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김종음 기자)=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급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의 지원요건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정부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신청 기간도 당초 30일에서 내달 6일까지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먼저, 위기 사유 유형이 추가되었다. 기존 지원대상인 소득감소 25% 이상인 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등) 코로나19 이전 대비 근로소득이 감소한 자와 ▲(자영업자 등) 코로나19 이전 대비 사업소득(매출)이 감소한 자 등 ‘소득감소 등 위기가구’에 대해서도 생계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또한, 사업자가 근로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가 사업소득자로 변경된 경우처럼 소득감소 유형 변경으로 인한 소득 감소자도 포함해 신청대상도 완화되었다. 신청서류도 간소화된다. 국세청 등 공적 자료 외에도 통장 거래내역(소득정보 확인) 등을 통하여 객관적 자료가 확인 가능한 경우, 별도 소득감소 신고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일용 근로자 및 영세 자영업자 등 소득감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본인 소득감소 신고서로 인정한다. 온라인 및 현장 신청 모두 내달
(뉴스20 = 김종음 기자)= 대구시는 10월 28일부터 3차례에 걸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략기획단 MD1)를 초청, ‘산업기술 R&D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 1) : 투자관리자(MD : Managing Director) : 성장동력 창출경험이 있는 산업계 핵심인재로서 PD(Program Director)를 총괄 ∙일시/장소 : 2020. 10. 28.(수)∼11.10(화) 10:00∼12:00/ 시청 별관 3층 대회의실 ※ 1차 주력산업(10.28.) / 2차 신산업(11.3.) / 3차 소재부품산업(11.10.)∙참 석 : KEIT 산업분야별 MD, 관련기업(연구기관), 대구시 관계자 등 차수별 30 여명 이번 교류회는 대구시와 2014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KEI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상생협력 MOU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정부 산업기술 R&D 추진방향을 지역기업 및 기업지원기관들에게 공유해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R&D 투자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류회에서 산업부 R&D 예산을 총괄하는 분야별 MD가 직접 정부의 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기업과 지원기관의 R&D 방향 설
(뉴스20 = 김종음 기자)= 경남도는 고·중위험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 단체장의 참여하에 출입자 관리, 마스크 착용,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의 자율이행을 하도록 결의하는 간담회와 협약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10.12~)으로 방역 경각심이 둔화되는 상황을 우려하여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서다. 도는 고위험시설 7종(▴헌팅포차▴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실내집단운동▴대형학원▴뷔페), 중위험시설 8종(도 학원연합회▴실내집단운동▴목욕장▴ 일반음식점 150㎡이하▴실내체육시설▴장례식장▴pc방▴종교시설)의 시설에 대한 자율방역과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시군은 해당 시설에 방역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고, 시설 관계자 등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도 식품의약과는 ▴헌팅포차 ▴유흥주점 ▴단란주점 ▴뷔페 ▴일반음식점▴목욕장 총 6개 업종을 대상으로 해당시설 대표와 합동으로 협약체결(10.19)을 완료하였다. 또, 경남도-경남학원연합회(10.20.) 경남도-사단법인PC방문화협회(
(뉴스20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로컬 민주주의”를 주제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청 대회의실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이 온라인 및 현장을 합쳐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에는 오드리탕 대만 디지털 특임장관과 매튜 브라운 영국 프레스턴 시장, 김경수 도지사가 각각 스마트 및 디지털 기술, 민주적 지역경제, 지역주도 뉴딜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야기마당에서는 기술과 자본, 중앙의 막강한 힘에 대하여 인간과 지역의 삶을 지킬 수 있는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의 민주적 협치(거버넌스)”가 앞으로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핵심적 관건임을 확인했다. “부마와 광주, 기억․계승․참여 세션”(특별세션)에서는 부마와 5.18 두 항쟁이 어떻게 서로 역사적 연속선상에 있었는지를 재확인하고, 양 지역의 시민사회가 앞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가 확산되는데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 논의했다. 김경수 지사는 “부마와 광주가 힘을 합해 대한민국 나아가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지역 민주주의를 이끌어 나가고 실현시키는 모범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온라인 청중단의 참여도 뜨
(뉴스20 = 김종음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부마와 광주는 하나, 한 형제, 한 뿌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 특별세션 – 부마와 광주, 기억․계승․참여>에서 2016년 5월 더불어민주당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함께 광주를 찾아 5․18묘역을 참배했을 때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당시 방문 이유를 묻는 광주지역 언론의 질문에 “부마와 광주는 하나, 한 뿌리에서 난 한 형제와 같다”고 답변한 사실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참여했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세션 <리멤버 부마> 다큐영화 중 “우리가 그때(부마항쟁) 조금만 더 열심히, 더 목숨 걸고 싸웠으면 광주는 생기지 않았을 텐데 늘 가슴에 한이 된다”는 부마항쟁 참가자의 인터뷰를 상기하며 “부마와 광주가 하나로 연결되는 고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좌절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이끌어 나가는 힘이 됐는데, 이제는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서 생활 속 민주주의, 경제적 민주주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해당 세션의 기조강연을 맡은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와 토론자로 참여
(뉴스20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환경산림분야 사업이 올해 당초예산보다 1,175억 원이 증액된 6,640억 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환경산림분야 국비사업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820억 원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사업이 1,145억 원으로 대폭 증액되었고,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상수도 시설 개선을 위해 국비 1,126억 원이 반영되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과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사업 등이 더욱 탄력을 받아 추진될 전망이다. 분야별 반영액은 ‘환경보전분야’ 385억 원, ‘기후대기분야’ 1,464억 원, ‘수질관리분야’ 3,602억 원, ‘산림녹지분야’ 1,189억 원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환경산림분야 주요 국비 증액사업의 내용을 보면, ‘환경보전분야’에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194억 원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31억 원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33억 원 ▲생태축 훼손지 복원사업 52억 원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 10억 원 등이 포함되었다.
(뉴스20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함께하는 혁신 우리 더 멀리’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도청 일원 서 ‘2020 경남 혁신주간’을 개최한다. 민선 7기 김경수 도정은 그간 경제혁신·사회혁신·도정혁신3대 혁신을 중심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도정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20일(화) 10시에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의 ‘인간과 조직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간부공무원 리더십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도지사를 포함한 실국본부장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총 10회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오후 13시30분에는 중회의실에서 도청 직원 00명이 참석하는 ‘2020 도정혁신 원샷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전의 워크숍들과는 달리 심도 깊은 토론과 찬반투표를 통해 현장에서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그간 조직 내에서 꾸준히 제기되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등을 해결하여 직원이 업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뉴스20 = 김종음 기자)= 김수영(가명, 김해시 거주)씨는 요즘 매일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장으로 출근한다. 직장 생활 중 갑작스런 사고로 중증장애를 입은 김수영씨는 수영을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왔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늘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던 중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의 도움으로 김해시의 모 기업에 채용이 되었다. 그 동안 장애로 인하여 구직에 어려움이 있어 운동을 하면서도 늘 불안정한 생활을 해왔지만, 기업체 선수로 고용이 된 이후 선수생활 하는 데 있어 경제적 문제는 물론 심적 부담을 덜게 되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 할 수 있게 되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5일, 경남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협업으로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기업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선수 기업 채용 지원사업은 장애인 체육선수의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는 경남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기업은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장운동부 형태로 고용하여 장애인 선수를 지원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선수 채용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장
(뉴스20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로컬 민주주의”를 주제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도청에서 제2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에 신청을 한 사람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참석 가능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반 시민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산업위기지역의 지속가능한 전환전략을 주제로 개최되었던 제1회 국제포럼에 이어, 이번 국제포럼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 속에서 로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시민참여와 민관협치,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시민들이 지역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자치와 협치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다시금 재창조하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기조강연은 오드리 탕 대만 디지털 특임장관과 매튜 브라운 영국 프레스턴 시장, 그리고 김경수 도지사가 나선다. 오드리 탕 장관은 이번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대만의 디지털 사회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권위주의적이지 않은 민주적 방식으로 접근,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지도를 시민개발자들과 함께 개발해서 시민들이 손쉽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뉴스20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최근 인근 부산지역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도의 방역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해 ‘도내 요양병원 126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집중점검에 나섰다. 14일부터 시작한 이번 긴급 집중점검은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종사자 및 시설 방역관리 실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여부 ‣비접촉 면회 방역 준수 여부(통제된 공간, 사전예약제 실시, 방역용품 구비 등) 등을 주요내용으로 실시된다.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대다수가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므로 감염증 발생 시 대규모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보다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는 곳이다. 이에 경남도는 그 동안 요양병원 준수사항 행정명령 등에 따라 병원별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환자와 종사자의 유증상 여부 등에 대한 일일 점검(모니터링)을 시행하며 방역에 대응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도내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하향조정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 경각심이 둔화될 것을 우려해, 도는 이번 방역체계를 재정비해 자칫 발생할수 있는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방점검으로 철저하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