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가 매년 반복되는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과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공간호사 양성 사업에 나선다. 최근 3년간 도내 지방의료원(청주·충주의료원) 간호사 부족은 ’19년 63명, ’20년 86명 ’21년 86명이 결원이며 ’22년 현재 88명이 부족해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원 운영과 공공보건의료 기능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이러한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18일, 청주의료원 문화센터에서 간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간호인력을 공공간호사로 양성하기 위한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은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해 1인당 8백만원을 지원하고 의료원에 2년간 의무복무하게 된다. ’22년도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 총사업비는 3억 2천만원으로 충북도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으로 1억 6천만원의 출연금을 확보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인천시가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우량 기술기업 육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인천혁신plus(+) 기업 육성과 ESG관련 기업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개정·시행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등을 기술보증기금에서만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인천시의 우수한 우량 기술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술보증기금은 성장유망 혁신기업을 추천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인천시와 기술보증기금은 혁신(+)성장 파트너를 지정해 기업에 맞는 다양한 기술혁신, 정부 R&D사업, 기술거래사업화 통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술기업 육성은 그동안 협약보증 지원 등을 받은 인천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창업 3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자의 혁신(+)창업기업 ▲3년~7년 이내의 업력을 가진 혁신(+)청년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추가 지원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혁신(+)명가기업으로 세분화해 총 100개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성미 교육장은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예방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교육행정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5년 초등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이후 평택교육지원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김성미 교육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통해 광주시 교육의 미래가 밝고 희망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광주농협 송정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농협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3월 3일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고자 하는 피해자(남, 40대)에게 의구심이 생겨, 신속하게 광주경찰서에 신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아들을 납치했다. 돈을 내놓아라.”는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마지노선으로서 역할이 중요한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500만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를 함으로써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22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14건(총 피해금 4억 2,46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오포 시설채소작목반은 지난 4일 봄을 맞아 오포읍 양벌리 일원에서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 및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포 시설채소작목반 회원 20여명은 양벌리 시설채소농가 주변에 모아 둔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며 인근에 쌓인 생활 쓰레기 등을 함께 수거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했다. 김만규 오포 시설채소작반장은 “새봄을 맞이해 작목반에서도 환경정활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의 시설채소농가가 되도록 주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설농가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는 작목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을 적극 실천하고 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오포읍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오는 9일에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http://gis.gjcity.go.kr)을 통해 관내 투표소 위치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표소 위치안내 서비는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을 통해 사전투표소(13개소) 및 선거일 투표소(81개소)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연도별 항공사진 열람, 지적도, 로드뷰, 하수처리구역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이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광주시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니어도 본인이 위치하고 있는 곳 주변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일 투표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7시30분)에 주민등록지 내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공간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2022년 3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소방청, 국립소방병원, 진천·음성군과 국립소방병원 건립에 따른 행‧재정적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흥교 소방청장,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조병옥 음성군수, 조경순 진천부군수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4년말 준공, 2025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병원에 충청북도는 50억원, 진천군은 40억원, 음성군은 110억원의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방비 외에도 국비는 약 1,432억 원이 투입된다. 국립소방병원은 음성군 맹동면(혁신도시)에 부지 39,343㎡, 연면적 39,755㎡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병원은 4센터 1연구소,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또한, 국립소방병원이 개원하게 되면 소방공무원에 특화된 진료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일반진료 및 공공의료 역할도 수행해 충청북도 중부 4군*의 의료 공백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그동안 소방관을 위한 전문병원이 없어 소방업무의 특수성을 감안한 치료에 다소 부족했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에 자가 진단키트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자가 진단키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취약계층의 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배부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직원·노인복지시설 이용자·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 장애인·임산부 등 총 3만5천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 및 국·도비를 포함해 9억1천900만원의 예산을 긴급 확보했으며 총 35만2천개를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시는 어린이집 316개소 1만3천명과 노인복지시설 이용노인 4천명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하고 임산부, 장애인시설, 저소득층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신속하게 자가 진단키트를 지원함으로써 감염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민간위원장 선출과 2021년 사업 보고 및 2022년 남종면 지역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순희 위원장은 “3기 위원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4기 위원님들 다 같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폭염대비 여름을 부탁해’, ‘우리동네 사랑드림’,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에서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위기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위기 상황별 심리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17일 개최했다. 이 교육은 도내 청소년들이 자살․자해시도․코로나19 확진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이후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교육은 한국재난심리연구소의 위기상황 시 스트레스 관리(CISM) 교육과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프로그램(보고, 듣고, 말하기)로 이뤄졌다. 신찬인 원장은 “이 교육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 내 종사자들이 위기상황에 노출된 도내 청소년에게 적절한 교육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