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수도권내륙선)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입찰이 국가철도공단에서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철도 소외지역인 경기남부 화성시, 안성시와 충북의 진천군, 청주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7월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사업이다. 전체 78.8km 구간으로 사업비는 22,466억원 규모이며, 단선전철로 반영됐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동탄과 충북 혁신도시 및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여 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과거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건의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현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건의 중에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은 오는 5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마치고 5월 17일 용역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후 착수일로부터 1년간 용역을 진행하며, 기초자료 분석, 비용 및 수송수요, 편익 추정, 정책성 분석 등을 검토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동탄~청주공항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점역 안내서를 제작·배부했다. 안내서는 '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침과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기준정보 등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아 도내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27곳에 배부했다. 점자책과 음성파일(CD) 형태로 제작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정보 접근성 및 이용성을 더 높이기 위해 점역 텍스트 파일형태로 제작하여 USB로 배부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보조기기와 컴퓨터 음성프로그램을 활용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신규등록기관에도 배부해 사업의 이해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4개 서비스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의료법에 따라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노인성 질환(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을 가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안마·지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25일(10시) 산림환경연구소 내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관리자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급식직종·시설관리·산림업무 등에 종사하는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별 예방교육,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산업재해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리자 및 근로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화재에 취약한 공장 등 다중밀집 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 및 평택 물류창고 화재 발생 등 화재에 취약한 물류창고, 다중이용시설, 비닐하우스 등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합동점검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합동점검반 7개반 53명을 편성해 공장 2천551개소, 물류창고 55개소, 다중이용건축물 15개소, 어린이집 316개소, 요양원 28개소, 비닐하우스 315개소 등 3천28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70건의 지적사항이 발견했으며 주요 지적사항은 비상구 및 방화문 대비통로 물건 적치, 화기 주변 난방기기 비치 및 배선 정리 등 27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피난계획 미수립 및 비상연락망 미작성, 소화기 압력불량 및 유효기간 경과 등 43건은 시정을 요구했다. 특히, 불법소각 행위 3개소를 적발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신동헌 시장은 “다수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동반한 대형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4일 옥천군 이원면 일원에서 산림바이오센터 개청식을 개최하고 산림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우 행정부지사, 황규철 도의원, 최병암 산림청장,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산림관련 연구기관, 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회원,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식사, 치사, 축사, 표지석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청한 산림바이오센터는 1,838㎡(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신소재 개발 및 기능성 물질 확보를 위한 연구시설로 종자품질검사실, 식물조직배양실, 식물생장실, 유전자분석실, 병해충검정실, 전자현미경실, 물질분석실 등 있다. 앞으로 조직배양을 통한 산림수종 대량 증식 방법개발, 생물반응기시스템, 식물생장실 구축을 통한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수요 식물에 대한 우량 종자 개발 및 기능성 물질 확보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바이오 산업화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중심축 역할과 이원묘목 세계화를 위한 묘목 농가를 대상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도내 중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융자금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23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발전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도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자이다. 신청 당시 준공검사와 전기 사용전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사업이어야 하고, 1KW 당 150만 원, 최대 3억 원 융자 한도 내에서 대출일부터 3년간 대출 금리의 2.5%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2.5%의 이자 차액 지원은 최근 기준금리 0.75%(‘21. 1월 0.5%→‘22. 1월 1.25%) 인상을 반영해 지난해(2%)보다 0.5% 증가한 것이며, 융자 최대 한도액(3억) 또한 지난해(2억원) 보다 1억원을 증액했다. 총 70억 원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난해보다 1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이 늘어난 총 6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희망자는 충북도청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광주시 경안동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클린키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안동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누 등이 담긴 코로나19 예방 클린키트를 나눠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안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표동진 동장은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방면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영세한 유기농산업 관련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이‘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실질적 판로를 개척하고 마케팅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엑스포 산업관 전시참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 사업장과 공장이 등록되어있는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농산물 및 가공식품, 유기농업 자재, 기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원료 또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제조·가공하거나 취급하는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 기업 등이다. 지원대상에는 부스에 대한 임차료, 홍보물 제작비, 운영비(인건비, 숙박비, 식비 등) 등 경상적 경비를 업체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 기업 등은 관련 서류를 갖추어 사업장이 소재한 읍·면·동에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행사 참가로 타 기관 및 관련 부처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영세한 유기농산업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업체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한 기업 참가 분위기 조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포항시가 새정부 인수위 출범에 맞춰 지역관련 공약을 정부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총력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공약을 바탕으로 지역공약과 현안사업들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정부의 주요 공약과 정책방향을 분석하는 등 향후일정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포항 방문 시 약속한 △동해안대교(영일만횡단구간) 건설 △바이오 헬스케어 거점도시 포항 조성 △포항&포스코 상생(포스코홀딩스 합의서 이행) 등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포항시는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10개 분야 정책공약 사업선점을 위해 정부 추진방향과 우리시 접목사업을 파악해서 사전에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으며, 각종 공모사업 및 특구사업 선정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18일 인수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경북도와 지역정치권, 시민과 함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공약과 현안을 건의하고 관련 부처를 방문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가 산불로 고통과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을 진행해 전달했다. 18일 시는 소속 공직자 1천535명을 비롯해 경안시장 상인회, 광주시 재향군인회,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천517만원을 동해시를 방문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신동헌 시장은 “2년이 넘는 오랜 기간 코로나19 방역 등 지쳐있는 상황에서 산불이라는 또 다른 자연 재난에 처한 동해시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주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 지원 등 각종 재난·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호도시 동해시와의 돈독한 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