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10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비대면 줍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이다. 줍깅 캠페인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기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제1회 비대면 줍깅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부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휴대전화와 쓰레기봉투, 장갑 혹은 집게만 있으면 시간, 경로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가 쉬워 시민들의 참여율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오는 31일까지 거리를 측정하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개별적으로 줍깅을 실천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busancity)을 태그하고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선정된 50명에게는 상품이 증정된다. 부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친환경 쓰레기봉투와 안전 장갑, 마스크 등이 포함된 ‘줍깅 패키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함께 10월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온라인에서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부대행사까지 동시에 이루어지는 완전한 비대면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의 견실한 중소·중견기업 150개 이상이 채용관을 운영하며, 토종 대표기업인 BNK부산은행, 한국남부발전도 협력사와 부대행사를 통하여 박람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www.부산온라인일자리박람회.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을 할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 채용과정 맞춤형 컨설팅과 ‘잡아이 챗봇’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구직 참여자에게는 아이패드, 에어팟, 기프티콘 등 각종 추첨경품을 증정한다. 참여기업은 박람회를 통하여 직원 채용 시 최대 5명까지 1명당 1백만 원의 BNK부산은행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인회계사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한 결과, 위반사항 15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택시 이용객들의 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60개 법인택시 업체에 대해 점검을 벌였다. 시는 업체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부제 휴무차량 996대를 대상으로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등화장치 부적합(43건) ▲택시미터기 봉인 불량(6건) ▲등록번호판 관리 불량(10건) ▲타이어 관리 소홀(15건) ▲차체 및 엔진 관리 소홀 (35건) ▲택시운전자격증명 관리 소홀(27건) ▲좌석 안전띠 관리 소홀(20건) 등 자동차안전기준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56건을 적발했다. 시는 위반사업자에 『자동차관리법』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18건)하거나 개선명령(86건)을 내리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시정(52건) 조치하는 등 행정처분에 나섰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사업용 여객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민간 주도의 「코리아세일 페스타(11.1.~11.15.)」 행사 기간 중 지자체 주관의 소비진작 지원행사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손을 잡고 15일간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다. 가전, 자동차,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분야 대기업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다. 부산을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가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온라인 특판전을 비롯하여 현장 행사도 병행한다.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코리아세일페스타뿐만 아니라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의 부산만의 콘텐츠를 결합하여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통해 소비 붐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받은 국비를 활용하여 소비경기 진작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경품 및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판촉 프로모션도 15일간 릴레이식으로 진행해 참여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리아세일페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부산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0월 5일 오전 10시 ‘제41회 부산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된 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함께하는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바다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므로 행사는 수상자와 가족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며,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수상자들이 우리 사회에 보여준 사랑과 배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곳곳에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 바다TV를 통해 행사의 모든 과정을 생중계하는 것이다. 행사는 부산시민의 날 및 자랑스러운 시민상 소개, 대시민 메시지 발표, 코로나19 위기 극복 카드섹션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코로나19 발생 초기 위암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의료현장 최일선에 뛰어들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크게 이바지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에 선정된 유정록 간호사가 시민들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제41회 부산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 위기를 성숙한 시민 의식과 단결된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관광업계 체질개선 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및 장기화로 극심한 피해를 본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며, 지난 5월 「여행업 위기 극복 지원 프로젝트 사업」으로 273개 여행업체에 100만 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한 데 이은 관광업계 지원 2차 프로젝트다. 연매출 4억 이상으로 소상공인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중견 관광사업체의 숨통을 틔우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에서 제외되는 연매출 4억 원 초과 30억 원 미만의 소기업·소상공인 관광사업체이며, 관광진흥법 및 시행령에 따라 등록된 부산 소재 관광사업체 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전 연도 대비 평균 매출액이 50% 이상 감소한 업체를 지원한다. 관광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상품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심사하고, 총 150개 관광사업체(최소 1년 이상 관광사업체를 운영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를 최종 선정하여 200만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속 맞이하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경제, 안전, 교통, 나눔 등 분야별 명절대책을 마련하여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공설 및 사설 봉안·묘지시설 8곳을 전면 폐쇄하고, 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2단계 거리두기,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 원칙을 유지하고, 미등록·불법 다단계 사업설명회 및 불특정다수 대상 투자설명회 등 모임을 금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도 가동하여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이동 자제와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대시민 홍보도 강화하여 추석 특별방역기간(9.28.~10.11.) 동안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7대 경제안정대책’을 마련했다. 온누리상품권의 한도와 할인율을 확대, 동백전·제로페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여 골목상권에
(뉴스20 = 김종복 기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8일부터 연휴 첫날인 30일까지 3일간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추석을 앞두고 변성완 권한대행은 지역기업,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 현장과 장애인재활시설,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부산의료원, 영락공원, 공공선별진료소를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한다. 또한, 임시격리시설을 찾아 명절을 홀로 맞이하는 자가격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첫날인 28일에는 ▲ 미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편한 신발’ 친환경 운동화 ‘올버즈’를 생산하는 ‘노바인터내쇼널’을 방문하여, 어려운 세계 경제 상황에서도 우수한 제품생산으로 매출 상승을 이루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어서 ▲ ‘괴정골목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여 물가동향을 체험하고 경기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연휴 하루 전날인 29일에는 ▲ ‘부산의료원’을 찾아 추석 연휴 기간에도 방역 현장 최전선에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 장애인재활시설 ‘신애재활원’, 한부모시설 ‘해맞이빌’, 아동복지센터 ‘새롬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