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14일부터 어린이·임신부.만 65세 이상어르신.취약계층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9월 14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처음 접종자에 대한 2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12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만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8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74세 이하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대상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10월 21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69세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일반 접종대상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 확인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해야 하며, 접종기관은 보건기관과 인플루엔자 지정의료기관입니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와 군 홈페이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보건소(☎ 061-450-5058)로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무안군은 “올해는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접종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보건기관과 의료기관에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예방접종이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