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자율방재단(단장 조장환)은 지난 11일 신장1동 남산터와 목천로 일대까지 하수시설물 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조장환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기 위해 신장1동 취약지대인 저지대 지역 인근의 하수시설물을 점검하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수시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협조의 말을 전했다. 이에, 신장1동(동장 김훈원)은 “초여름 날씨의 땡볕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시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신장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남도청 공직자들이 공정무역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윤리적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형태다. 전남도는 12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도민이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건섭 일자리경제본부장,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 공정무역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엽서와 공정무역 제품인 사탕을 배부하며, 공정무역의 가치 등을 상세히 알렸다. 별도 마련한 홍보 부스에선 도청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퀴즈 맞히기 게임을 진행하고 사은품을 증정했다. 공정무역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와 함께 텀블러를 갖고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공정무역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박창환 부지사는 “이번 홍보활동은 공정무역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윤리적 소비를 촉진해 더불어 잘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초대 국가정보원장으로 김규현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명했다. 해외 담당 국정원 1차장에는 권춘택 전 주미 대사관 정무2공사가 내정됐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윤 대통령은 김규현 전 차장을 국가정보원 원장에 지명하고, 권 전 공사를 1차장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박지원 국정원장은 이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인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위원회 비전2동분회는 10일, 회원 10여명이 모여 비전2동 일대의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책임구역 환경정비를 펼쳤다. 박용삼 회장은 “깨끗한 비전2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평택시 비전2동장은 “항상 비전2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은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통계 분석결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는 5월을 시작으로 6월부터 화재가 급증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는 총 58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함은 물론 재산피해가 1억9천7백만원이었다. 이 중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58건으로 무더운 날씨와 실내활동의 증가로 에어컨의 사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최근 5년 에어컨 화재 발생 통계 > 한국전력거래소에서 발표한 주택용 가전기기 보급현황 조사에 따르면 에어컨은 가구당 0.97대로 보급률이 높으며 소득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매년 보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에어컨 1대당 연간 전력 사용량이 가장 높아 화재 위험성 역시 다른 가전기기 및 냉방기기(선풍기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접촉불량이나 전선손상 등의 전기적 요인, 노후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 가연물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6월에는 에어컨 안전점검을 다음과 같이 실시해야 한다. 에어컨 실외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표고버섯 품질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한 완성형 배지 3톤(1,200봉)을 5월 11일(수)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한다고 밝혔다. 버섯의 완성형 배지란 톱밥이나 볏짚 등 재료에 버섯 종균을 접종한 후 균사 배양이 완료되어 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의 배지를 말한다. 이 배지에 버섯 생육조건을 제공하면 바로 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편리한 장점이 있다. 최근 중국의 표고버섯과 유럽의 양송이를 중심으로 버섯 생산의 세계적인 트랜드는 ‘완성형 배지’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충북농업기술원은 2018년 농촌진흥청, 한국버섯종균협회와 공동으로 수출용 완성형 배지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이번에 수출하는 표고버섯 완성형 배지는 4년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낸 성과물로 봉형배지(2.5kg/1봉) 조성 비율은 참나무톱밥 40%+미송톱밥 40%+파옥쇄 20%로 이뤄졌다. 이렇게 개발한 완성형 배지는 기존 배지(참나무톱밥 80%+미강 20%) 대비 배양 일수를 12일 단축시키며 수량은 6% 증가되어 경영비 절감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후 4시 스마일에프앤디㈜(대표이사 전유신)와 본사 이전과 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일에프앤디㈜는 2024년까지 부산 기장군 산업단지로 양산 본사를 이전하고 원료의약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에 1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신규 고용 117명 등 총 150여 명의 인력을 고용하는 등 지역 인재 우선 채용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등 지역 연관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스마일에프앤디㈜는 2016년 양산에서 설립된 식육가공업, 식품제조업 전문회사로 식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해 왔고, 지난해에는 기장군 정관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바이오식품 산업에 진출해 건강기능식품인 식물성·동물성 알티지(rTG) 오메가3를 생산하고 있다. 스마일에프앤디㈜는 이번 부산 투자를 통해 분리되어 있던 양산과 정관 공장을 동시에 이전 통합한 최신 대규모 바이오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신규사업으로 오메가3 원료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한편, 식육가공·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국내 및 수출시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축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AI모델 개발’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물 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한우 코 무늬(생체정보) 이미지 데이터 수집(500두 이상) ▷한우 수정란 발달 단계별 이미지 수집(1,000개 이상)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한우 생체정보 인식과 수정란 등급판정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검증 등을 실시한다. 경북은 한우가 약 75만두*가 있고, 전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전국 최대 규모이다. 그간 한우 사육 관리를 위한 이표(귀)를 부착하는 방식은 쉽게 떨어져 이력관리가 어렵고, 수정란의 이력과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이 없어 수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 경북도는 모델 개발을 통해 생체정보 인식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고, 사람의 지문과 같은 소의 코 무늬를 활용해 이력·질병관리·육종관리 개선, 수정란에 대한 이력 및 품질 보증, 수태율 저하·육종 기술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가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드론완제품 기업과 부품기업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선정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4차산업혁명과 연관된 첨단산업분야인 드론시장에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대전광역시 무인 항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2018년에는 시 산하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를 통해 드론기업 제품개발 및 드론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대전드론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대전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위치해 비행제한 및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비행실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부재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한국원자력연구원, 국방부 등과 2년여 간의 협의를 통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비행금지구역 내에 드론을 비행 할 수 있는 대전드론공원(초경량비행장치 대전UA41)을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