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홍남기 "예비비·기정예산·기금 총동원해 방역지원금 지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수도시설에 대한 동절기 대비 시설물 일제 점검을 오는 2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는 지역은 배수지, 가압장 및 송·배수관로에 대해 주기적 순찰을 실시하여 점검하고, 수도시설 기동처리반 2개조를 연중 운영하며 긴급지원반 4개조를 추가로 편성하여 동절기 내 운영한다. 또한, 관내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지역 소규모 수도시설 73개소에 대해 원수로 지하수, 계곡수, 용천수를 사용하는 만큼 염소소독시설, 정수시설, 관정, 물탱크 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혹시 모를 일반세균 및 대장균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갈수기 원수에 녹아있는 비소·불소, 탁도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웅석 수도과장은“동절기 대비 수도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으로 시민 물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초 한파로 인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14일 국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서현경)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개발해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발전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현장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학과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하고 면밀하게 보살피며 보조하는 역할의 경험이 학과 특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에서 보여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세심한 배려와 밝은 미소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그러한 활동들을 찾아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과장 서현경 교수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을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껏 쓰도록 지원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의 열정적인 나눔의 활동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단체와 협업하여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른 방역수칙을 도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 이후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중증환자 증가 및 오미크론변이의 지역확산 등에 따른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방안 발표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사적모임인원 축소, 16개 시설에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 시행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조정 행정명령을 고시한 바 있다. 방역 강화 조치에 따른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 시설을 집중 홍보하고 디지털에 취약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쿠브(전자예방접종증명서) 사용법 등 전자 백신인증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 해 오고 있다. 경남도는 그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11월부터 현재까지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강화된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식당·카페에 부착할 홍보물 65,000부를 일괄 제작‧배포하는 등 방역수칙 변경에 따른 도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방역수칙 변경에 따라 도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장 이용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했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야외에서 휴식과 낭만을 즐기기 위한 캠핑은 대표적인 취미생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캠핑 중 음식 조리나 모닥불, 휴대용 가스레인지, 난로 등 화기 취급이 많아지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가스나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기는 순식간에 폭발할 수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지난해 5월 지역 A군에서 캠핑 중 부탄가스 폭발해 4명이 부상을 당했고, 같은 해 11월 B군에서도 텐트 내에 설치한 석유난로가 음주차량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한 사건도 있었다. 가스로 인한 화재는 거대 불판을 사용하거나, 날씨가 추워 점화가 잘 안되는 부탄가스 용기를 데우다가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모닥불 또한 화재의 주요 원인이다.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말아야 하며, 불을 끈 후 잿더미 속에 불씨가 남아있다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GO야 한다. 최근에는 차에서 숙식을 하는 일명 ‘차박’이나 카라반, 모터홈(이하 캠핑카)을 이용한 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강릉시가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지원받아 강릉시와 함께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원도에서는 원주, 춘천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되었다. 내년에 설계비로 국비 10억 원을 우선 지원받아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과학일반산업단지 내 7,96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4,818㎡ 규모로 건립되고, 1층에는 입주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시설이, 2층~5층에는 총 60여개 의 기업이 입주하여 3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 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강릉 공공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과학일반산업단지는 해양바이오, 신소재, 세라믹 등 전략산업기반이 구축되었으며, 현재 100% 분양이 완료되어 추가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는 12월 16일 오후 2시30분, ‘2021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 사업운영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전대회는 치매관리사업 공로 기관 및 종사자 표창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경과보고,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 및 미니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최혜경 미추홀구 지방간호주사보 △김영임 동구 지방간호주사 △윤보원 서구 지방간호주사보 △황창하 인천시 시설주사 등 2개 기관과 개인 4명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치매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뇌청춘 노후든든’ 플랫폼을 활용한 민·관 공조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미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통합돌봄과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치매환자를 위한 통합적 돌봄체계 구축방안(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지역사회통합돌봄연구센터장) △인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현황 및 계획(서윤정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 평가’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홍보활동과 사업추진 효과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의 추진방향과 위기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광역자치단체 4개 시․도, 기초자치단체 18개 시․군․구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창원대 등과 협력하여 전 도민 대상의 손 씻기 홍보 운동(캠페인)과 ▲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요양기관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아 대구, 경북, 대전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표창을 받았다. 특히, 도는 경남 온라인 홍보대사 '슭곰'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공영방송과 인터넷 유튜브 등으로 송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행정명령 시행 및 단계별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하였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고성․함양․합천군이 코로나19 대응 및 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전북 오미크론 변이 확감염자와 접촉한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차단을 위해 함평군청 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란에서 입국한 아프간 국적 외국인이 전라북도에서 격리 전 음성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지난 10일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 이 외국인은 자가격리 중 가족과 접촉해 조카가 다니는 전북소재 어린이집으로 감염이 확산됐다. 이후 서울에서 가족모임 등을 통해 전남소재 어린이집까지 연쇄 감염이 발생했다. 현재 전남지역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환자는 10명이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전남도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해 접촉자 2천225명을 전수 검사하고, 231명을 자가격리 하는 등 신속하고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오미크론 변이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밀접접촉자의 경우,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4일간 격리해 총 3회 진단검사를 하는 정부방침 보다 강화해 매일 검사한다.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10일 오전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개 시군 10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전 집계에서 100명을 넘긴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일 152명의 확진자 수 최다 기록이 하루 만에 또 경신될 것으로 우려된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가 28명으로 가장 많다.이어 춘천 23명, 홍천 17명, 강릉 11명, 속초 7명, 평창 4명, 횡성·철원·양구·고성 각 3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871명으로 늘었다. 연일 100명대 확진자 수가 나옴에 따라 주말 시점에 일일 확진자 수 1만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007개 병상 중 747명이 입원하면서 74.1%에서 74.2%(10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508개 병상 중 453개를 사용해 81.9%에서 89.2%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도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294개를 이용하면서 61.9%에서 58.9%로 내려갔다. 특히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6개 중 1개가 남아 있다. 중등증 환자 치료 병상은 465개 중 418개가 차 89.9%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