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백신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 도래 및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추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이다.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예약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기존에는 80세 이상과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만 4차 접종을 권고했지만,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연령과 상관없이 4차 접종 전체 대상자가 권고대상이 된다. 도내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와 면역저하자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은 183,151명이 접종했으며, 이는 도내 인구대비 11.5%, 대상자 대비 41.1%이다. * (7.14.기준) 4차접종대상자 446,020명, 인구 1,591,483명(‘21.12월 행안부 주민등록통계기준) 충북도는 4차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해 도내 전 경로당과 각 시군 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더운 여름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서로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 설치되며, 7월 26일부터 8월 7일(월요일은 휴무)까지 중․소형견용(40㎝ 미만)과 대형견용(40㎝ 이상) 각 1개씩 2개로 나누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각각 10㎡ 규모로, 매일 10시, 12시, 14시, 16시에 각 10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 15마리씩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7월 19일 0시부터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1주차 예약을 접수를 받으며, 7월 26일 0시부터는 2주차 예약을 받는다. 물놀이장 이용 시 보호자도 입수 가능하나 보호자를 위한 샤워실은 별도로 설치되지 않으며, 반려동물의 건조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1층 펫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샤워용품 및 수건, 구명조끼 등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은 제공하지 않으므로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물놀이장 이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반려동물공원(☎042-933-811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반려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골프장에서 워터해저드 익사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전수점검을 통해 안전시설물 설치 및 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행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는 골프코스 간 20미터 이상 거리를 두도록 하는 규정 이외에 해저드 등 구체적인 안전기준이 없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골프장 워터해저드에서 공을 주우려던 50대 여성이 익사함에 따라 골프장 39개소 전수 점검을 벌여 위험요소 78건을 지적, 구명튜브, 위험안내표지, 추락방지 시설 같은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등 보완조치를 했다. 또한 골프장에 체육시설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관계자와 이용자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골프장 코스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매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골프장 안전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 전까지 체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안전시설 설치를 강화하고,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골프장 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 기후도민회의의 지난 11개월간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종 도민권고안을 채택하기 위한 마지막 전체회의를 18일 개최했다. 경남 기후도민회의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시 도민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여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사회 전체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도민에 의한 탄소중립 추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6월 7개 분과‧140명으로 구성하여 출범하였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11개월간 운영해온 경남 기후도민회의 활동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경남 기후도민회의에서 도출한 ‘도민권고안(4개)’과 ‘2050 경남 탄소중립 로드맵(안)’을 함께 공유하며 최종 채택 시간을 가졌다. 도민권고안은 지난해 8월부터 전체 오리엔테이션 및 분과별 탄소중립 관련 사전학습을 시작으로 분과별 온라인 회의(16차례)와 설문조사(4차례)를 통해 도출되었으며, ▲ 2050 경남 탄소중립로드맵 기후도민회의 권고안 ▲ 경남도민 실천약속 200+ ▲ 중앙정부 15대 정책건의안 ▲ 경남기후헌장(안)을 제안했다. 경남기후도민회의 위원들은 이번 기회가 경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오는 7월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 정식 개소를 앞두고 ‘스파로스 아카데미(Spharos Academy)’ 1기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부산시와 신세계아이앤씨는 ‘청년 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 결과로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가 다음 달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문을 열게 됐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에서 처음 개설하는 교육과정으로 신세계아이앤씨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생 선발·홍보 및 기업 취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부산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통신(IT) 인재 채용에 관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만든 실무형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일의 성장을 돕는 스마트(Smart)한 파트너로서 등대(Pharos)처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를 밝힌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은 물론 협업 능력, 문제 해결 역량까지 배양할 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조성희 새마을재단 상임이사, 금동명 농협경북지역 본부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여인봉사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도내 새마을가족 중 새마을정신으로 봉사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여인봉사상 26명, 우수새마을부녀회장상 5명, 모범부녀회장상 18명, 외조상 23명 총 72명이 수상했다. 특히,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은 신옥순(57세, 영덕 지품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했다. 신옥순씨는 시어머니 그리고 어린 시동생과 함께 결혼생활을 시작해 93세에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긴 병수발을 하는 등 효행하며 가정에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지인의 권유로 새마을 부녀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신옥순씨의 삶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 보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 50명을 공개모집을 통해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까지 실시한 공개모집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시민들이 지원했으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를 살펴보면 직업별로는 대학생(52%), 연령별로는 20대(58%)가 가장 많았다. 특히, 88년 올림픽때 자원봉사를 했던 최고령자(1947년생, 만74세)부터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최연소(2003년생, 만18세) 새내기 대학생이 선발하여 화재가 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베트남)과 가족단위(자매) 선발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7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9월에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현장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총회 기간동안 분야별 임무에 따라 봉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 지용환 자치분권국장은 “지역의 큰 행사에 다양한 경험과 색깔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 봉사자 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쳐 UCLG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전 총회에는 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적은 비용으로 태풍, 호우 등의 피해 정도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되는 풍수해보험에 주목해보자.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사유재산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따른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가입 대상이며, 국가와 인천시(군·구)에서 가입 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올해 국비를 포함한 인천시의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은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 70%, 차상위계층 77.5%, 기초생활수급자 86.5%, 온실과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다. 가입자는 30% 이하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자연재해 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주택 단체가입의 경우에는 87.04%를 지원해 가입자 부담률이 12.96%로 매우 낮다. *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올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해 산불발생 최소화를 이루었다. 충북에서 올해 봄철(5. 15. 기준) 발생된 산불은 18건에 10.43ha이며, 전국(517건, 23,656.25ha) 대비 건수 3.48%, 면적은 0.04%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도 단위 중에서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충북도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대형산불 특별대책 수립, 산불방지 도지사 특별지시 시달,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 징검다리 연휴기간 내 산불예방 대책 등 주요 시기별로 특별대책을 운영했다. 또한, 산불사전차단 및 산불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임차헬기 3대를 제천, 충주, 보은에 전진 배치 운영했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주요도로변, 등산로 입구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산불조심 깃발 3,012개, 현수막 3,842점을 설치했다. 아울러, 산불사전 차단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116천ha 지정하고, 등산로 618km를 폐쇄했으며, 산불감시인력 1,621명을 등산로 입구 등 산불취약지역에 집중배치해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사찰 584곳, 독립가옥 526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시민 나눔장터가 일상회복에 발맞춰 올해 처음 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2022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 개장했다. 2019년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나눔에 동참하는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장터를 개장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도 운영된다. 장터에서는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리수거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미래 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