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최재성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국 출장을 두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 송금 의혹 수사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여권은 지난 정부 때 발생한 가상재산(화폐)거래소 해킹사건이 북한의 소행이고 그 뒤에 문재인 정부가 있다는 공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전 수석은 1일 밤 TBS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해 “가상화폐, 프랙티컬이라는 말에 주목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그는 “김의겸 의원은 자녀와 조카의 입시 문제라고 했지만, 좀 상상하기 어려운 것 같다”면서 “프랙티컬은 실용적이라는 뜻도 있지만, 실제적인 이라는 뜻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장관은 미국 출장 목적을 묻는 김 의원 질문에 “FBI에 가서 가상화폐, 한미 간 진행된 현안 등을 어떻게 공조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실용적인 답을 내가지고 왔다”며 “제가 무슨 국격을 자랑하러 가고 그런 게 아니라 ‘프랙티컬’한 이유로 갔다”고 답했다. 최 전 수석은 “저는 실제적인 일로 갔다고 해석하고 싶다”며 ‘가상화폐와 관련된 실제적인 일’이라는 질문에 “네”라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공약 개발' 의혹을 받는 여성가족부를 28일 압수수색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9월 말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기준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실개천 등으로 활용한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이다. 2022년 7월말 현재 시에 신고된 시설은 총 143개소로, 이번 점검은 신규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위주로 수질기준과 청소상태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물환경보전법」개정으로 2019년 10월부터 공동주택(아파트) 및 대규모 점포의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신고대상으로 추가됨에 따라, 미신고 시설에 대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물놀이 수경시설을 설치·운영할 경우 가동 15일 전까지 시 수질환경과로 신고해야 하며, 운영기간 중 15일에 1회 이상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또는 ‘수질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수질기준 항목은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4가지다. 점검항목은 △설치·운영신고 적정 여부 △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미국 지질조사국이 필리핀 루손선 덜로레스(Dolores) 지역에서 27일 오전 9시43분에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코로나 예방접종자 심근경색·뇌경색 위험 58% '감소'..25만명 연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제 거래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에 나선다. 해외여행, 해외직구 등 소비자피해에 대한 시민의 주의를 당부하고, 피해구제에 대해서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소비자원의 2021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분석에 따르면, 인천 지역 소비자상담은 777건(5.7%)으로 17개 시·도중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소비자의 연령대는 20~40대가 대다수(83.3%)를 차지했으며, 품목별로는 의류·신발이 가장 많았다. 거래 유형으로는 구매대행 서비스 분쟁이 해외직구보다 많았다. 인천시는 국제거래 관련 피해의 경우, 국가 간 제도·법률·언어 등의 차이로 해결이 어려울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거래 단계별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거래 전에는 안전한 해외구매를 위한 소비자 가이드와 상담사례·피해예방 정보를, 계약 시에는 사업자의 약관과 거래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거래 후, 해외 사업자와 분쟁이 발생한 경우에는 영문 이의제기 템플릿을 활용해 사업자와 소통하고, 원만히 해결되지 않는 경우 상담 서비스 이용을 권유했다.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가이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우울 및 자살위험 등 정신건강에 취약한 1인 가구의 마음건강을 돌본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 13%에서 2020년 28.3%로 크게 증가했다. 4가구 마다 1가구가 1인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신체ᐧ정신건강이 매우 열악한 수준으로 우울의심률·자살생각·자살계획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심층상담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을 올해부터 시범 시행하고 있다. 자살고위험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효율적 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 민‧관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사·전입 등 1인 가구를 발굴하기 쉬운 공인중개사협회, 행정복지센터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가 자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셀프빨래방, 고시원 등을 토대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스로의 마음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마음건강검사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 등 수도권 단체장들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7월 23일 경인아라뱃길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광역교통 문제와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공동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3개 지자체장들은 심도 있는 대화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서울, 인천, 경기 지자체장들이 정당과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수도권 발전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수도권 발전이 곧 나라발전인 만큼 앞으로도 1~2달에 한 번씩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등 공감대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첫 삼자회동이 앞으로 모든 현안의 해결에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수도권 현안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함께 흘러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모임은 오는 9월 초 유정복 시장의 초청으로 인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