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 기업 지원 위한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 운영

URL복사

기업현장 목소리를 신속하게 피드백, 기업에 전념토록 개선

(뉴스20 = 장명순 기자)= 대전시가 올해부터 기업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기업 유출입 관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기업민원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빠른 피드백으로 기업인이 기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 했다.

 

먼저,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코자‘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이달 말까지 구축하여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전시는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유출 위험이 높은 기업을 경제단체와 협력 주기적 모니터링 지원단 운영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기업협력관’과 ‘대전시 기업경영·기술지도사’의 집중 지원으로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연합회,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 등 지역 14개 경제단체와 협력 기업 민원과 동향 등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빠른 대처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셋째, 대전시 7급 이상 공무원 100여 명을‘기업협력관’으로 모집 선발하여 기업 민원을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협력관은 지정된 기업을 지원함은 물론, 기업유출입 대상기업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넷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지회 회원 40여 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매월 1회 이상 관내 중소기업 경영·기술 전문컨설팅 지원으로 기업 애로를 해소한다.

 

또한, 대전시는 기업유치를 촉진하고 관내 기업의 탈 대전을 막기 위한 시책도 더욱 강화한다.

 

외지기업 유치 시 지원했던 보조금을, 관내에서 이전하는 기업에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며, 유치 지원대상 기업 종업원수도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지원 최대 규모도 기업당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했으며, 대규모 투자 등으로 필요시 특별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대전시는 기업유치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민간전문가 10명을 ‘기업유치협력관’으로 재위촉 운영하는 한편, 기업유치의 전문성을 위해서도 기업유치 전문가 채용 운영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산업용지 공급 문제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신규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대전지식산업센터 임대(4천㎡, 진행중),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조성(3만1천㎡, 2020~2022년), 대전산단 LH전면매수구역사업추진(9만9천㎡, 2022년), 대전산단 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임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서 원활히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빠른 피드백으로 해소하는 한편, 부족한 산업용지를 단계적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