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식)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주간’으로 정해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무인부스를 설치해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물(리플릿, 전단지 등)과 홍보물품을 비치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삼식 위원장은 “평택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비대면 캠페인을 통해 복지제도와 복지서비스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21일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 방안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자 계속 증가로 인한 보건소 업무지원, 재택치료 가족전용 안심숙소 운영,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 및 3차 접종 신속 추진 등에 대한 대책 논의가 있었다. 또한,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특별 방역관리와 청소년 접종 독려,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방침 등 세부적인 계획안도 함께 논의했다.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특별 방역관리로 △외국인들에 대한 3차 추가접종 독려, △외국인 이용 음식점에 대한 방역패스 운영실태 특별점검,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 지속적 점검 등을 진행하고, 청소년 접종 독려 및 방역 관리를 위해 △학원·교습소·독서실·PC방·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설 연휴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여부에 대한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설 연휴 고향 방문과 역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대비하고자 도내 물류센터 220개소를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 특별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은 지난 5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 화재를 기하여 화재위험에 경각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방화셔터 안전컨설팅 및 전기화재 예방지도 등 화재사고 원인 집중분석에 보다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 중점사항1 : 방화셔터 화재안전컨설팅 방화셔터는 건물 내 연기와 열이 감지되면 작동하여 고온과 연기확산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하지만 제품별 1차 감지에 의한 하강 높이가 다르고, 개별 감지에 의한 순차적 작동과 혼재된 연동 등으로 초기 화재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다. 이번 중점점검은 4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도내 물류센터 중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연면적 1.5만㎡이상)으로 지정된 34개의 방화셔터를 점검대상으로 한다. 1단 하강 높이를 동일하게 설정하고, 미세한 화재 불씨 감지 시에도 건물 내 셔터가 동시 작동할 수 있도록 연동회로 방식으로 설계 변경을 권고할 예정이다. ▲ 중점사항2 : 전기화재 예방지도 이번 물류창고 화재의 주된 요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하기 위한 생활권 녹색기반 확충에 나선다. 충북도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휴식공간 제공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숲 △미세먼지차단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그린숲 △생활밀착형숲 등 5개 사업에 295억원을 투입한다. 도시숲은 생활권 내 다양한 녹색 휴게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심 속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조성하는 녹색쌈지숲과 학생들의 녹색교육장으로 활용될 학교숲 등에 15억을 투입해 8개 시군에 11곳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과 도시 녹지의 중요한 연결 축인 가로수 조성에도 7억을 투입한다 미세먼지차단숲은 산업단지, 도심권 유휴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숲을 조성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5억원을 들여 청주, 충주, 제천, 영동, 괴산, 음성에 7곳을 조성한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심에 있는 숲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녹지축을 만드는 사업이다. 증평군 일원에 조성하게 되며 2단계 사업으로 90억 원을 투입해8곳의 숲을 조성하며.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충주시에 실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지역 산책로와 반려동물에서 채집된 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가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대전지역 산책로 10곳과 대전 소재 동물병원 및 동물보호센터의 반려·유기동물에서 채집한 진드기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감염실태 조사 결과 총 20건의 병원체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및 야외활동 증가로 사람과 동물의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원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자주 산책하는 산책로 10곳에서 참진드기 11,016마리, 대전 소재 동물병원을 내원한 반려동물 및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346마리를 채집하여 총 11,362마리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병원체 5종(SFTS, 아나플라즈마증, 에르리키아증, 라임병, 큐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SFTS 2건, 아나플라즈마증 3건, 에르리키아증 11건, 라임병 4건으로 총 20건의 병원체가 확인되었고, 이 중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1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가 오미크론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하고, PCR 검사를 전략적으로 시행하는 등의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광주시, 경기 평택·안성과 함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단기간 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정부 방침에 따라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진단검사의 경우 고위험군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환자에 대해서도 선제적 PCR 검사도 진행한다. 또한 일반 진단검사의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자가검사키트 라인을 마련, 즉시 검사해 양성이면 바로 PCR 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한다.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진단 결과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도내 8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15개 민간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를 시행한다. 먹는 치료제 투약 범위도 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 전담요양병원까지 확대한다. 또한 해외유입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급증함에 따라 P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 6,769명..이틀째 6천 명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달 사근진 인근 해역“강릉 해중공원”내 경장갑차 등 폐 군수품 4종을 113ha 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추가 설치하였다. 한겨울 동해 바다엔 볼 게 없다는 기존의 모든 것을 무색하게 만들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다이버성지로 입지를 굳힌 강릉 해중공원은(수중박물관) 최근 넘치는 다이버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최근 주말마다 몇백 명에 달하는 다이버들의 방문으로 물 반 사람 반이라는 말이 어울릴 실정이다. 인근 다이빙 리조트 관계자는“겨울은 보통 비수기인데 작년 12월 해중경관시설인 경장갑차 추가 수중설치로 때아닌 성수기를 맞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시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폐 군수품 설치 후 한달 간 강릉 해중공원을 찾는 다이빙 이용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증가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시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중공원 홍보를 위해 올해 해양레포츠 문화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닷속 지형 및 생태환경, 수중경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중촬영 공모전을 실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서부지역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서부지역 주요 국도변의 전반적인 미관 향상을 위해 △안중오거리 도시공간구조 개선사업 △서부지역 가로환경개선사업 △아름다운 녹지경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바람길숲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서부지역 도시경관개선 T/F를 이끌고 있는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해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등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서부지역 관문인 안중오거리, 국도 38호선 주변 가로환경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한 후 보완할 부분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서부 지역 국도변에는 공장 및 미관 저해 시설이 위치해 있어 단기간에 획기적인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이번 세계대회 이후에도 지주간판 시범사업 확대, 특색있는 녹지경관 조성 등 미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새로운 서부시대를 맞이하는 지역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