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조감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 송도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 바이오 인력을 양성하는 산실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으로 선정된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프로젝트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결합된다면, 관련 산업 인력 육성에 더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3일 대한민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코로나19의 펜데믹 이후 국가간 백신 불평등 문제 발생으로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 구축의 시급성을 인식, 이들 국가의 백신 자급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 국제 프로젝트다.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작년 11월부터 WHO에서 프로젝트 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가 이번에 발표된 것이다. 한국은 민관 파트너십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마련하였으며, 세계 2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연간 60만 리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하여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소속 직원들과 부산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참여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방위적인 확산으로 부산지역에서도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혈액 수급난도 갈수록 심해져 현재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혈액 적정보유량(5일분)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보유량(2.9일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2.2일분(2.24. 오전 10시 기준)에 불과해 ‘주의’ 단계에 머물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서 지역의 혈액난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이를 계기로 헌혈 기부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헌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혈 버스 내부 소독을 비롯해 헌혈자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도내 451개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위생검사와 사양관리 등 농가 지도를 강화, 전국 최고 우유 생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에 따른 질병 발생빈도가 높고, 원유 생산량 감소는 물론 원유 위생등급 기준이 되는 세균수․체세포수 증가로 위생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환절기에는 가축의 영양관리와 예방접종, 축사 소독 등 차단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전국 젖소 유방염 감염률은 2020년 15.7% 대비 2021년 17.8%로 2.1%P 소폭 증가했다. 주요 유방염 원인균은 2021년 기준 포도알균속(24.7%), 황색포도알균(16.8%)이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증가 추세인 유방염을 잡기 위해 낙농가에서 치료제를 과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최신형 잔류물질 신속 검사장비를 구입, 오남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매주 체세포수, 세균수, 유성분을 검사해 위생등급을 분류하고, 성적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사양관리 및 착유 위생관리 문제를 조기에 개선한다. 젖소 유방염 원인균 진단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치료 방향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용희, 공공위원장 김태근)는 23일, 송북동 관내 일원을 순회하며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몰아치는 한파에도 캠페인 진행을 결정한 이유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가 천 명 넘게 발생하는 등 우리 지역을 위협하는 큰 문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한용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명을 넘는 시대에 우리 지역을 위해 작지만 도움 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다”면서 “백신접종이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대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항상 행동으로 옮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한다”며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 또한 관내 선제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올해에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이하 컨설팅)은 해당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설기술자, 소방전문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반이 관리행정, 회계, 시설행정, 소방, 공동체활성화 등 5개 분야 공동주택관리 방법에 대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식을 자문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정산 및 집행내역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및 사용에 관한 내용, 관리규약 개정에 관한 내용 등이다. 특히 올해는 소방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보강하여 입주자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별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를 시·군 공동주택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컨설팅을 신청하게 되면 경남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컨설팅 반을 구성해 최소 7일 전에 컨설팅 시행계획을 알려준다. 실제 컨설팅은 컨설팅반이 현지로 직접 가서 아파트 관리 서류와 현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해 「2022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해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 사전 차단에 나선다.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청백-e 시스템 각종 인‧허가, 보조금 집행 등 부패 취약분야 업무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진단(Self-Check) 공무원 개인과 부서의 청렴윤리활동 실적을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매주 목요일을 ‘청백-e 상시모니터링의 날’로 지속 운영하고 조치율이 낮은 부서를 중점 검검해 행정오류를 즉시 시정하는 한편, 부서별 자기진단 카드 등록 확대 및 진단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별 청렴교육 이수와 부서별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토록 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스템 활용에 대한 동기부여 등 전 직원 참여율 제고 시책으로 올해에도 평가를 통해 5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금도 지급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102종의 시나리오가 탑재된 청백-e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해 법인카드 부적정 사용 및 대금납부 지연 방지와 공금예금 휴면 계좌 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 법무부, LH는 24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대전교도소 신축 이전과 이전부지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그동안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확정하고, 향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 김현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성구 대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교도소는 531천㎡(수용인원 3,200명, 건축연면적 118천㎡) 규모로 2027년까지 유성구 방동 240번지 일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규모는 당초 계획((91만㎡)보다 축소하여 규모 있게 조성하기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 ㅇ 한편, 기존 교도소 유휴부지는 LH가 선투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개발사업 후 조성토지 매각 및 정산 등으로 추진하여 사업시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기관들은 신축부지 면적축소, 유휴지 선개발, 국유지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3차 접종자 오미크론 치명률 0.08%.."독감 수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수도시설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배수지, 가압장 및 송·배수관로 등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읍·면지역 소규모 수도시설인 염소소독시설, 정수시설, 관정, 물탱크 등 73개소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도시설 인근 동결된 지반침하 여부, 밸브 및 배관 부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로 누수여부도 확인한다. 시는 검검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노후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겨울에 땅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수도시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도민에게 재택치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공식 누리집 첫 화면에 ‘재택치료 슬기로운 관리’ 배너를 띄워 정보를 쉽게 확인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슬기로운 관리’ 배너는 재택관리 지원 상담센터 23개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30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104개소, 호흡기 전담 클리닉 15개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65개소 등 모든 정보를 담았다. 특히 누리집에서 해당 시군과 전화번호도 함께 제공하는 등 관내 재택치료와 관련한 정보를 쉽게 알아보도록 꾸며 편의성을 높였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예방정보 및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전남지역 재택치료 정보를 담은 ‘재택치료 슬기로운 관리’ 배너는 인터넷 주소창에 ‘https://www.jeonnam.go.kr/corona19Page.do’를 입력하거나 코로나19 공식 누리집 첫 화면 및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재택치료 관련 문의가 많아 세부 정보를 담아 안내 페이지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께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