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내일(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30일)과 내일(31일) 이틀간 저녁 8시부터 영업 종료시간까지, 시와 구·군, 부산식약청과 부산지방경찰청 등 연인원 128명의 단속인력을 동원해 고위험 및 다중이용시설 2,200여 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를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구·군과 경찰, 식약처 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영업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시간대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학가·해운대해수욕장 주변의 클럽, 감성주점(춤 허용업소), 펍(PUB) 형태의 음식점 등 젊은 층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종사자·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 등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한다. 시는 위반 업소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2주간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발령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산시는 클럽 등에 대한 영업 중단 조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30일 오후 4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되어 5년간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에 한창인 가운데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과업추진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부산 관광여건 및 외국인 행태분석을 통해 비전과 추진전략을 정립하고 향후 세부사업 등을 구체화한 후 정부의 조정·심의과정을 거쳐 연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경우 기본적인 관광인프라가 우수한 곳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핵심사업으로 하여 부산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해상교량 관광자원화 사업,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및 ▲무장애 관광교통시설 확충 ▲주요관광지 스마트 환경 구축 등 관광객 편의 개선 등을 통해 세계 유수의 관광도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0월 23일에 전국에서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참가하는 ‘제6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한 결과 14개 시‧도에서 137개 팀 506명이 신청하였고, 서류심사를 통해 50개 팀을 선발하여 비대면 영상 심사로 예선전을 치렀다. 지난 15일과 16일에는 50개 팀의 아이디어 발표 영상을 심사하여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대학교 14개 팀, 고등학교 1개 팀)을 결정하였다. 이후 본선 진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본선 대회 발표 준비를 하였다. 부산시는 본선을 치를 15개 팀에 총 2,350만 원의 시상금을 주고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창업지원 시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상 1개 팀에는 부산시장상과 시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여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높인다.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는 무박 2일 동안 60개 팀 200여 명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 50여 명만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행사 규모는 다소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권한대행 변성완)는 10월 23일 오전 11시 UN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유엔참전국 외교사절, 육·해·공군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UN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UN의 날 기념식은 10월 24일 UN의 날을 맞아 UN창립과 한국전 참전 UN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 수호의 UN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75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기념식은 11개국 안장국 국기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헌화, 조총 및 묵념,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UN군 전몰장병들을 위한 ‘추모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으로 꾸며진다. 행사 전 육·해·공군 장병이 2,309기의 개별 묘역에 국화를 헌화하며, 부대행사로 기념식에 참여한 외교사절들과 오찬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에 희생한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현재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2,309기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을 제작하여 10개 국가의 대사들에게 전달하고 우호와 협력을 다진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의 위기는 어느 한 국가의 힘만으로 이겨낼 수 없으며 70년 전 지구 반대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공간(「부산광역시 D(Decacorn*)-Space BIFC」, 이하 ‘부산 D-스페이스’)에 역량 있는 외국금융기관 등을 유치하기 위하여 11월 6일까지 입주 희망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데카콘(Decacorn) :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인 기업 ‘부산 D-스페이스’는 부산시가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공간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전체 면적 3,057.24㎡ 중 1,016.09㎡(전용면적 1,568.69㎡ 중 521.369㎡)의 규모에 부산 금융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역량 있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10개사 내외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곳에 입주하는 외국금융기관 등은 1인당 10㎡ 내외의 공간을 3년 단위로 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관리비, 인테리어 등은 자부담이다. 사업수행 평가를 통해 25년 내에서 연장할 수 있고, 국내 금융업 관련 자문 및 금융·투자 정보 제공, 외국인 임직원 대상 국내 금융 및 생활환경 안내,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기관 등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 자격은 부산국제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0월 1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혁신조달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제품의 초기 구매자는 공공이 맡아야 한다’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혁신조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조달청의 협업으로 마련되었다. ‘혁신조달’이란 공공이 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기술혁신․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려는 정책이다. 특히, 혁신 시제품 구매제도를 통해 공공부문이 초기 구매자가 되어 상용화 전 혁신제품을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미 혁신 시제품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인 ㈜아이플러스원(레이더비콘 항해장비), 노아전자(차량 갇힘방지 경보시스템), ㈜비전테크(접속단자대), ㈜에코에어시스템(공기청정순환장치), ㈜샤프고트(스마트소화기), 한국환경기계㈜(하수슬러지감량 협잡물처리기), 민영제지(친환경 종이빨대),더지엘(투수기층블록), ㈜트렉스타(낙상방지 스파이크 내장 동계용 신발), ㈜한국워터테크놀로지(전기침투 탈수건조 고형화기)와 부산테크노파크, 남부발전에서 추천한 예비 혁신조달 기업인 지역 대표 기술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과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인디 개발자와 게이머들의 글로벌 문화축제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2020-Untact Liv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은 인디게임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인디게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행사를 온라인(http://www.bicfest.org)으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16개국 140개의 인디게임을 관람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기술을 자랑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국내외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게임 및 문화 등을 주제로 진행하는 ‘BIC 콘퍼런스’ ▲전시참가작 개발자를 위한 ‘BTB 비즈매칭’ ▲관람객을 위한 각종 이벤트 등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온라인 개최의 강점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먼저, 관람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6일) 오전 11시 부산대학교 넉넉한터에서 「제41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과 경남(마산)지역 학생과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한 민주항쟁으로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대한민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기념식은 지난해에 이어 정부가 주관하는 두 번째 기념식이다. 부산대학교는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이 시작된 곳으로 기념식이 진행되는 넉넉한터는 부마민주항쟁뿐만 아니라 학원 자주화투쟁, 1987년 6·10민주항쟁 등 각종 민주화 운동이 열린 상징적인 곳이다. 이날 기념식은 ‘다시 시월에 서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계 대표와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가족 등 100명 내외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할 특별전시와 ▲‘부산자갈치 아지매’ 박성언 씨와 ‘마산 아구 할매’ 김혜란 씨가 만담형식으로 진행하는 경과보고에 이어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시월에 서서’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 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이 11월 4일을 개관일로 정하고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덕포동 지하철역 2번 출구 인근에 들어선 부산도서관은 국비 173억 원, 시비 266억 원 총 439억 원을 들여 건립하였으며, 연면적 16,305.44㎡,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건물로 지난 5월 말 준공하였다. 4개 자료실과 11개 특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109,865권의 도서와 7,589점의 비도서 자료를 비치하여 시민들에게 대출・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도서관은 지난 3월 부산광역시도서관포털, 부산광역시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6월 말 사무실을 부산도서관으로 이전하여, 서가 제작, 자료실 도서 배가, 정보서비스 운영장비 구축 등 개관 막바지 준비에 힘써왔다. 오는 11월 4일 부산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개관식은 너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부산시 공공도서관 관장, 도서 관련 협회 등 관계자를 최소인원인 100명 미만으로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4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효 ㈜노바인터내쇼널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바인터내쇼널 부산 복귀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바인터내쇼널은 강서구 연구개발특구에 ▲친환경 신발 제조 및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본사, R&D 센터,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총 23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총 163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고 ▲생산량의 95% 이상을 수출할 계획으로, 향후 부산시 일자리 창출과 수출 물동량 증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4년 부산 사상구에 설립된 ㈜노바인터내쇼널은 신발 완제품과 신발 부자재(끈, 깔창 등)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현재, 미국 타임지가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world’s most comfortable shoe)‘을 판매하는 ‘올버즈(Allbirds)*’사에 메리노 울소재 신발을 전량 독점 공급하고 있다. * 올버즈(Allbirds) : 2015년 설립,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