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아침에 먹으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 어떤 음식이 아침에 먹었을 때 '보약'의 효과를 내는지 알아본다. 토마토 토마토 속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춘다. 그런데 혈압은 오전 중에 높기 때문에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소화를 돕는 성분도 있어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후에 먹으면 좋다. 단, 토마토는 혈압을 낮춰 몸을 차게 만들기 때문에 몸이 약한 고령자나 저혈압인 사람은 생으로 먹지 말고 익혀 먹는 게 낫다.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아침 식사 후에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을 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져 좋다. 반면, 밤에 사과를 먹어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숙면에 방해가 된다. 자느라 소화가 미처 안 된 식이섬유가 가스를 만들어 아침에 일어나서도 속이 더부룩할 수 있다. 또, 사과 속 유기산 등이 위의 산도를 높여 누워 있는 동안 속쓰림을 유발하기도 한다. 꿀 아침에 먹는 꿀은 몸에 활력을 가져와 잠에서 깨는 데 도움을 준다. 장 운동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만걸)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20일 주택가와 상가 골목길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절기 계절형 실업 및 코로나19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이웃이 있는지 살펴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전달했고, 1:1매칭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월동준비 사항과 건강상태 점검도 병행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복지는 필요한 사람에게 제때 지원되지 못하면 큰 의미가 없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도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文대통령,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 김진국 민정수석 사의 수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대덕대학교에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세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청년 실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만나 취업현장 분위기를 체감하고 향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 들이 쏟아졌다. 또한, 학생들은 도룡동 특수영상 클러스터, 안산 국방산업단지 조성, 내년 UCLG 총회 개최 등에 관심을 보이며 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졸업을 앞둔 한 학생은“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이 시간제 계약직 일자리를 알아보거나 취업을 포기하는 구직단념자도 늘고 있다”며, “일하고 싶은 적합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청년층 고용 불안정성이 크게 확대되고 취업의 질도 떨어지고 있어 걱정”이라며, “좋은 일자리와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에 따른 경로당 등의 휴관으로 몸과 마음이 외로운 어르신 5만1천여 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후원받아 돌봄 수행기관(생활지원사)을 통해 20일부터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남도가 코로나19와 동절기에 어려운 어른신들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체 발굴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연계해 LG생활건강·애경으로부터 세제, 화장품 등 생활용품 19종 3천100박스(3억 원 상당), 안국건겅(주)에서 콜라겐 등 건강기능식품 13종 7천232개(1억 원 상당)를 지원받았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도지회에서도 어르신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덴탈마스크 5만 매를 후원했다. 지난 7월과 10월에도 중앙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LG생활건강으로부터 2회에 걸쳐 24만 8천여 개(15억 원 상당)의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2020년에도 3회에 걸쳐 1만623박스 7억 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전남도는 또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르신(장애인)을 가족같이 돌봐주는 돌봄 종사자 1만206명의 안전을 위해 보건용마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영동지역의 창의공학교육 확산을 위해 강릉시, 강릉교육지원청 및 강원도립대학교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학생 창의공학 온라인 경진대회』가 2021. 12. 18.(토) 강원도립대학교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사전 선발과 사전교육을 통해 초등부 17팀, 중등부 5팀, 고등부 3팀 총 46명의 강릉 지역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로봇!”이라는 대주제를 기반으로 초등부는 “로봇은 내 친구”, 중등부는 “로봇, 집에 오다”그리고 고등부는 “로봇, 사회적 친구”라는 부문별 미션에 맞게 창의공학 실습키트(레고마인드스톰 EV3)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자유롭게 제작하고, 구동을 위한 프로그래밍 코딩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자율 로봇 창작대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이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부 맞춤형 사전교육(창의공학 캠프)을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3주간 진행하였으며, 창의공학 캠프를 마친 학생들에게는 대회 전 2주 동안 미션에 걸맞은 로봇을 제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1일 오후 3시 강서구 명지 R&D(연구·개발) 지구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회장 박소연)의 R&D센터인 부산 IDC(Innovative Discovery Center) 착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신성장동력기술 수반사업으로 인증받은 외국인 투자기업이며,내일 착공식이 열리는 IDC는 부산시 최초 바이오 제약 R&D센터이자, 대규모 외국 자본이 투입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R&D센터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작년부터 부지 제안, 투자제도 안내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난 5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치가 확정됐었다. 글로벌 기업의 집결지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올해 부산에 100% 자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코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내 연면적 3만 4천㎡ 규모로 항체치료제 및 미래 감염병 백신 기술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 R&D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향후 1억7천3백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복지 선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의료원 설립 본격화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해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올 한해 시는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기관 기능보강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 기여에 앞장섰다. 그동안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대전의료원의 예타면제(21.1월) 및 KDI 사업계획 적정성 계획 검토 통과(21.11월)까지 이뤄내 본격 추진 물꼬를 텄다. 시는 대전의료원을 통해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안전망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국내 최초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공정률 17%)되고 있다. 또 치매전문병상을 기존 78병상에서 198병상으로 확대해 노인층에 대한 의료공백도 줄였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존 복지재단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출범 시켜 공공돌봄 영역 확대 및 책임성을 강화했다. 지역 거점 복지관의 비대면 기능을 보강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심리방역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저지
박피근채류 제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중에 유통 중인 박피 근채류 제품을 대상으로 첨가물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근채류는 도라지, 더덕, 연근, 우엉, 마 등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오래전부터 식단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세척, 박피, 절단의 제조공정을 거치는데 이때 갈변억제·살균의 목적으로 첨가물인 이산화황 및 염소계살균제(아염소산이온, 염소산이온)가 주로 사용된다. 이산화황은 강한 표백작용을 나타내 식품 갈변방지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며,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 식품유형별 사용기준(30 mg/kg미만)이 정해져 있다. 염소계살균제는 주로 채소류, 과일류의 살균제로 사용되며, 사용 후 최종제품에서는 완전히 제거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안전성 조사에서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유통되고 있는 박피근채류 67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사용 실태를 파악했다. 조사결과 총 67건 중 연근 10건, 도라지 1건, 우엉 1건에서 이산화황이 사용 기준 미만으로 검출됐고, 아염소산이온, 염소산이온은 검사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센터장 소태영)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장선 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 30여 명으로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이웃분쟁조정센터 성과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표창장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는 최근 층간소음과 주차・쓰레기문제, 반려동물 문제 등 이웃 간 분쟁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생활 갈등을 사전 중재하고,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공개모집・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탁기관인 평택YMCA가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웃분쟁조정인 양성과정 기본・심화・보수교육 등 각종 이웃분쟁 해소를 위한 교육과 이웃 간 갈등을 중재할 소통방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15개의 소통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57만이 된 평택시에서 갈등 또한 늘어나는 추세였다”며 “지난 1년간 이웃 간 갈등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