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단체,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2021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는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와 GCF가 공동주관, 기획재정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기후금융과 기후정책, 기후기술·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이슈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논의 하는 장으로서, 2014년부터 8회째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GCF 하비에르 마나나레스 GCF 부사무총장과 이용길 인천연구원장의 환영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개회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탈석탄 추진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탈석탄 동맹가입과 시·구 합동 탈석탄 금고선언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실천의지를 표명했으며, 영흥화력의 조기폐쇄 추진, 석탄금융을 줄이고 기후금융 확산노력,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등‘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2021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는 원탁토론과 4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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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10월 13일 덕적도 덕적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체험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성문화체험이동교실’은 센터로 직접 찾아와 교육받지 못하는 도서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성교육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올바른 성의식을 갖도록 교육하고 있다. 강당 및 체육관 등에 성교육부스를 설치해, 청소년들에게 성장발달단계에 따른 정확한 성지식 습득과 주체적인 성적자기결정능력 향상, 성적위험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등을 교육한다. 이번 체험이동교실은 오전에는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1코너] 탄생체험, [2코너] 바디이미지, [3코너] 성폭력예방교육, [4코너] 소중한 나 표현하기 등 성장발달단계에 따라 체험이동교실 프로그램 활동을 한다.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빈 교실 및 체육관 등을 활용해 [1코너] 탄생체험(전시), [2코너] 바디이미지, 연애 및 성건강, [3코너] 디지털성폭력 및 성평등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성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성문화 리서치를 통해 성에 대한 나와 타인의 인식과 건강한 성문화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더불어 오는 11일부터 30일간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합동점검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진단 시기와 대상 등을 인천시 상황에 맞춰 결정했으며, 꼼꼼한 점검을 위해 시 유관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및 인천광역시체육회가 힘을 모았다. 점검 대상시설은 노후·고위험 시설 7개 분야 386개소로,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각종 점검분야 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에는 인천시(토지정보과)가 보유·운영 중인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 장비를 활용해 점검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경기장 지붕, 태양광설비, 산사태취약시설, 교량, 월미궤도시설 등을 점검한다. 대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 재난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시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시민 참여형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최철영)는 6일(수)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차 정기회의를 열어 대구경찰청 범죄예방진단 절차 및 활용에 관한 규칙 제정 안건을 비롯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표창규정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구경찰청 범죄예방진단 절차 및 활용에 관한 규칙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기존 경찰청 훈령의 효력이 상실됨에 따라 대구경찰청 규칙으로 제정하게 되는 취지인 만큼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의 대상이 대구시민임을 보다 명확히 정의되도록 수정 의결했다. 또한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의결됨으로써 자치경찰제에 대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체계가 보다 명확하게 마련돼 대구 자치경찰 1호 시책인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에 한층 더 추진동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표창의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는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표창규정의 제정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등 자치경찰 발전에 보다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6일) 오후 시청에서 ‘2021년 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사항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해수욕장 운영 결과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 구‧군 및 소방, 해경, 경찰 등이 참석했다. 올해,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 구‧군은 코로나 일상에서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해수욕장을 개장했고,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여 마스크 의무착용과 야간 음주‧취식을 제한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으로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8월 10일부터 해수욕장 7곳을 선제적으로 폐장 조치하였으나, 폐장 전까지 관광객과 주민 상인, 민간단체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동참과 협조로 감염병 확산사례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내년도 해수욕장 운영 개선방안으로 ▲사계절 해수욕장 이용 가능에 따른 주·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으로 기대를 모았던 남북관계가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북한이 잇딴 군사행동에 나서면서 한반도 내 긴장 수위는 점점 고조되고 있다. 북한이 종전선언 논의의 선결 조건으로 남측의 '이중잣대'에 대한 철회를 분명히 밝히면서 문 대통령이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다. 남북 간 진행되고 있는 군비경쟁과는 별개로 대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구상이 본격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8일 오전 6시40분께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지난 15일 철도를 이용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개량형 시험발사 13일 만에 추가 군사행동에 나선 것이다. 북한의 군사행동은 지난 1월 두 차례 순항미사일 발사와 9월11~12일에 이뤄진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를 포함하면 올해 6번째 무력시위다. 이에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75분 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의 제원 분석과 발사 상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후보직 사퇴를 밝히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완주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 경선'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부로 경선 후보를 사퇴한다"며 "대한민국의 산적한 개혁 과제가 많이 남았다. 가장 잘 수행할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우리는 원팀으로 단결해서 차기 민주정부를 반드시 세워야 한다"며 "오로지 그것 하나 때문에 사퇴한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를 향해 "제가 꿈꾼 자치분권, 균형발전 등과 관련해서도 이재명 후보에게 넘긴다"며 "지금까지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국민과 당원여러분들의 뜻은 제가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끝으로 "여러분께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의 완주보다 백배, 천배 더 중요한 것이 정권 재창출이다. 그것 하나 때문에 사퇴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권을 되찾기 위한 야권의 공세는 날로 강해지고 있다. 앞으로 대장동을 훨씬 뛰어넘는 상상을 초월한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추석 이후엔 '2차도 잔여백신으로'…접종간격 단축 효과 낼까라는 뉴스로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당국이 추석 이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으로 화이자·모더나 2차 접종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백신 수급 변수를 고려해 현행 접종 간격은 6주로 유지하기로 했지만 SNS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이 가능해지면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접종을 마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고 하는데요.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당국은 추석 연휴(9월19일~22일) 이후부터 2차 접종도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SNS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합니다.추진단은 앞서 이달 3일 의료기관 예비명단 우선 접종 대상을 '만성질환자 및 50세 이상'에서 '잔여 백신 희망자'로 바꿨다라고 하네요. 현재 2차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 잔여 백신 예약이나 보건소를 통해 접종 간격을 5~6주 범위에서 당길 수 있다고 합니다. 출국 등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엔 보건소를 통해 3주(화이자), 4주(모더나) 간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2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내에서 열린 월드 누드 바이크 경주대회의 참가자들이 무리를 지어 거리를 달리고 있다. 차량 교통량의 증가와 이에 따른 대기 오염에 항의하는 행사로, 전세계 수십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