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5일간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과 정류소 13곳의 시설 관리 및 방역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객 안전 확보 △시설물 및 편의시설 관리상태 △근무자 친절도 등 이용객 편의제공사항과 시설물 청결·방역 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적 모임금지, 방역패스 시행 등으로 터미널·정류소 이용객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감소했으나, 설을 맞아 평소보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역관리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중점점검으로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및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사전 차단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광주 붕괴참사 실종자 어디에…수색 사흘째 -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사고 사흘째를 맞은 13일 오전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견이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광주 붕괴참사 사흘째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사고 사흘째를 맞은 13일 오전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해 구조대가 준비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통복동분회(회장 성숙자)는 12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및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지역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성숙자 회장은 “날씨가 추운 와중에도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스스로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에서는 12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방역관리 체계와 의료대응체계 전환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강재명 감염병대응본부장, 이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지역 대형병원장 및 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요양병원장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정부에서는 방역조치 강화와 백신 접종률 증가로 인해 전반적인 방역지표가 3주 연속 뚜렷하게 개선 중이나, 1~2월 중 국내 오미크론 우세종화 예상으로 설 연휴가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포항시에서는 확진자 발생 증가 및 위중증 환자 발생 억제를 통한 의료대응 여력 확보를 위해 예방접종률 제고와 병상 확충, 선별진료소 민간 의료기관 참여확대,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전환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대응할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며 다양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년 동안 지역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위기를 잘 극복해왔다”며, “의료기관의 선별검사 참여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정 운영에도 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위기에 빠져있는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2명의 시민에게 119의인상이 수여됐다.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해낸 신재빈(42) 씨와 김민(21) 씨에게 119상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2일 10시 34분경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간단한 옷가지만 입은 채 황급히 바깥으로 대피했다. 이후 가쁜 숨을 고르는 것도 잠시, 먼저 바깥으로 대피한 사람들의 비명 소리를 듣고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7층 베란다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주민 A(남, 28세) 씨를 목격했기 때문이다. 이후 신재빈 씨와 김민 씨는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망설임 없이 곧바로 집으로 달려가 이불과 매트리스 등을 들고 베란다 밑 화단으로 가서 이불을 펼쳐 들었다. 매달려 있던 남성은 이불이 펼쳐짐과 동시에 그대로 추락했다. 20M 높이에서 추락이라 상당한 충격이 예상됐지만, 정확한 위치에서 이불로 받아 낸 덕에 큰 부상을 면할 수 있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14일부터 6일간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아파트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1일 광주지역 아파트 공사현장 외벽붕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히 도내 동절기 아파트 공사현장 안전점검 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와 시군 그리고 건축, 구조, 토목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아파트 공사현장 36개소에 대하여 일제히 실시하며, 사고다발 대형 건설사 특별점검, 지반침하 여부 점검, 콘크리트 양생기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콘크리트 양생기간, 거푸집 변형 발생 유무, 동바리 변형 여부 △주요 부재 구조적 균열과 변형 유무, 기둥 및 보 결함 발생 여부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및 굴착 및 비탈면 흙막이 안전성 여부 △지반침하 발생 유무, 파손 및 손상, 균열, 배부름 발생 여부 △자연사면 인장균열 및 침하, 낙석 및 토사유실 발생 여부 등이다. 특히, 동절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대규모 절개지 및 지하굴착 현장을 비롯하여 가시설, 타워크레인, 주요 부재 구조적 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먹는치료제 복용시 의료진이 매일 복용·이상증상 여부 모니터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월 11일(화) 오후,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해양경찰로 122)을 방문하여 아프간 특별기여자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유아반 수업 참관 및 아프간 특별기여자분들과의 면담 자리를 가졌습니다. (참석)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김천홍 전남교육청 부교육감 등 김 총리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부터 아프간 특별기여자의 해경교육원 내 생활 현황과 향후 정착지원 방향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한국에 들어온 이후 태어난 세 명의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 여부 등을 물었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해 10월, 두 달여간의 진천 살이를 마치고 여수에 오신 아프간 특별기여자분들을 따스한 마음으로 보듬어 주신 여수 지역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먼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프간 특별기여자분들은 오는 2월까지 여수에 머물면서 한국어 교육과 함께 생활법률, 금융경제, 범죄예방 등 한국 내 자립을 위한 필수 생활지식을 익히게 되며, 우리 국민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 지켜야 할 한국의 문화, 법, 생활관습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