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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KT&G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 모아

청년 인재투자 협력을 통한‘기회의 도시, 부산’ 브랜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KT&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력을 강화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탑)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14일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TOP(탑)3로 선정되었던 3명(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부산시와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KT&G, 사업 수행 기관인 테크노파크가 함께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하여 높은 잠재력을 지닌 청년 인재 발굴·육성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청년인재 선정 ▲선정자 역량개발지원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성, 사업 연계 등을 담고 있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시는 학령인구 감소, 청년 인재 역외 유출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음 10년을 이끌 청년 세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시의 이러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부산시와 기업이 협력하여 과감한 인재 투자를 통해 청년들에게 ‘기회의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