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코로나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수요를 위해 대전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여행프로그램은 지역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투어, 과학을 중심으로 예술·힐링을 체험하는 테마여행프로그램, 코레일을 이용한 코레일연계 관광프로그램 등이다. 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숨겨진 관광자원을 찾아가는 대면형태 투어와 비접촉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개별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비대면 미션투어로 구성됐다. 스토리투어는 마을여행, 새벽여행, 야간투어, 역사투어 총 4개 유형 15개 코스로 운영되며 매주 토·일요일에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네이버밴드(band.us/@storytour2017)와 각종 스토리투어 SNS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코스별 선착순 2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개인별 체험비용으로 쓰여진다. 테마여행프로그램은 융합과학, 힐링, 예술 등 3가지 테마로 당일형과 숙박형 코스로 진행되며 타지역과 차별화된 과학도시 인프라를 활용하여 과학과 예술을 체험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개최된“평택 어린이날 온(on)잔치”가많은 어린이와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평택시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의회,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등 6개 아동관련 단체에서 협업 추진하였다. 『꾸러미로 놀자』는 사전 접수한 3,000명의 어린이에게 가족애(愛) 놀이키트를 평택 3개 권역에서 배부한 행사로 시민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로 어린이날 가족이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어린이날 개최된 배부 행사장에는 포토존 및 풍선이벤트가 마련되어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on)통 어린이주간』은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을 맘껏 즐기기 위한 유튜브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랜선 어린이 온잔치”등 5개의 문화공연이 제공되었다. 평택 명소를 SNS로 소개하는『어린이 평택명소 가이드』이벤트도 시민들이 평택의 즐길 곳을 공유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 또한 900여명의 많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아름답게 가꿔온 개인정원 2개소를 대전시 최초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하여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선정한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중 우수정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2개소를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제1호 민간정원 ‘하늘강(대덕구 대청호수로1326번길 75)’은 도예 체험을 겸한 정원 관람이 가능한 곳으로 다양한 화목과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 등의 자연물과 갖가지 조형물의 조화가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2호 민간정원 ‘소나무풍경(서구 괴정로 116번길 42)’은 근방에서 이미 유명한 곳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멋스러운 소나무와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섬세한 손길과 정성이 정원 구석구석 돋보이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상시 개방 중으로 정원의 구성과 편의시설 내용, 정원을 사랑하고 가꾸는 운영자의 노력 등을 감안하여 민간정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대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동중앙로 인근주민들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이용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103번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해, 오는 13일부터 동중앙로를 경유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9년 동중앙로 완공 후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없어 인근주민들과 우송대학교, 우송 중 ‧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이번에 103번 노선을 조정했다. 대전시는 노선 조정에 맞춰 동중앙로에 △대주파크빌 △자양동 △우송대학교서캠퍼스 △대성여자중고등학교 △우송중고등학교 등 6개의 버스정류소를 신설했다. 한편, 이번 노선 변경으로 기존 동대전로 구간에서 103번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102번, 311번, 605번, 608번을 대체 이용하거나 환승을 통해 목적지까지 이동해야 된다. 변경된 노선에 대한 운행시간표는 대전시 120콜센터나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동중앙로 인근 주민들과 우송대학교, 우송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대비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과 연계하여 생활권역별 대중교통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2개소 유치원(가람・자연과미술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애(愛) 효(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그 동안 찾아 뵐 수 없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 위해 사회적 불안감과 외로움을 해소해 드리고 건강을 살피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어버이날을 계획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2~7일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2개소 유치원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 그리고 영양제, 마스크, 한방파스, 핸드 마사지기 등을 포함한 ‘사랑애(愛) 효(孝)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지역 담당 간호사가 1:1 가정방문으로 어르신들에게 물품전달과 직접 안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아이들이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직접 찾아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버이날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의 잔디 사용금지 농약과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및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며, 건기(4월 ~ 6월)와 우기(7월 ~ 9월) 두 차례 실시된다. 검사항목은 살균제와 살충제 등 농약 28종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그리고 사용이 허가된 일반 농약 18종이며 골프장의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및 연못수와 유출수에 대해 검사가 실시된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경우 1,000만 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골프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어 골프장 이용 및 농약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여 골프장 주변 토양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여가 생활과 인근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관내 골프장 토양 및 수질 시료 60건에 대한 검사 결과, 페니트로티온 등 잔디 관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용)는 지난 2일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해창5리마을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창5리 안산호 이장은 “생각지도 목한 큰 화재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모습에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 주민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선뜻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장님과 해창5리 마을주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에 나선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 대한 전국적인 응원 열기가 차츰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에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전북도와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충청권의 대회 유치를 응원하며, 앞으로 대회 유치 활동에 있어 그간의 경험과 비결을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했다. 1997 무주․전주 동계대회, 2003 대구하계대회, 2015 광주하계대회 또한 서울특별시는‘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바로가기’배너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마포, 은평, 용산, 양천구 구민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유치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도 서울, 대전, 세종 정부청사 21개소와 각 부처 출입구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홍보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그 밖에 코레일은 충청권 주요 역사(대전, 서대전, 오송, 천안․아산)에 대형 현수막 설치,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신한은행 충청권 지역본부에서는 각 지점에 100만인 서명부와 대회 홍보물(포스터, 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비전2동 관내 ‘꿈터 지역아동센터(사회적협동조합 꿈모아)’에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행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육격차 해소에 목표를 뒀으며, 사회참여영역, 수리과학영역, 역사영역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터 지역아동센터 이순덕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자주 겪어보지 못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주셔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서건강 도움에는 물론, 앞으로의 성장에 좋은 경험이 되게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손찬호 회장은 “비전2동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이 작은 발판이 되어,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행락철 불법영업행위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하여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위반한 일반음식점 6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야외활동 증가함에 따라 대청호, 계족산, 수통골 등 행락지 인근 음식점 대상으로 기획수사(단속)를 펼쳐 식품위생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 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3건 ▲무표시 제품 식품의 조리에 사용 1건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없이 확장 영업 1건 ▲원산지 거짓 표시 1건 등이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둘레길 등의 인근 음식점인 동구 A, 유성구 B, 대덕구 C 업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9개 품목을 조리장과 창고에 보관하면서 식품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서구 D음식점은 무표시 제품(닭)을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여 손님들에게 판매하여 적발됐으며, 중구 E 음식점은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 미국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여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혐의다. 유성구 F음식점은 관할 구청에 영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