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정재원 기자)= 충청북도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저출산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거주 임산부에게 12개월 동안 48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이후 자녀를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이며 신청기한은 2020년 12월 15일까지이다. 사업 신청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을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사업신청서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품목은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위주로 구성된다. 친환경농산물은 화학비료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농산물로 임산부와 자녀에게 유익한 먹거리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국민참여예산으로 채택되어 전국 3개 광역시도(충북, 서울, 제주)와 24개 기초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9월 말까지 4,802명의 임산부에게 679백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였고 이 사업을 신청하는 임산부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뉴스20 = 정재원 기자)= 기관 및 업소 방문시 클린강원패스포트 인증시 마다 개인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10월 5일부터 클린강원패스포트 앱에서(기존 가입자는 앱 업데이트 후) 확인 가능하며, 8~9월 인증 포인트까지 합산되어 지급된다고 밝혔다. 해당 포인트는 앱 회원가입자간 누구에게나 양도 가능하며, 5천 포인트 이상부터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10배 빠른 역학조사 지원을 위하여 추진 중인 강원도형 전자출입명부“클린강원패스포트”의 개인 이용자가 현재 약 25만 명이 넘으며(회원 및 비회원), 클린강원패스포트”가 설치된 기관, 업소가 약 6,800개(의무시설3,300, 자율시설 3,500)가 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도 관계자는 자율가입시설이 의무대상시설을 초과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도를 비롯한 17개 시·군, 정부기관, 대학교, 병원 등 311개의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음식점, 커피숍, 노래방, 장례식장, 예식장, pc방, 제과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 위험할 수 있는 실내 시설 등 많은 곳에 설치되어, 동선자 파악에 한층 용이해 진 것이다. 또한 휴가 군인의 안심 여행 지원을 위하여 군과
(뉴스20 = 정재원 기자)= 충북도는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협업의제의 실행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플랫폼은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구조 체계이다. 2019년 출범했으며, 도내 민간단체, 지자체, 의회, 공공기관 등 5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0여개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8월 6일 집행위원회를 통해 15개 실행의제를 선정했다. 15개 실행의제는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등 지속 과제 5개와 코로나19 사회적경제와 함께 극복하기 등 신규과제 10개이다. 지난 9월 25일 온라인 의제실행 선언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행활동에 착수했다. 관련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실행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면 플랫폼 참여기관들이 협력해 의제를 해결한다. 현재까지 4개 의제의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충북도는 지역 내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실행의제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온라인 의제실행 선언식 축사를 통해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문제를 함께 찾아내 고민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해결하자는 것”이라며,
(뉴스20 = 정재원 기자)=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도시열섬, 폭염, 미세먼지, 감염병 등 환경위기 시대에 도심 내 시민들의 접근성 좋고 이용률이 높았던 대구시 장기미집행공원이 지난 7월 공원일몰제의 위기에서 벗어나, 범어공원 등 22개 도시공원이 250여만 대구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포스트 코로나와 기후변화 시대에 도심 속 녹색공간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고 시민의 여가․휴식공간인 동시에 건강을 지켜주면서 도심 속 허파 기능을 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한 대구시의 노력과 성과는 시민들에게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분석한 대기오염분야 대구시 장기미집행공원의 연간 사회경제적 가치는 연간 145억으로, 주기적으로 관리할 경우 매년 가치가 누적됨에 따라 향후 40년 후의 누적가치는 5,78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외에도 생물다양성․산림경관․산림휴양․산림치유․열섬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대공원은 민간자본을 적극 활용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대구시 숙원사업인 동물원 이전 및 달성토성 역사적 가치 복원,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등과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