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설 연휴기간(‘22.1.29~2.2.)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 공백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962개소, 약국 1,041개소 등 총 2,003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5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 일자별 운영 계획
또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132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3개소)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기간 중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선 및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