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대학 및 기업 관계자, 학생들을 만나 올해 5번째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의 특성에 맞는 지산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생과 기업 관계자 등과 토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오늘 미팅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탄소섬유 제조업체 프리원㈜ 이상훈 이사, 해상드론 물류배송기업 ㈜해양드론기술 황의철 대표이사, 해양레저업체 ㈜요트북 김건태 대표이사, 한국선급 천강우 친환경기술팀장, 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이사, 한국해양대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해양대생(최윤서, 심민섭, 김지혜, 박선호)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미팅에서 암모니아‧LPG 등 친환경연료 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관련 인력 양성,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정보통신(IT) 연계 선박관리,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달 초 전국에서 유일하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여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차원의 역량이 총결집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국내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을 통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 ‘22년 5월 공식 유치 계획서 제출, ’22년 9월(잠정) 현지실사 등 주요 유치 활동에 대한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 경쟁 PT는 이번 169차 총회(`21.12) 등 총 4회 진행 예정 (`21.12, `22.6·12, `23.6. 잠정) 또한, 외교통상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적 지원 계획’을 통해 경쟁국(러시아, 사우디, 이탈리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복지 사각지대 특별지원 정책인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겨울철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제도와 적극적으로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제도를 몰라서 신청을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통해 직접 대상 가구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새로운 복지 혁신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법정 지원 밖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정부 긴급복지 사업보다 선정기준을 완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최후의 안전장치로서 작동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19 등으로 주소득자의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으로 인한 생계 곤란 등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구로서, 가구 소득재산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 대상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72시간 이내에 생계비(1인 가구 47만 원, 가구원수별 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5분 도시 부산’ 비전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직장과 주거를 통합하는 ‘부산 콤팩트타운’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콤팩트타운은 부산시의 핵심정책인 ‘15분 도시 부산’의 일환으로, 일자리와 주거가 15분 일상생활권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을 통합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세대·계층 맞춤형 주거를 지원하고 직장·주거·문화 등 공동체를 강화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품격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박형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30년까지 ▲고도심권역 ▲낙동강·서부권역 ▲제2센텀·동부산권역 ▲북항·동천권역 ▲원도심권역으로 권역을 나눠, 권역별 1곳 이상, 부산시 내 5곳 이상의 콤팩트타운을 조성한다. 사업은 단일건물에 주거 및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직주통합 건물형과 주택 등이 2동 이상 단지를 이룬 직주통합 단지형 두 가지 방법으로 시행하고, 공공주택특별법의 건설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및 사전협상 방식의 공공기여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후보지로 발굴·추진되고 있는 곳은 해운대구 한진CY 부지(사전협상 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부산에코델타시티(EDC) 조성사업 공동 시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부산에코델타시티 산업용지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를 비롯하여 에코델타시티 개발 및 분양, 기업 유치 관련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DC산업용지 내 부산시 기업 유치 전용구역 지정 ▲산업용지 분양, 입주기업 심사, 부산시 추천기업 우선 공급 ▲EDC 기업유치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협력 사항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DC 조성사업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 등 3면(11.7㎢/356만 평)의 수변공간에 친환경 복합 수변도시를 개발·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 디지털스마트 도시’ 부산경제의 심장이자 동·서 균형발전을 견인할 부산시 핵심사업이다. 보다 빠르고 성공적인 EDC 개발을 위해서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유기적 정보공유 등 대규모 첨단산업 중심지 조성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우리이웃돌봄봉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오늘(1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봉사대 운영에 참여하는 5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하는 「우리이웃돌봄봉사대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봉사대 운영은 박 시장이 쪽방촌 방문 이후 제안한 민간과 연계한 쪽방촌 주민 지원방안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민간 협력단체로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제라이온스355-A지구, 국제로타리3661지구가 참여한다. 시는 민간단체 및 기관의 참여와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며, 부산시새마을회 소속 새마을부녀회원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쪽방촌 주민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빨래, 집 수리,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봉사대 운영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 후원 물품 전달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국제라이온스와 국제로타리는 봉사대 운영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여 봉사대 활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자매도시인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두바이시(이하 ‘두바이‘)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두바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ights On! 부산-두바이」점등행사는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축소된 대면 교류활동을 대신하면서 상호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더욱 다지는 행사이다. 두바이시는 아라비아만 연안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7개 토후국 중 최대 국제 무역항으로 부산과는 2006년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체결일인 11월 13일에 부산시는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에서 그리고 두바이시는 대표적 랜드마크인 두바이 프레임에서 두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한다. 점등시간은 광안대교는 20시 10분부터 20분까지, 21시 10분부터 20분까지, 2회에 걸쳐 각각 10분간 점등하고, 부산타워는 18시부터 23시, 영화의 전당은 20시부터 22시, 두바이 프레임은 21시부터 일출 때까지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지난해부터 도시 간 대면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자매도시 간 결연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화폐 동백전 플랫폼과 연계한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를 내달부터 전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동백택시’는 지역화폐 동백전 앱에 택시호출·결제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다. 대기업의 택시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호출중계 수수료 인상’, ‘콜 몰아주기’ 등으로 침체가 가중되고 있는 택시업계를 활성화하고 지역택시업계의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백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기사와 이용승객의 호출중계 수수료는 무료며, 이용승객은 동백전 캐시백 10%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출범 3개월 이후부터는 지불요금의 1%를 마일리지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동백전 가입자 90만여 명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동백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확보됐다. 동백택시 플랫폼 홍보, 시스템 운영 인력·장비·비용 및 운수종사자 교육 등 운영 전반은 지역택시조합(개인·법인)이 총괄하며, 부산시는 동백택시 플랫폼 홍보를 지원하고 사업의 공공성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백택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늘(9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벤탈그린오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벤탈그린오크 부산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희수 벤탈그린오크 코리아 대표, 차석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직무대리, 오원세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벤탈그린오크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로,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에 2,890억 원(외자 681억 원)을 투자하여 「BGO 부산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 물류센터는 향후 5년간 총 76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LEED 인증을 통해 BGO 부산 물류센터를 친환경 건축물로 지을 계획이다. LEED는 자연 친환경적 건축물에 부여하는 미국의 친환경 인증제도로, 주변의 환경을 해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대지의 계획, 에너지 및 자원의 절감, 실내 환경의 질 등을 고려한다.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약 80조 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벤탈그린오크는 올해로 11년 연속 「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GRESB)*」의 ESG 경영리더로 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부터 12일까지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의 가치 확산’을 주제로 ‘2021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워라밸: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의미 이번 워라밸 페어는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워라밸 주간 동안, 기업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워라밸 주간 기념식 ▲정책토크쇼 ▲특별강연 ▲문화공연 ▲가족사랑 사진전 ▲가족가치 확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1월 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3회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시상식도 마련돼, 일·생활균형을 꾸준히 실천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가족가치 확산’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