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군민 편의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301개소에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보행자용 299개, 차량용 2개이며, 군은 보행자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에 도로명판이 미설치된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에 보행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높이로 도로명판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군은 올해 하반기에 특별교부세와 군비 예산을 투입해 신설 도로와 추가 설치가 필요한 도로구간에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고 했습니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가 주변 교차로와 이면도로 등에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기존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