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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 광주시민체육관점 개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회장 김정옥)는 19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광주시민체육관점을 개소했다.

 

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은 광주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으로 마련한 카페로,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카페를 운영하면서 중증장애인을 의무고용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가 위탁운영을 맡게 됐으며 비장애인 매니저와 장애인 바리스타 2명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청어린이집, 지구환경보호 리본 플리마켓 개최"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은 19일 ‘지구환경보호 리본(Re-born)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자신의 행동이 미래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찰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플리마켓 행사에선 어린이집 원아들이 손수 만든 수박주스, 친환경으로 직접 기른 상추·대파·바질 등 채소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며 나눔과 자원 재활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엔 방세환 시장도 참석해 원아들이 만든 지구환경보호 캠페인 포스터를 전달받은 뒤 플리마켓을 둘러보며 물건을 구매하는 등 동참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보건소, 광주시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광주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1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하고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주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극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며 치매 자원봉사,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치매극복에 관한 전반적인 활동을 협력하기 위해 지정된다.

 

광주시 보건소는 2018년 이후 총 4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하였으며, 이와 함께 광주시 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예방교육, 치매 이해도 향상 및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조기검진 등의 사업들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의 거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관련 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치매안전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