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통해 11월 17일부터 4주간 2020년 하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에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정취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총 11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각 강좌 당 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화각공예,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 연주 및 제작, 대금연주 및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총 11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각 종목별 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전수조교로부터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통 문화 및 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11. 3.(화)~11. 12.(목) 10일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 (http://ilc.incheon.go.kr)를 통해 인터넷 또는 방문신청 (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강좌는 11. 17.(화)~12. 12.(토), 4주 간 주
(뉴스20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신안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30일까지를 습지주간으로 정하고, ‘2020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를 비대면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는 ‘자연이 주는 선물, 습지 그리고 갯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당초 지난 5월 신안군 증도 갯벌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2020wetlandsday)를 개설,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습지의 역할 및 중요성,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이달의 해양생물 등 습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홍보하고, 퀴즈 이벤트, 습지의 날 유공자 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해 국내 최초 국가해양공원을 기획 중인 ‘충청남도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관련 특별강연을 비롯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아이디어 및 우수 시책 등 관계 기관간 정보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습지의 날’은 람사르협약 채택일인 매년 2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해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가을 콘서트’가 지난 24일에 열렸다. 팽성읍 남산리 마을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미군기지 확장으로 인해 살던 곳을 떠나온 이주단지 주민들을 위로하고 서로 화합하기 위한 행사로 퓨전국악과 성악,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고령의 주민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대규 한미국제교류과장, 이길원 남산5리 이장과 더불어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해서 작은 음악회를 빛냈다. 본 행사에 지속적 관심을 보였던 유승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미군기지 확장이전으로 고향마을을 떠나오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이 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면서 “개선점도 검토해서 좀 더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주한미군과 이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음악회 및 이주단지 행사를 검토 중이며, 코로나19를 철저하게 대비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20 = 이주호 기자)=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연중 프로그램인 강원의 사계 <가을>이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 및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의 사계 시리즈는 강원도민의 문화향유와 참여 확대를 위한 테마별 공연으로 국내외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 강원의 미래 인재들이 펼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와 이들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원의 사계 <가을>에는 서울시향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트럼펫 수석인 알렉상드르 바티, 강원대 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성경주 음악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문화예술비평가들에게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성장하게 될 연주팀’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 앙상블 더 브릿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자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수석 조성현, 그리고 강원인재육성재단의 유망주들이 참여한다. 알렉상드르 바티(트럼펫)와 앙상블 더 브릿지 공연은 11월 17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유료)과 11월 18일 국립춘천박물관(무료)에서, 강원인재육성재단 유망주들의 공연은 11월 14일 알펜시아 콘서트홀(무료)에서, 조성현(플루트)과 앙상블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는 대전 근대문화예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2019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90여 개 특구 중 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포상금 5,000만 원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도청 등 현존하는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22개 사업, 460억)을 추진하여 원도심의 옛 명성을 되찾고 도시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구 내 세부사업 중 2019년 4월 개관한 ‘테미오래’의 외부 관람객 수가 22만여 명까지 늘어 대전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매주 토요일 원도심 내에서 진행되었던 ‘들썩들썩 원도심’프로그램에는 약 16,000명이 참여하여 6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와 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토토즐 페스티벌’ 행사에는 90만 명이 참가하여 182억 원의 효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특구 내 규제특례 조항(공유재산 매입 추진 시 수의계약 허용, 도로점용허가 등)에 따른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추억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근대문화유산탐방로’사업을 완료했
(뉴스20 = 이주호 기자)= 10월 31일 토요일 17시, 10월의 마지막 밤! ‘DMZ P.O.P 덕분에 콘서트’가 강원도 양구군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이승철, 알리의 목소리로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을 초대한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의료진과 국민들의 노력 덕분에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조정으로 이번 공연을 하는 것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공연명을‘덕분에 콘서트’로 정했다. 전국 최초로 코로나-19에 맞서 신개념 비대면 공연‘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성공시킨 강원도가 이번에는 에어베드 600개 규모의 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2m 간격의 에어베드 위에 방역복(의료용 아님)과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코로나-19 시기에 또 다른 새로운 공연방식을 선보인다. 이는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하는 의도도 담겨 있지만, 의료진을 응원하고 그들의 고통을 간접체험 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매한 티켓 금액은 당일 현장에서 지역 상품권과 방역물품으로 100% 환급하여 준다. 공연장에서 지역 상품권을 이용하여 지역의 특산품과 먹거리 등을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과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인디 개발자와 게이머들의 글로벌 문화축제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2020-Untact Liv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은 인디게임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인디게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행사를 온라인(http://www.bicfest.org)으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16개국 140개의 인디게임을 관람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기술을 자랑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국내외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게임 및 문화 등을 주제로 진행하는 ‘BIC 콘퍼런스’ ▲전시참가작 개발자를 위한 ‘BTB 비즈매칭’ ▲관람객을 위한 각종 이벤트 등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온라인 개최의 강점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먼저, 관람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는 테미오래(옛 충남도 관사촌)에 시민들이‘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관사별 공간을 활용해 대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전시와 코로나19 시대 축제트렌드에 맞춘 특색 있는 문화행사 등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옛 충남도지사 공관이었던‘시민의집’에서는 상설전시 ‘관사, 그 흔적을 찾아보다’를 통해 일제강점기 관사촌 건립의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전국 유일한 행정관사촌의 역사적 의미를 재현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오순도순 작은 마을영화관’, ‘한국전쟁 70주년 마을아카이브’ 사업 등을 진행한다. 1호 관사’에서는 ‘시인 박용래 대전문학기록 아카이브 특별전’이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박용래 시인 40주기 기념 학술대회’, ‘해설이 있는 박용래 문학여행’, 박용래 시극‘숨은꽃’ 등이 진행된다. 2호 관사’에서는 10월 기획전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지지않는 꽃’ 전시와 ‘탁영호 만화전’이 진행되며, ‘방구석 웹툰그리기’, ‘스피드프라모델조립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5호 관사’에서는 여행정보 제공 프로그램으로 ‘먼 나라 낯선 이웃 네팔 포카라’전시가 진행되고‘네팔문화체험(강사: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민간 주도의 「코리아세일 페스타(11.1.~11.15.)」 행사 기간 중 지자체 주관의 소비진작 지원행사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손을 잡고 15일간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다. 가전, 자동차,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분야 대기업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다. 부산을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가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온라인 특판전을 비롯하여 현장 행사도 병행한다.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코리아세일페스타뿐만 아니라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의 부산만의 콘텐츠를 결합하여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통해 소비 붐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받은 국비를 활용하여 소비경기 진작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경품 및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판촉 프로모션도 15일간 릴레이식으로 진행해 참여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리아세일페
(뉴스20 = 장현철 기자)= 천안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대상(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경북 영덕군과 함께 특별상인 일자리창출 대상을 수상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돼 민간부문에서 시행하는 지방정부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시상으로 알려져 있다. 평가는 1․2차 서류심사 와 시민․공직자 설문 그리고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고용률이 전년 대비 1.2%상승했고, 취업자 수도 1만38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여성, 노인 등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펼쳤으며, 비경제활동 인구의 노동시장 진입 유도와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계층 장벽을 없애는 노력과 청년 고용률 4.7%상승했고 전체 취업자수 대비 청년취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