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도내에서는 인제군과 영월군이 선정되어 각각 사업비 1억원 씩을 확보하게 되었다.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행안부의 신규사업으로서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통합적 대응과 시·군·구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군·구 단위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사업간, 민·관 간 연계와 협업을 위한 협업체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판로지원, 금융지원, 인재양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그간 공모 선정을 위해 도내 각 지자체별 협의기구(사회적경제위원회 등)에서 사업의 필요성, 적정성 등을 심의․결정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사업을 심사하여 인제군과 영월군을 선정하여 행안부에 추천하였으며, 3월초 행안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인제군의 선정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뉴스20 = 조명숙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비대면 문화공연 콘텐츠인 “On(溫)tact Live Concert”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작년부터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예술공연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문화공연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문화예술 콘텐츠 공연 발굴 및 실연을 통해 매달 1회 강원도민과 만날 예정이다. On(溫)tact Live Concert”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연예술계가 나아갈 뉴노멀을 모색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7개의 도내 예술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예술단체는 5월부터 11월까지 1회의 온라인 스트리밍 생중계 공연을 추진한다.‘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5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해당 공연은 4월 오픈 예정인 강원문화예술 온라인 통합채널로 매달 1회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는 누구나 생중계되는 라이브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피해로 예술 창작 활동 및 문화 소비가 대폭 위축되어 도내 예술인의 예
(뉴스20 = 조명숙 기자)=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서미경)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에서는 성주류화 제도 인식 확산 및 제고를 위한 “2021년 성별영향평가 관계자 권역별 합동워크숍- 성주류화를 위한 우리의 도전, #ChooseToChallenge!”를 세 차례 개최한다. 합동워크숍은 매년 성별영향평가 담당공무원과 컨설턴트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하여 1박2일로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올해는 소규모 인원으로 일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영동권, 영서남부, 영서북부로 3개 권역을 나누어 각 20여 명이 참석하여 강원도내 성주류화 제도의 효과적 추진을 위하여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 및 타지역 성주류화 제도 운영 사례를 통해 업무과정에서의 효율성 증대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지역의 성주류화 제도 운영 사례 특강,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의 성주류화 제도 인식과 실천에 대하여 참여자 간 토론, 2021년 사업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을 위한 분임토의 등이 있다. 성주류화제도 운영 사례는 경기도 용인시, 충북 청주시․당
(뉴스20 = 조명숙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도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지역 격차 해소 및 지역 맞춤형 지원을 위해 3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2021 기반조성 지원사업 ‘우리동네 홀씨되어’」 공모를 추진한다. 「2021 기반조성 지원사업 ‘우리동네 홀씨되어’」는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위한 생활권 내 공간을 확보하고 활동 주체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공간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우리동네 사랑방’과 활동가가 문화예술교육(활동)을 기획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우리동네 홍반장’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모가 추진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비수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가 추진되며, 비수혜 지역에는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횡성,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인제, 양구, 고성, 양양 등 총 14개 시‧군이 해당된다. 선정된 활동가와 문화예술단체는 지역의 특성과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이를 지역 내에서 운영하게 된다. 강원문화재단에서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민 네트워킹을 비롯해 참여인력의 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한다. 대상 지역의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성과 평가를
(뉴스20 = 조명숙 기자)=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2021년 3월 11일(목),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병원, 강원도감염병관리지원단, 공공보건의료 지원단과 공동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의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돌봄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연대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 내 코로나19 감염병 현황 및 통계 등 정보공유, 긴급돌봄지원단 및 의료돌봄 파견인력 대상 감염병 전문 교육, 긴급 돌봄서비스 수요발굴 및 연계 협력으로 긴급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을 발굴하고 긴급돌봄지원단을 양성, 신속한 서비스를 연결 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구현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은 “4개 기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강원도 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공백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여 촘촘한 긴급돌봄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강원도민을 위한 존엄의 실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의 제고,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및 전문성 향상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제공 체계를 개선하고
(뉴스20 = 조명숙 기자)=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2021 평창장애포럼(PyeongChang Disability Forum, PDF)’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한 ‘2021 평창장애포럼(PyeongChang Disability Forum, PDF)’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개최 3주년을 기념하며 3월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11일 열린 폐회식에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승민 2018평창 기념재단 이사장, 홍남기 강릉시 부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원도와 전국 장애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2021 평창장애포럼은 대한장애인체육회(KPC), 한국장애포럼(KDF),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협력기관으로 함께 포럼을 준비하여 장애계 현장의 현실적인 의견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 삶의 현실태를 진단하고 세계 장애계의 대응 방안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3월 초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하며 열리는 평창장애포럼은 올해 2회차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포럼으로 진
(뉴스20 = 조명숙 기자)= 강원도가 조사료 생산을 활성화하여 자급체계를 구축하고 사료비를 절감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금년도 조사료 사업 13개 사업에 115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조사료 재배면적 및 생산 확대 유도를 위한 3개 사업에 78억 원,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인프라 구축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4개 사업에 13억 원, 사료작물 재배 규모·집단화를 위한 전문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2개 사업에 1억 원,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을 지원하는 4개 사업에 23억 원이다. 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 중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사업은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강원도 여건을 고려하여 도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20년)이다. 해당 사업은 강원도 조사료 자급률을 향상(‵21년 77% 이상)시킴으로써 축산농가 사료비 줄여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며, 노동력 부족에 대응한 장비 지원을 통해 조사료 생산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강원도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이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청예 조사료 재배와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지원을 병행 추진하며 이 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