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우주어린이집 이사장(최은미)이 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 5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평택 서부지역 5개 읍・면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직접 나눔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분들께 따뜻하고 훈훈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한승도 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이사장님과 원장님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소중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 의하면 동해시 용정동 산120-3번지외 1필지에서 발견된 소나무 고사목 4본이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및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었음을 12월 29일에 최종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 동해시, 인접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대책회의를 갖고 역학조사 및 긴급 방제체제에 돌입 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시기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가동하여 피해지역 현장조사와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은 2월 말까지 감염목 및 주변 소나무를 전량 제거·파쇄하고, 제거한 소나무림 외곽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발생지역 주변 정밀 예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목 발생지역은 긴급 방제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출입을 차단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반경 2㎞이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1월 6일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최근 질병청에서 발표한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관련 인천 지역 내 유치를 위해 지난해 2월 구성해 운영 중인 ‘감염병전문병원 추진 민관 협의체’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의료원,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와 건강과 나눔 등 민,관이 함께 모여 인천의 숙원 사업인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긴 시간 동안 함께 머리를 맞대며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 민관협의체 회의에서는 인천지역 선정을 위한 그동안 추진경과, 앞으로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해야 될 방안 등을 모색 했다. 인천은 해외 유입입구가 첫발을 내딛는 관문도시로서 매년 5천 만 명의 입국 검역 대상자중 90%가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는 감염병의 국경지역으로 환자유입의 최초 경로에 해당되는 만큼 방역의 최일선이며 최적지이다. 또한 상급병원 등 의료기관 전체가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있고,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등이 함께 인천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유치를 위하여 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감염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5일(수) 선별진료소를 전면 재배치하고 검사역량을 확충하는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검사인원 증가에 대비하여 전산처리(2동)와 검체수집용(1동) 컨테이너 3동을 추가 배치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기존 컨테이너 7동 및 텐트 21동을 이동 재배치한다. 기존 근무인력 대비 46% 증원하여 전산처리 인력을 8명에서 16명으로, 검체수집 인력을 4명에서 8명으로 추가 투입하여 검사가능 인원을 최대 2배(3천 명→6천 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검사 대상자들이 밀집되지 않도록 임시로 운영되던 유천선별검사소를 오는 20일(목)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 확진자 폭증시 추가연장 검토 추가로 선별 진료소가 재배치되는 5일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9시~12시), 유천선별검사소(13시~17시)로 분할 운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오미크론은 확산 속도가 빠르며,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후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 미팅’을 열고 관광- 마이스 및 K-콘텐츠 등 산업육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지역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로, 박 시장 취임 후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8번째 미팅이다. 오늘 행사에는 ‘관광-마이스와 K-콘텐츠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부구욱 영산대 총장, 초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 기업 투어지 김남진 대표, 전시컨벤션이벤트 대표기업인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박상원 대표이사, 국내 최초 수상 휠체어를 이용한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한 사회적 기업 ㈜복지플랜 이현진 대표이사, 영산대 학생(신민화, 심혜린, 구본호, 김동현, 서승완)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의 2030부산국제박람회 유치 추진사항을 듣고, 지역 관광-마이스 인재 육성, 마이스 생태계 조성, 관광 약자에 대한 지원정책, 메타버스 플랫폼 연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작년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하고 추진이 구체화함에 따라,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시의회 손희역 복지환경위원장, 구본환 교육위원장, 오세은 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하수 처리수 재이용 ▲저영향 개발 기법 도입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적지 개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7,214억 원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하여 이전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65만t/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건설 기간은 60개월로 2022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은 2011년 이전 결정 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표방한 강릉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개 사육농장과 관련하여 개 사육농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개 사육과 관련한 위법 행위에 대해 강원도 내 최초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실태조사 결과, 강릉시에 생계를 위해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은 6개소로 사육두수는 3,500마리, 개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즉석판매 제조가공을 하는 곳이 40곳으로 파악됐다. 또한, 개 사육시설은 비닐하우스 내 또는 야외에 철제 뜬장을 설치하고 그 위에 지붕으로 조립식 패널을 덮어 기온 변화, 악취, 해충에 노출되는 등 사육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서는 식용개 사육과 관련하여 건축법, 가축분뇨법, 산지관리법, 폐기물관리법 등의 관계 법령에 따라 신고‧허가 등을 하지 아니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상시 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개 사육농장 등 불법‧위법‧탈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국제도시 및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희철)는 지난 12월 31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희철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읍이 타의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두루 살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 35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도는 3일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경제부지사 등 간부공무원, 표창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여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면서 온라인으로 청내에 중계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신년 인사말씀에서 “도민 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울경 초광역협력과 서부경남 균형발전, 경남미래를 위한 혁신 성장에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코로나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출범해 협력사업 육성과 광역대중교통망 확충, 맞춤형 인재양성 등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서부경남도 부울경 협력의 중요한 축으로 균형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항상 정책고객인 도민들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호랑이띠 직원, 코로나 상황실, 구내식당 및 환경정비 업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2022년 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완화되어 그동안 해택을 받지 못했던 가구 중 일부가 주거급여 대상자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주거급여란, 가구별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차료 등의 주거비 지출 지원 또는 자가 가구의 경우 수선유지비 등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부양의무자 소득 및 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만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2021년에는 선정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의 45% 이하 가구(4인가구 기준 219만원)였지만, 2022년에는 46% 이하(4인가구 기준 235만원)로 확대된다. * 기준 중위소득 : 국민 총가구 중 소득순으로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소득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4인가구 기준 최대 월 25만 4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가 가구의 경우 주택 노후도에 따라 457만원(3년) ~ 1,241만원(7년)까지 수선(보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2021년 기준 도내 주거급여 임차료는 월 평균 32,500여 가구에 50,899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주택 개·보수는 1,060여 가구에 8,035백만 원을 지원했다. 도는 주거급여 수급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