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카드 컨택센터 부산 신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카드는 ▲최대 300명 규모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고 ▲컨택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다양한 협업(인력양성프로그램, 소통 워크숍 등)을 추진하며, 향후 부산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카드는 올해 초 코로나19에 대응한 위기관리 차원에서 컨택센터의 지역분산 운영을 결정하고 컨택센터 인력풀과 도시인프라가 풍부한 부산을 신설 지역으로 선택했다. 부산시 역시 지난 3월 ㈜우리카드의 컨택센터 신설 동향 파악 이후 여러 차례 우리카드 본사를 방문해 부산의 장점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우리카드의 컨택센터 부산 입지 결정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이로써 부산시는 올해만 800개 이상의 신규 컨택센터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민선7기 목표로 한 컨택센터 관련 누적 일자리 2만 개*도 조기에 달성했다. 특히, 올해 안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연구원, 부산은행과 함께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2020 유라시아 도시포럼」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동북아 평화공동체 – 부산의 역할’이다. 국내외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국 바이든 정부시대, 트라이포트 시대 등 급격히 변화 중인 국내외 정세 속에서 ‘동북아 평화공동체’의 가능성을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중심으로 재점검하고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한다.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미국 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 I’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형성’에 대한 국내 학계·기관 전문가들의 발표로 이어진다. 먼저 이신욱 동아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조형렬 코레일 국제물류부장이 ‘대륙철도 연결과 해륙 복합운송’, 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 원장이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러시아 출신 북한 전문가인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가 좌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자연경관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조망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도시경관 관리를 위한 높이 관리 기준 수립 용역’이 오는 12월 10일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작년 6월부터 진행된 이번 용역은 주거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상업지역의 초고층 개발사업 등으로 무너진 스카이라인(Sky Line·건물과 하늘이 만나는 지점을 연결한 선)을 다잡기 위한 ‘건축물 높이 관리 기준’ 수립을 목표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이하 학회)에서 수행해왔다. 그동안 부산시와 학회는 ▲부산시의 건축물 현황 조사와 ▲국내외 도시의 높이 관리 사례조사 ▲제도별 높이 관리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도출 ▲전문가 및 건축·건설 관계자 세미나 및 토론회 ▲총괄건축가 자문 ▲시의회(도시환경위) 보고 ▲관련 부서 협의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쳤으며, 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높이계획 관리 운영지침’을 마련해 향후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시 건축물 높이 관리의 ‘기본방향’은 용도지역과 지형여건, 도시공간 구조를 고려한 건축물 높이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다. 먼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수능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속 2만7천여 명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을 위한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관계부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의료원, 부산교통공사, 모범운전자회, 시내버스조합, 마을버스조합 등에서 참석한다. 16개 구‧군 부단체장은 영상으로 연결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회의의 안건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교육청), 지원대책(부산시), 교통관리 대책(경찰청) 등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 협업해 방역조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수능 2주 전부터 학원 방역조치 강화, 확진·격리 수험생 상황관리, 사후조치 등으로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확진·격리수험생에게 균등한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관리를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대학교와 11월 30일 가칭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 구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는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2022~2024년 국비 198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선박검사, 기업지원, 국제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협약식에는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연승 공단 이사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부지 조성 ▲센터 건립 관련 신속한 행정지원 ▲예산과 인력 확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해양수산 분야 안전·친환경 기술지원·사업화 및 국제업무 등 협력 강화 기반구축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향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센터 부지 적정성 검토, 필요성 분석과 기능 확립 등 센터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앞으로 센터는 해양사고·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산․학․연 연구‧개발(R&D)을 활성화하고 미래 해양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박 검사․점검과 안전 정책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2월 3일, 총 64개교와 병원시험장(부산의료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대책, ▲교통혼잡 예방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돕기 위한 수송지원대책, ▲시험시간 중 소음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소음대책,▲ 수험생들의 예상하지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의료지원대책, ▲시험 관련 각종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한 홍보지원대책 등이며, 시는 분야별 대책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반도 편성·운영한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대책으로 수능 2주 전부터 학원 방역조치 강화, 확진·격리 수험생 상황관리, 사후조치 등으로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확진·격리수험생에게 균등한 응시기회 제공을 위한 선제적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교통대책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시험일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시내버스·마을버스 증차 운행과 도시철도 임시열차 대기 등으로 수송능력을 강화하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국제e스포츠연맹(IESF)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이스포츠경기장(부산진구 소재)에서 「제5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EES, Global E-sports Executive Summi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e스포츠정상회의’는 e스포츠 및 각계 관계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e스포츠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위한 합의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17년부터 4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e스포츠가 마주할 새로운 세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e스포츠 산업관계자들과 함께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K리그(K-LEAGUE),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등 국내외 스포츠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e스포츠와 전통스포츠의 윈-윈(Win-Win) 전략’ ▲‘e스포츠 팬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전략’ ▲‘e스포츠와 코로나19’ ▲‘e스포츠의 기술적 혁신’ 등의 세션을 다룰 예정이다. 해외 초청 연사는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세탁기와 건조기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과 함께 11월 27일 오후 3시 미음산단 조선해양기자재공업회관에서 산업단지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인 ‘동백일터클리닝’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작업복은 기름때 등 심한 오염과 세균감염 우려로 일반세탁소에서 기피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정에서도 가족의 건강을 우려하여 마음 놓고 세탁기에 돌릴 수도 없어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는 산단 근로자의 숙원사업이었다.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동백일터클리닝)는 부산시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강서구지역자활센터(YWCA)와 협업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재예방시설사업 분야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 원으로 국비 2.5억 원, 부산시 1.5억 원 그리고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1억 원을 부담하고 운영은 강서구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며, 1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세탁기 5대와 건조기 6대 등을 갖춰 하루 최대 2,400벌을 세탁할 수 있으며, 1벌당 세탁료는 시설
(뉴스20 = 김종복 기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오늘(25일) 오후 3시 40분부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예정지와 부산도서관을 찾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을 앞두고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사업의 당위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지난 4일 개관한 부산도서관의 방역상황 등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단~녹산선은 지난 5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부산시는 역사와 노선 조정을 통해 오는 12월 있을 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기존 노선 대비 역사·노선 축소로 경제성이 향상되고, LH가 명지신도시 개발이익 환수금 중 1천183억을 하단~녹산선 사업에 투입하기로 하는 등 예타 통과 가능성이 큰 상황이나, 시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확인에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방문하여 녹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남규) 임원진과 교통 분야 간담회도 진행한다. 출퇴근 시간 정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부산 경제의 핵심 동력인 녹산국가산업단지 외에도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중앙·지자체·공공기관이 주관해, 그간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범정부 혁신 박람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올해는 특히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모바일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박람회 누리집(www.innoexpo.kr)으로 접속하면 된다. 부산시의 박람회 전시 주제는 ‘함께 누리는 디지털 부산’이다. 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비-패스(B-Pass) 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통합 신원증명 서비스, 디지털 바우처, 공공·민간서비스 연결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디자인(Barrier-Free)을 적용한 점자 키오스크 구현 콘텐츠를 출품한다. 박람회는 개막일인 11월 24일 대통령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박람회 기간 사회적 가치·디지털 서비스·참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