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경상남도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1월 4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과 코로나19 방역 현황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7천 명을 넘어서고 경남도 확진자도 최대 252명으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합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31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로 2021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첫날 오전 9시 충렬사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은 2021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새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의 소망을 담아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청년, 시민단체 대표 등 16명이 타종자로 나서 총 33번 타종한다. 타종식은 유튜브 붓싼뉴스와 바다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 시장은 새해 첫날 구청장·군수협의회장, 부산시 간부 등과 함께 충렬사, 중앙공원 충혼탑, 유엔기념공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신년 참배를 통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께 고하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부산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호인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순절하신 부산지역 순국선열의 영령을, 충혼탑은 국군장병 등 애국전몰용사의 영령을 모시는 곳이다. 또한,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불법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사업을 1월중으로 완료하고, 4월까지 단속데이터 전송 등 시험 운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회원에 가입하면 불법주정차 단속CCTV(고정식, 이동식) 단속구역에 주차할 경우, 문자 ㆍ 카카오톡 ㆍ push앱 등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불법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주어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단속 사실을 운전자가 알지 못해 송달기간(5~7일)동안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단속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여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원에 가입한 운전자가 불법주정차 단속CCTV(고정식, 이동식) 구역에 주차할 경우, 운전자에게 1차로 단속되었음을 알려주는 문자를 보내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며, 10분후 차량이동을 하지 않으면 2차로 단속되어 최종적으로 단속이 확정되게 된다. ㅇ 그러나 버스탑재형 단속 카메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단속 및 경찰관 등 인력에 의해 단속될 경우에는 문자알림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임인년 첫날 호랑이의 기운을 머금은 첫 태양의 기운이 포항 호미곶을 비췄다. 포항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및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내 빠른 확산 가능성 등의 위험요인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제24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아울러, ‘2022년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등에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시 전면통제했다. 다만, 일출을 직접 보지 못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역 케이블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인사, 사자성어 발표, 일출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임인년 포항시의 사자성어 ‘임난용지(臨難勇智)’는 ‘어려운 일을 임할 때는 용기와 지혜로 극복한다’는 뜻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에게 지혜롭고 용기있는 자세로 함께 이겨나가자는 긍정적인 의미를 전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새해 일출을 호미곶과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이원 중계로 진행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 차단을 위하여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시설 및 소독시설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 한다. 점검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양돈농가의 방역시설, 부출입구 폐쇄 및 소독시설 관리상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겨울철 한파 등 기온 하강에 따른 겨울철 방역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에서도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차량을 지원하여 모든 양돈농가 진․출입로 일제소독을 실시하며, 양돈농장 내 매일 2회 소독, 생석회 벨트 구축 및 멧돼지 기피제 설치 등 관내 ASF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야생멧돼지 ASF 감염개체가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질병으로 인한 관내 양돈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사육개체에 이상 증상이 발생 시 즉시 신고(1588-4060 / 033-640-5593)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전환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2022년도에는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이란 태양광·태양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을 마을단위로 보급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 주택·상업·공공시설을 복합하여 마을단위로 보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원(국비 63억, 지방비 42억, 자부담 17억 원)을 투입해 5개 지역 1,265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에너지원별로는 태양광 1,179곳(5,639㎾), 태양열 54곳(372㎡), 연료전지 1곳(10㎾), 지열 31곳(805㎾)이 주택 및 상가건물 등에 설치된다. 자치구별로는 ❶ 동구 용운동 등 5개동에 태양광 174개소(725kW), 태양열 25개소(162㎡), 지열 5개소(87.5kW) ❷ 중구 유천동 등 4개동에 태양광 165개소(725kW), 태양열 2개소(30㎡), 지열 16개소(280kW) ❸ 서구 괴정동 등 8개동에 태양광 227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공연·행사 등을 취소하고 모임 자제를 당부하였으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변 특별청소를 실시한다. 경포해변 구간은 평소 주말에도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는 새해 해맞이 관광객들로 인하여 쓰레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부터 새해 2일까지 3일간 강릉시는 인력 24명, 폐기물차량 3대를 동원하여 경포해변 일대에 대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 해변지역도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청소는 31일 사전청소, 새해 1일 해돋이 후 쓰레기 집중수거, 2일 마무리 청소 순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청소인력과 관광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즉시 차량으로 수거하여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변환경을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12월 31일부터 3일간 상황반을 운영하여 해변 청소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해맞이 직후 해변 내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환)에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장대수, 한대규씨가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연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되었다. 청소년 시기에 오성에서 성장했으며, 현재는 자동차업계 종사자인 장대수씨는 “어린 시절 좋은 추억이 있는 오성에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을 나르며 훈훈한 마음을 나눈 장대수, 한대규씨에게 감사하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올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추진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산자부에서 탄소중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달성을 위해 ‘전남도 재생에너지 2530 계획’을 수립하고, ‘전남도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및 도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규모 8.2GW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에너지 분야 세계적 인재양성 요람이 될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설립, 도민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인 5GW 도민발전소 건립 등 전남 미래 성장의 마중물이 될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또한 재생에너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 도민 인식개선 교육을 연 8회 실시하고, 에너지 전환 활동가 30명을 양성했다. 전국 유일의 지자체 에너지 관련 출연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을 설립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및 육성에도 앞장섰다. 지난 11월 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