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우나서 잇단 확진, 간이 선별진료소 설치[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에서 지난 6일 하루 동안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9명으로 늘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외국인 입국 남성 1명(광주 122번)에 이어 7명(광주 123~129번)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총 8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123번(70대 여성·북구)은 일곡중앙교회에서 광주 9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 124번(50대 남성·서구), 125번(50대 남성·서구), 127번(60대 남성·동구), 128번(60대 남성·동구) 등 4명은 광주 동구 고시학원에서 광주 11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는 광주 126번(50대 여성·남구)은 광륵사에서, 129번(50대 여성·광산구)은 SM사우나에서 각각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23번과 129번은 무증상 확진자이며, 다른 확진자 5명은 오한·인후통·설사·콧물 등 다양한 증상을 보였다. 광주에서는 2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11일 동안 9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4명→4명→3명→12명→22명→6명→8명→16명→7명→6명→8명'으로 나타났다.
북한 최선희, 비건 미 부장관 방한 앞두고 담화 북한은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하는 7일 북미정상회담 의지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다시 한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권 국장은 "때아닌 때에 떠오른 '조미(북미)수뇌회담설'과 관련하여 얼마 전 우리 외무성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하여 명백한 입장을 발표하였다"며 "사실 언어도 다르지 않기에 별로 뜯어 보지 않아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명명백백하게 전한 우리의 입장이었다"고 했다. 앞서 비건 부장관의 북측 카운터파트 격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 4일 담화에서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며 협상 재개를 일축한 바 있다. 권 국장은 남측을 겨냥해서도 중재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다. 그는 "(최선희 제1부상) 담화에서는 때도 모르고 또다시 조미수뇌회담 중재 의사를 밝힌 오지랖이 넓은 사람에 대하여서도 언급하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귀가 어두워서인지 아니면 제 좋은 소리를 하는데만 습관되여서인지 지금도 남쪽 동네에서는 조미
검사 대상자 폭증 대비 5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효죽공영주차장에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폭증에 대비해 대기 의자가 잔뜩 준비돼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넘어 광주, 대전 등 지역사회 곳곳을 위협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데 더해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환자'까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은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게 단계 격상론자들의 주장이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발표일 기준)는 이달 3일 63명, 4일 63명, 5일 61명 등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6천532건으로, 4일(1만1천762건)과 3일(1만1천799건)에 비해 크게 줄었음에도 비슷한 규모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특히 사흘 연속 60명대를 보인 것은 4월 초 이후 3개월 만으로,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으로도 해석된다.정부
3차 추경 편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6일부터 풀린다. 경기 대응을 위해서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정부는 앞으로 3개월 안에 추경 예산의 4분의 3을 집행할 계획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예산 공고안과 배정계획이 4일 임시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각 부처는 월요일인 6일부터 집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추경(28조4천억원)을 넘는 35조1천억원 규모다. 국회는 지난달 4일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29일 만에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제출부터 처리까지 1차 추경은 12일, 2차 추경은 14일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시간이 더 걸린 것이다. 여야 원 구성 파행 등으로 추경 처리가 다소 늦어진 만큼 정부는 집행에 최대한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부는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면 3개월 안에 75% 이상을 집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통과 시점을 고려하면 오는 10월 초까지 추경 예산의 상당 부분을 집행하겠다는 의미다. 1차 추경은 90% 이상, 2차 추경은 100% 가까이 집행된 상
주식회사 케이티이에서 개발한 (라져PTT= ARS7000) 국민안전은 바르게살기와 정직이다 왜치고 있는 국민안전관진흥원 김 상배회장이 이번에는 인터넷방송 뉴스20이라는 새로운 제호로 재난안전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뉴스20은 주식회사 케이티이 김 종복 대표회장이 개발한 (라져ptt)무전기 엡과 상호협력 하는 관계로 MOU체결과 함께 지구촌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간방송과 재난의 시작과 끝 날 때까지 국민의 알 권리를 톡톡하게 알려 주게 된다고 한다. 김 회장은 국민안전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해온 사람이다. 국민안전의 불모지에서 2014년 국민안전관리협회를 행정안전부 인가 제246호로 등록을 하여 2015년 국민안전교육사 자격증 을 운영하고 배출하며 2018년2월28일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대행기관으로 지정을 받았고 2019년12월11일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비영리단체 최초 2개의 정부교육기관을 지정받은 장본인이다. 국민안전은 바르게살기와 정직이라고 왜치고 있는 국민안전관리진흥원 김 상배중앙회장은 최초라는 단어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지구촌 최초 무전기 엡으로 재난안전방송을 시작하기 위해 인터넷방송 뉴스20을 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7월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의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내년도 국비확보를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제21대 국회 출범 이후 개최하는 첫 예산정책협의회이자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열리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6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영남권 간담회 시 부‧울‧경이 한목소리로 김해신공항의 공정하고 신속한 검증을 요청하였으며, 변성완 권한대행은 대체입지로 가덕신공항 논의를 본격화하였다. 이에 김해신공항 검증에 대한 당차원의 적극적 협력을 약속받은 바 있다. 시는 다시 부‧울‧경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만들어진 만큼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55보급창 이전) 등 주요 현안과 부산형 뉴딜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부산시의 세부 안건은 ▲스마트제
대전시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6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업소는 ▲ 샤브쌈주머니 가오점 ▲ 청해수산㈜ ▲ 스타벅스 대전IC DT점 ▲ 맥도날드 신탄진DT점 ▲ 버거킹 대전반석디티점 ▲ 스타벅스 대전가수원 DT점이 선정됐으며 이들 업소는 지난 1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들 업소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임을 인증하는 표지를 부착하고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을 받는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한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화재사고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고 종업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선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20 = 김상배 기자)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소득 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약 99억원의 예산이 투입하여 공공일자리 83개 분야 503명을 채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초기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인력 44명을 확대 채용하며 감염병 지역유입 차단과 함께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뒀다. 이어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역시 어려움에 처하자 산림경관관리를 위한 산림 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을 52명까지 확대 채용하였고, 앞으로 읍면에 14명을 더 배치하는 등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발굴에 더욱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개장을 앞둔 남부권 최대의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인 대봉산휴양밸리의 관리·운영을 위해 41명을 대거 채용되었으며, 재활용폐기물 선별 15명, 산양삼 시범관리 15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 함양군에서 직접 생활지원사 123명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민주노총의 불참 선언에 무산됐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노사정 대표자들은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총리공관 삼청당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을 열고 합의문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노총의 불참 통보로 예정시간 15분 전에 행사가 취소됐다. 전날 노사정 간 극적인 타결로 합의문까지 마련된 상태였지만, 민주노총이 내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불참을 선언했다. 이들이 마련한 합의안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정이 고용 유지, 기업 살리기, 사회 안전망 확충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내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직을 걸고 노사정 합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끝내 돌파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까지 참여하는 노사정 주체가 국난 극복을 위해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것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2년만의 일이어서 관심이 쏠려 왔다. 총리실 관계자는 "애초부터 원포인트 노사정 대화였던 만큼 민주노총의 최종 불참 통보로 무산된 것으로 보면 된다"며 "추가 논의나 설득 작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평창 기념재단(이하 ‘기념재단’)은 EF코리아를 동계스포츠 공식 교육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하고 EF코리아와 온라인 교육서비스 후원 협약(6.30)을 체결하였다. 후원 내용은 올림픽 교육 웹포탈 구축 및 교육 컨텐츠 보강 등 1억원 상당이며, 이번 협약으로 기념재단은 동계스포츠 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 웹포털을 공식 오픈(6.30)하고 운영하게 된다. 기념재단은 올림픽 유산의 전파를 위해 전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집합 교육인 수호랑 반다비 스포츠 캠프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현재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올 하반기 이후로 모든 오프라인 교육을 잠정 연기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EF코리아의 후원으로 오픈한 교육 웹포탈을 통해 온라인에서나마 올림픽 가치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웹포털은 교육영상, 학습지도안, 학교방문 등 다양한 동계올림픽 교육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알리고 2018 평창 대회의 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교사용 동영상 및 수업자료, 학습지도안 등 교사를 위한 콘텐츠와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