및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재난관리 부서가 참여해 동절기 대비 인천시민의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의 차량기지와 역사에 대한 안전관리 및 방역상황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을 조속히 보완․개선하고자 진행했다. 2호선 운연 차량기지에서는 경정비 ․ 중정비 작업장을 방문해 전동차 등 시설물 관리상황과 근무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으며, 인천시청역에서는 전기, 소방설비 관리상태 및 화재발생 시 비상체계 작동여부 등을 비롯해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8년부터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계절별 안전테마 구성과 매월 적합한 주제를 선정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이번 점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다음 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정책이 전환되면서 연말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인 29일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을 통해 “11월 1일부터 시작하는 1차 개편까지는 현행 체계대로 마스크 수칙을 유지하되, 2차 개편 시에는 실외에서의 마스크 해제 범위 조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방역 긴장감이 갑자기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1단계가 아닌 2단계 개편 때 실외 마스크 지침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동절기 실내 활동이 잦아지면 감염 위험이 커지는 만큼 마스크 착용 같은 필수 수칙은 지켜져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단계당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따라 2단계 시행 시점인 12월 중순에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실외에서는 타인과 2m 이상 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집회나 공연, 행사장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서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돼 있다.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경우,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대부분 실내외를 가리지 않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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