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서울시와 경북도가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선제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경북도는 18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최초로‘메타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 사회 전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선점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간 손을 맞잡고 공동 대응하는 새로운 협업모델을 만든 것이다. 양 시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가지 분야에서 메타버스 협력사항을 마련했다. 먼저, ❶ 서울시와 경북도는 모범적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메타버스 사업을 상호 공유하고 기술 증진에 협력한다. 또한, ❷ 양 시‧도는 인재, 산업, 문화, 관광 등 분야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책을 발굴하고 협업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한다. ❸ 반기별‘서울&경북 메타버스 협업회의’를 개최하고 ❹ 지역 소재 메타버스 기업, 기관, 대학 등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❺ 양 시‧도는 협업 모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향후 ‘서울&경북 메타버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취업난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층 맞춤 프로그램을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는 직접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에 5억 7천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상호 연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동구-동구동락 ▲대덕구-청년벙커 ▲서구-청춘스럽에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하여 자치구별 특색있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개방형 청년공간 청춘터전을 선정, 청년거점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준비・정보공유・문화 및 여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전역 지하철 역사 지하 3층에 위치한 청춘나들목에서는 ▲3D모델링 및 설계도면 제작기법 교육‘청년 대전을 프린팅하다’▲창업교육 및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및 개별 컨설팅‘창업상담소’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너나들이에서도 ▲장애․비장애인 청년들의 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에이블아트 커뮤니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정 혁신의 아이콘 ‘혜윰’4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정책연구모임 혜윰 4기 출범식을 18일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혜윰은 시, 군·구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해왔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혁신 아이콘으로, 올해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 연구 6개 팀을 포함해 총 25개팀 152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팬덤 문화 형성을 통한 애향심 고취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산업, MZ세대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직 문화 개선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연구과제로 벌써부터 성과물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연구 활동이 마무리 되는 오는 8월, 평가를 통해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4팀 등 총 7개 팀을 선정하고 각각 200만원·150만원·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는 혜윰 참여 공무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면서 “시정 혁신의 대표 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도민 삶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도민과 지역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토록 하기 위해 2022년 사회혁신 사업을 공모, 해양쓰레기 수거와 세제공동체 운영 등 27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군에서 32개 사업을 접수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2차 발표는 코로나19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심사로 진행,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민이 직접 사업 계획과 확산성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이 질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심사했다. 선정 사업은 일반 18개, 지속 2개, 확산 7개다. 유형별로 ▲지역 현안 해결‧공간개선 5개 ▲탄소저감‧환경정화 8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14개다. 사업별로 일반 분야에 ▲목포시 전통시장 재활성화를 위한 스마일 챌린지 운동 ▲보성군 휴경지를 활용한 나눔 실천과 안전한 돌봄 제공 ▲화순군 장애우와 인지장애 노인이 협동하는 치유농업 활동 ▲강진군 노인, 장애인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환경 개선 ▲해남군 해남천 환경정비와 지역아동 생태교육 ▲ 함평군 지역아동이 직접 만든 물품을 관심이 필요한 어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서부지역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날 시장은 건축공사가 한창인 평택 수소생산시설과 평택안중역(가칭)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평택시는 포승읍 원정리 일대에 3,900여 평 규모의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해 하루 7t가량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수소승용차 1,200대, 수소버스 300대를 완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포승평택철도가 지나는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평택안중역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수소생산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수소복합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서부지역이 국내 수소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 서부지역은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건립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접수에 앞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비대면 온라인 접수는 지난해 접수 개시일보다 2주 앞서 시작해 오는 4월 1일까지 이뤄진다. 이후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사항이 없는 농가․농업인이다. 정보 변경이 있는 농업인, 신규 대상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기존 방식대로 4~5월 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부는 온라인 접수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도별 순차적으로 신청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전남지역 대상자 10만여 명에겐 오는 18일 보낼 예정이다. 문자를 받은 농업인은 본문에 표기된 온라인 주소를 눌러 곧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이름·주민번호·휴대폰 인증과 개인정보 제공 등 동의 과정을 거쳐 등록대상 농업인, 농지, 직불유형, 예상금액을 안내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대상자인데도 이 기간 접수하지 못했거나, 신청 이후 변경사항이 있으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3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의 기간 동안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인근지역 대형산불이 다수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포항시는 기상상황, 산불위험예보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하고 부서별 산불담당지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봄철은 산불의 39.3%가 발생하는 계절로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화 시기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봄철 영농준비로 인한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포항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부서 직원의 1/6 이상, 심각 시 1/4 이상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등 산불감시 인력을 입산통제, 불법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야간산불 발생에 대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인접지역(경주, 영천), 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내일(15일)부터 부산항대교~천마터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를 일정 시간(km당 3분) 내 연속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속통행 차량은 첫 번째 요금소만 정상 통행료를 납부하면, 두 번째 요금소부터는 차종과 횟수 관계없이 요금소마다 200원의 통행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지 않거나, 경차할인 등 이미 요금이 감면된 차량에 대해서는 연속할인이 불가하다. 할인 대상 유료도로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 8곳 중 부산·경남 공동관리청인 거가대교를 제외한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 3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4곳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부산항대교를 통과한 후 천마터널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부산항대교는 정상요금인 1,400원을 징수하고, 천마터널은 정상요금에서 200원이 할인된 1,200원을 징수한다. 반대 방향도 같은 방식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부산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면밀하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2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1만6400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7700만불) 보다 1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품목별로는 신선 농산물에서 증가품목은 배 191.8%, 선인장 90.2%, 딸기 79.5%, 사과가 78.2% 이고, 가공식품은 조미김 92.6%, 음료류 34.6%, 김치류 9.6%, 주류 3.8% 등 195.6% 성장세를 주도했다. 국가별로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라 수출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던 러시아가 45.7% 증가했고, 홍콩 297.8%, 대만 170.7%, 베트남 117.8%, 캐나다 37.5%, 일본 27.6%, 미국이 18.9% 증가했다. 경북도가 이러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국내 농산물 가격상승과 국제정세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개별상품의 우수성과 함께 적극적인 행정지원의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2월부터 폭발적인 수출 증가해 지난해 6.4억불을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또 베트남, 캐나다, 홍콩, 필리핀, 싱가폴에 해외상설 안테나숍 운영과 수출 스타품목인 딸기(알타킹)와 포도(샤인머스캣) 등이 높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