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5월 4일 도내 시설아동 등 200명을 초대해 함께하는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를 충북문화관(舊 도지사관사)에서 가졌다. 특히, 올해는 1923년 소파 방정환선생을 비롯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고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자 어린이날을 제정해 기념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의미가 크다. 또한 금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함께 모여 열린 대면행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건강하게 자라나는 충북어린이’ 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태권무와 애니메이션 OST 공연, LED 영상쇼에 많은 박수를 보냈으며 비즈공예, 가죽카드지갑, 나만의 도장 만들기 등 체험 활동에도 즐겁게 참여하면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대면행사인 만큼 코로나19로부터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9일 충북감염병관리단과 감염병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5월 3일 청주SB플라자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내 기초연구 성과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청주SB플라자 공동연구실’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대학 교수, 청주SB플라자 입주기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공동연구실 개소식을 축하하고, 연구실을 직접 둘러보았다. 오송첨복단지에 위치한 청주SB플라자 공동연구실에는 국비 10억원을 교부받아 청주SB플라자 1층 86.02㎡ 공간에 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비롯한 39종의 장비와 186종의 연구물품을 구비했다. 특히 청주기능지구, 청주SB플라자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장비 수요조사와 기초연구장비 자문회의를 토대로 연구장비를 구비한 만큼 기업 등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실 운영·관리는 청주SB플라자 민간위탁기관인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하며, 이용 대상자는 중소 및 대기업 그리고 대학과 연구소로 청주기능지구 내 신청자에게 사용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 기능지구 내 바이오 관련 기업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0회의 공동연구장비 활용 교육 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단양군에 위치한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산업부에서 공모한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사업에 선정돼 국비 2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사업은 보통 포틀랜드시멘트 제조공정 대비 이산화탄소 50% 감축이 가능한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적용한 건설용 2차 제품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국내 수급 천연 및 부산자원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생산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산 친환경 건설재료 제조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블록, 타일, 판넬과 같이 콘크리트 2차 제품 시장에 소비되는 시멘트 소비 중 10%를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로 대체하면 600억 원의 시장규모가 확대 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개발한 기술은 모든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적용이 가능하며 사용에 제한이 없어 파급력 또한 무궁무진하다. 특히 전체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시멘트 산업은 충북이 전국 포틀랜드 시멘트 생산량의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함으로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국비 86억과 도비 80억원 등 총 166억원 투입해 청주·충주의료원의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공공의료기관의 시설 개선과 장비 보강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료원별로는 청주의료원의 경우 총 50억 원을 들여 △정신병동 시설개선 △음압격리병실 확충 △기관지 내시경실 설치 △의료장비 41종 구입 등을 추진한다. 이중 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음압격리병실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중증환자 치료 여건 확보를 위해 준비 중이며 중증환자의 적정 치료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의료원은 약 116억 원을 들여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증축 △기숙사 증축 △치유공원 데크 교체 △차량관제시스템 설치 △의료장비 23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증축사업에는 총 54억원이 투입되며, 심장 및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와 인구고령화에 따른 뇌심혈관 질환 및 재활치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 발맞춰 적정 의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충북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4월 22일(금)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충북형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제2차 충청북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전문가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코로나 이후 사회‧경제 변화와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조사‧분석해 당면한 청년문제 해결을 뛰어넘어 청년이 자립하기 좋은 지역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현실태에 맞는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청년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청년의 행복한 자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청년과 충북도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를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용역은 실태조사와 분석, 전문가 자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서승우)는 4월 19일 감사관실 직원, 공무원 노조 임원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충북도청 정문, 서문 등에서 노조와 함께 하는 반부패․청렴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집중 홍보와 함께 부패․공익신고, 갑질 근절 홍보 등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무원 노조가 함께 동참해 나부터 청렴한 충북도청 직장문화 만들기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하는 등 노조차원에서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청 출입구 등에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도민과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북도 행정부지사(서승우)는“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충청북도가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청렴한 충북실현을 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노조위원장(이범우)은“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노사 모두가 합심하여 청렴실천의지를 전파하고, 도민들과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홍보 캠페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2022 국제무예아카데미 1차 특별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에서 주관하는 국제무예아카데미는 무예의 진흥을 위해 마스터십의 원리와 이상을 교육을 통한 무예마스터십 운동 확산 및 국제무예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1차 특별과정은 다음 달 5월 28일 개강 예정으로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작성 후 전자우편 (kch45222@mastership.org) 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실시간 화상회의 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제공된다. 주요 과목은 △무예론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이벤트 기획개발 △무예와 미디어로, 참여 수강생들에게 무예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무예의 가치에 대해 집중 전달한다. 한편 2022 국제무예아카데미는 무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무예를 접해볼 수 있는 특별과정, 무예 및 체육스포츠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와 국토안전관리원 14일 충북도 도지사 집무실에서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사업장의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을 등 건설 안전분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광주광역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안전사고로 인해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높아진 도민의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교류에 대한 사항으로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도민 안전과 견실・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시에는 도로, 하천, 아파트, 주택 등 도민들이 매일 실생활에서 접하는 각종 사회기반시설과 건축물의 설계 및 시공관리와 인・허가와 유지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토목, 건축)들에 대한 안전점검요령 현장교육도 실시해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군(시장, 군수)과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지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가‘범도 들썩 꽃망울 팡팡’이란 주제로 오는 4월 16일(토)부터 5월 8일(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3주간 진행되어 상춘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영춘제는 지난 4월 11일 개관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과 지난해 조성된 임시정부광장이 어우러져 새롭게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싱그러운 봄날 다채롭고 수준 높은 750여점 작품의 오묘하고 우아한 자태를 청남대 내 자연의 봄꽃·야생화와 더불어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특히 청남대에서 자체 재배한 야생화·분경(창석위, 호랑가시, 자란, 황금사초 등) 150여점과 청주시 동호회원 목·석부작 작품 150여점, 수목분재 100여점, 바위솔작품 150여점, 솟대·현대서각 작품 150여점을 헬기장에 전시하였으며, 대통령기념관 2층에서는 충북야생화연구회(회장 양승덕)의 주관으로 ‘제10회 야생화 봄나들이 전시회’가 펼쳐져 도내 전역에서 자생하는 개불알꽃, 각시붓꽃, 벌개미취 등 우리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 작품 100여점을 4월 2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남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탄소중립 등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를 추진한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직불금 사업 기간(전년 11월 ~ 당년 10월) 중 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으로, 해당 사업 신청을 위해선 반드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사업 기간 내에 유지되어야 한다. * 사업 기간 중 인증 만료 시 반드시 갱신을 완료하여야 함 해당 조건을 충족해 직불금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은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친환경 농산물 인증서 사본 등)를 갖추어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월~10월)을 통해 적격으로 통보받은 신청인 및 농지에 한해 11월말 직불금이 지급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농가당 0.1ha ~ 5.0ha 한도 내에서, 최초 지급 연도부터 필지별 3년(3회)간 지급되며, 유기인증 필지는 2년(2회)간 추가 지급된다. 또한, 최장 5년(5회)인 친환경농업직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