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국민안전관리 진흥원 관계자들이 8일 전북 전주시 전주풍남문광장에서 전북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전북 국민안전관리 진흥원은 8일 오전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전북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전북 한옥마을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과 캠페인은 지역축제 및 대규모 행사 안전수칙 등에 관한 역량을 제고하고, 군중 밀집 지역의 위험 수준을 점검 및 상가주민들에게 위험 예지와 상황대응 대비에 대한 개몽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펼쳐졌다.
전북안전지킴이들은 앞으로 '전북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예방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 안전개몽을 위한 현수막과 안전홍보물 배포 등 지속적으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민안전관리 진흥원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개선과 안목의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활동에 적극동참함과 동시에 안전불감증을 퇴치하고자 안전지킴이가 발대했다"면서 "안전한 전북이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