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터미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와 소방서 특별조사팀은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노래방, 음식점, PC방 등 58개소 비상구 일제 불시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법정 안전시설 등 미설치로 적발된 OO음식점에 대해서 과태료 부과, OO PC방 휴대용비상조명등 점등불량 적발 등 4건에 대해서 시정 조치하였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방문이 어려운 양양공항 등 6개소에 대해서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한 비대면 점검을 실시, 계단실 물건적치 등 4건의 안전지도를 실시하였다 그외에 비상구 안전관리 당부(전단지, 서한문 발송)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비상구 안전관리에 대한 건물 관계인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용객은 비상구 등 피난로 위치를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20 = 이주호 기자)=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15일 오전 9시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고주애)와 함께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그린마켓 운영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그린마켓’이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강원국제예술제가 예술에 재능있는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행사 기간 동안 와동분교 내 교실에서 운영됐다. 그린마켓에서는‘어린이’와 ‘그린(초록)’이라는 두 기관의 공통 주제를 담은 재사용 컵, 스마트폰 그립톡 등 여러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미술영재들이 그린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머그컵, 엽서 등을 제작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작가로 참여했던 미술 영재들, 어린이 관람객 등 14명의 아동이 그린마켓을 통해 자발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신청해 어린이시각예술축제에 의미를 더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도 현장에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그린마켓 수익금은 총 5,663,000원으로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강원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재능있는 도내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연말·연시를 틈타 화재 경각심이 소흘해지면서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등 60개소에 대해 9일(수) 일제히 동시 화재 안전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는 적발위주가 아닌 지도위주(중대위반 제외)의 단속으로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및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목적이며 특히 영세사업자 등 화재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대상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한다. 일제 지도(단속)반은 소방본부 광역조사반과 18개 소방서 소방특별 조사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처 관계자와의 접촉은 최소화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소방시설 차단 및 고장방치 여부 확인 - 피난·방화시설 폐쇄, 훼손여부 확인 - 비상구, 계단, 통로 등 물건적치여부 확인 등이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소방기관의 지도·감독으로는 대형화재 예방에 한계가 있으므로, 대상처의 적극적인 자율안전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비상구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관광마케팅과)는 도내 18개 시군 3,100여대의 법인택시에 강원도형 전자출입명부인 “클린강원패스포트”의 확대 도입을 추진한다. 이번 확대 도입은 지난 11월 “춘천 희망택시”49대에 도입한 이후 강원도 택시운송사업조합의 요청에 따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금주 중 등록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주 중 설치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택시에 전자출입명부(클린강원패스포트)를 도입하게 되면 택시를 탑승하는 손님에게는 도에서 제공하는 인증 포인트 및 이벤트 자동응모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이 택시에 탑승한 후 인증할 경우, 야간에 여성 고객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법인 택시회사에는 손소독제와 인증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 시군에는 현금 고객에 대한 연락처 확보 등으로 시군 역학조사를 지원하게 된다. 강원도(관광마케팅과)에 따르면, 지난 8월 포인트제 시행 이후, 도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TV광고, SNS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재 약 33만명의 이용자가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내 12.8일 현재 “클린강원 패스포트”가 설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서미경)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와 강원도의회 젠더연구회(회장 윤지영 도의원) 공동 주관으로 12월 10일(목) 오후2시부터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2020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이번 포럼은 강원도 성인지예산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첫 번째 발제는 강원도가 성인지예산서를 처음 작성한 2014년도 성인지예산서부터 2020년도 성인지예산서까지 7년 간의 자료 분석 및 강원도청 전체 공문원을 대상으로 성인지예산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상의 성과 및 문제점을 종합분석한 안희정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개발부장이 맡았다. 이어 전국의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성인지예산 제도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김희경 상임대표가 타지역의 운영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발제를 한다. 발제에 대한 지정토론은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 과정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는 네 그룹을 대표하는 토론자가 토론에 나선다. 먼저, 성인지예산제도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성인지예산
(뉴스20 = 이주호 기자)=강원도일자리재단(춘천 금강로45, IBK기업은행 4층)으로 위치를 이전한 강원도일자리센터(이하‘센터’)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원주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학교 등을 방문하여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8월 센터에 설치한 ‘e-studio’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시험 준비 방법을 전문강사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남궁희 과장의 2021년도 채용 전형 안내 후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취업준비 방법과 합격비법 등 계속되는 질문으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마지막으로 면접 대비 메이크업 강의도 진행되어, 이미지 제고를 통한 취업경쟁력 확보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강원도일자리센터는 지역인재 채용 의무비율 확대에 발맞추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채용행사를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9일에는 관광서비스분야 직무설명회와 실시간 화상면접이 실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농산물 소비둔화로 농어업인의 피해가 예상되어 융자금 확대와 조기 융자실행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여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당초 지원계획은 200억 원 규모였으나, 코로나19에 확산에 따른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50억 원을 증액 지원하여, 농식품 가공업체 및 농어촌민박사업자에게는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어업인에게는 영농기반 확충으로 농가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내년도에도 도내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예산으로 15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추가 수요 발생 시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융자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농·어업, 식품산업, 농어촌 관광 휴양 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로 시설 자금의 경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운영 자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지원한다. 융자 지원 조건은 연리 1.0%로 개인의 경우 1천만 원~최대 3억 원, 법인의 경우 5천만 원~최대 10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도내 농업·어업인들이 농어촌진흥기금 융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 미세먼지 대책보다 더 강화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도입‧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사전예방적 집중관리대책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상황 모니터링 및 저감조치 신청 독려,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사업장 불법배출 집중단속, ▲영농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무단소각 단속,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집중관리도로 청소차 운행, ▲미세먼지 대응요령 홍보 등을 실시하여 지역 내에서 생성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12월 이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발령 다음날 6시부터 21시까지 춘천‧원주 12개 지역에서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를 이용하여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하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강원도는 최근 위축된 경제상황과 노후차량에 대한 저공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는 11월 27일 도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해 ㈜스타코프와 함께 생활거점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무상 구축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점차 확대되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되는 협약으로서, 공동주택 주차장 중심의 충전인프라를 생활․주거공간의 완속충전기콘센트 중심으로 확대하여 상시적 생활충전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도는 공동주택 등 전기차 충전기 설치 수요처를 발굴하는 등 사업추진에 협조하고, ㈜스타코프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1만대를 무상 제공하고 충전기의 사후 관리에 대하여 성실하게 이행한다는 골자로 협약이 체결된다. 정부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10.30.)에 따르면 ‘25년까지 아파트 등 생활거점 완속충전기 50만기 설치로 전기차:충전기 비율을 2:1 이상 구축하여 충전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는 조기에 1만대를 설치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1:1 비율의 충전인프라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게 된다. 강원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는 11월 23일 동부지방산림청,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함께 대관령 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동부지방산림청,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강원도 대표 산악 관광지 “대관령 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대관령 숲길은 산악인부터 관광약자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 소나무, 비둘기, 구름)로 되어 있다. 강원도는 지금까지 바닷가, 사찰,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무장애 관광지를 조성하였으나,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무장애 산악관광지를 확대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난 8월 관광약자를 초청 평창평화봉(발왕산) 팸투어를 비롯해 강원도 주요 산악 관광지인 오대산, 대관령 등을 둘러 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 한 바 있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강원도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