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6.8℃
  • 흐림강릉 30.8℃
  • 흐림서울 26.2℃
  • 흐림대전 30.0℃
  • 구름많음대구 34.0℃
  • 맑음울산 32.8℃
  • 구름조금광주 32.2℃
  • 맑음부산 30.6℃
  • 구름조금고창 30.8℃
  • 맑음제주 31.8℃
  • 흐림강화 26.9℃
  • 흐림보은 29.3℃
  • 구름많음금산 30.2℃
  • 구름조금강진군 31.8℃
  • 맑음경주시 34.1℃
  • 맑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메뉴 검색창 열기

"로나19의 시대, 잘 견디고 버텨낸 오늘의 우리에게 주는 선물 같은 밴드뮤직"

11.20 인천문예회관 소공연장, 2021 밴드데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코로나19의 시대를 맞이하여 포기의 순간을 잘 견디고 버텨낸 오늘의 청춘들을 다독이는 콘서트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 밴드데이 <오늘의 우리> 무대가 관객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선보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전문공연장에서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기며 잊지 못할 주말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올해 “밴드데이”의 키워드는 ‘위로와 공감’이다.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간들을 헤쳐 나온 오늘의 우리를 기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타공인 ‘위로와 자기고백’의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중저음으로 일상을 노래하는 프롬(Fromm), 상실과 희망 그리고 치유를 담은 포크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공감의 시간을 이끌어 간다. 매서운 초겨울 바람에 얼어붙은 감성을 따뜻하게 녹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1 밴드데이 <오늘의 우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객석의 50%까지 좌석을 예매 오픈한다.

 

더불어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한 ‘고3수험생 반값 할인’과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해 ‘문화패스(만13~24세) 20% 할인’, ‘코로나19 백신접종자 20%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