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기연)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일환인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스마트 관리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키오스크(웹사이트)를 통해 이용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웰플레이) 자율 이용 예약 및 청소년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모든 자료는 키오스크(웹사이트)와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통계)는 누적돼 청소년 활동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4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보완 작업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스마트 청소년수련관을 구축,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