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체계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시상하는 ‘제4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민간 심사위원을 1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교통안전, 시설물 안전 등 각종 안전 분야 전문가다. 총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심사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서, 보안각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전자우편(gazazz@korea.kr)으로 보내거나 방문(전남도 안전정책과 061-286-3226)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위원은 제4회 다산안전대상 후보자 공적 심사를 하고, 심사 완료 시 자동 해촉된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등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 주는 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